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중국 생태환경부(장관 황룬치우)와 함께 2월 28일 오전 한중 연례환경장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미세먼지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 생물다양성 보전 등 양국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중 연례환경장관회의는 2019년 2월 한중 환경장관회의에서 양국이 환경정책을 교류하고 상호협의를 통해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정례화되어, 매년 장관급으로 개최*되고 있다. * 1차('19.11월), 2차('20.11월), 3차('21.3월) 각각 개최 이날 회의에서 한중 환경장관은 양국의 공통된 환경 현안인 미세먼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양국 정부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한정애 장관은 봄철에 빈발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를 황룬치우 장관에게 전달하고, 지난주 금요일(2월 25일)부터 우리나라가 선제적인 총력대응을 시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서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경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양국간 공동연구 등 미세먼지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한중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황룬치우 장관은 중점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2월 28일자로 교육현장에서 명예퇴직을 하게 된 강미애 회장은 “세종교육, 강미애가 바꾸겠습니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출마의견을 냈다. 출마의견 전문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 강미애입니다. 그리고 34년 평생을 현장에서 교직생활을 한 교육자입니다. 그러한 저는 6년을 앞당겨 명예퇴직을 결정했습니다. 세종의 교육을 바꾸기 위한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그리고 교육 현장전문가로서 탁상공론이 아닌 제대로 된 교육을 설계하기 위해 어렵지만 큰 결심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대한민국의 미래지도를 바꿔놓을 수 있는 핵심은 바로 ‘교육’이기 때문에, 세종의 입지와 경쟁력은 곧 교육이 될 것이기에 저는 교육감 예비후보로 나섰습니다. 교육이란, 학생들의 미래를 만들어주는 터전 입니다. 그 터전이 단단해야 아이들도 안심하고 뛸 수가 있습니다. 더 이상 교육만으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다는 실망적인 현실을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학생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교육가는 그것을 제대로 뒷받침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동시에 교사의 교권 또한 보호받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을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한 것에 대해 “‘백신 허브 국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나라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교육 인프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우리 정부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비롯해 여러 국가·기구들과 백신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보건위기 극복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나라는 개도국들의 백신 역량 증대를 위한 교육 훈련과 전문인력 양성의 허브 국가가 됐다”며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며 백신 자급화와 백신 불평등 해소에 적극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정이)우리에겐 또 하나의 기회”라며 “우리 정부가 목표로 세운 세계 5대 백신 강국, 바이오 선도국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 청년들에게 세계 수준의 교육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바이오 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정부는 올해부터 상속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5일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투기 목적이 아닌 주택에 대한 보유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 유형별로 종합부동산세 제도를 보완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속받은 주택의 경우에는 상속개시일로부터 2년 또는3년* 간 주택 수에서 제외하도록하여 종부세 부담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기로 했다. * 수도권·특별자치시(읍·면지역 제외), 광역시(군지역 제외) 外 지역 다만 상속 후 2~3년이 경과하였음에도 상속주택을 매각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과세원칙에 따라 상속주택을 주택 수 계산에 포함하여 종부세를 부과된다. 또한,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및 종중의 경우 법인으로서 주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투기목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법인에게 적용되는 높은 세율*이 아닌 개인과 동일한 일반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 단일 최고세율(3%, 6%), 기본공제액 및 세부담상한 적용 배제 ** 누진세율(0.6~3.0%, 1.2~6.0%), 기본공제액 6억원, 세부담상한(150%, 300%) 적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디케이엔터테인먼트는 예슬의 첫 솔로 앨범 '한걸음'을 발매했다고 21일 전했다. 4인조 걸그룹 플로리아 멤버인 예슬이 솔로 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틀 곡은 '사랑이 서툴러서'로 알앤비(R&B) 발라드로 서툰 사랑과 이별의 슬픔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수록곡인 '이 길 끝에'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련한 마음을 담았다. 서정적 가사와 애절한 보컬을 강조했다. 4인조 걸그룹 플로리아는 지난 2020년 8월 'Chitty Chitty'로 데뷔했다. 예슬은 "성공적인 첫 솔로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인 MBC '복면가왕'에서 실력을 입증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how Champion] 플로리아 - CHITTY CHITTY (FLORIA - CHITTY CHITTY) / 출처= 유튜브, ALL THE K-POP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수많은 토론대회와 영어 교육 방식이 많지만, 해외 명문대학교에서 주최한 PF(Public Forum) 토론대회를 준비하고 실제 수상자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은 IBA 가 한국 최초이다. 우리 아이들이 세계 속에 빛을 발하고, BTS의 한류를 뛰어넘는 세계 각 분야에서 리더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그런 역사를 만들고 싶은 것이 꿈이라는 IBA 한국지사 이은주 원장을 만나다. Q : 미국 명문 대학들 주최 토론대회 형식을 기반으로 한 ‘IBA’란 ? IBA (Ivy Bridge Academy)는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해외 명문대학교에서 주최하는 PF(Public Forum) 토론대회를 참가하기 위한 훈련프로그램이다. 토론 준비 과정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사고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게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수상을 위한 노하우를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 Q : IBA의 본원은 해외로 알고 있는데 프로그램 구성의 장점이 있다면 ? IBA Korea는 미국 조지아 주에 본원을 두고 있는 토론 아카데미 한국지사이다. 다년간 수상 경력과 노하우가 담긴 검증된 프로그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의무화를 19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방역패스 시설에 대해서는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한 QR코드 서비스는 계속 제공한다”며 “또한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시기는 3월 1일에서 4월 1일로 1개월간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8일 “역학조사와 접촉자 추적 관리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변경됨에 따라 광범위하게 접촉자 조사를 위한 출입명부 관리의 효과성이 다소 떨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 제1통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대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좀 더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현행 거리두기 틀은 일단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적모임 제한 등의 모든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하지만, 내일부터 모든 시설의 운영시간은 밤 10시로 연장한다”면서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오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현재의 거리두기 체제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총재 류영준, ECI),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로부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대사로 이달 16일 위촉받았다. 조승환 씨는 위촉 소감으로 “기후 위기, 생명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는 단체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1월 27일 미국 LA에서 열린‘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 서있기‘ 환경계몽챌린지에서 조승환 씨는 초인의 인내를 발휘하여 3시간 30분을 버텨 세계신기록을 달성,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게 위해 도전을 거듭하는 환경 운동 선각자로 활동 중이다.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ECI)는 대한민국 외교부 512호 허가 법인으로 인류 화합, 평화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피스 프로젝트, 지구온난화, 클린에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단체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경제 격차개선, 남북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 교육, 문화 IT 등 교류에 힘쓰고 외교 갈등 요인을 연구해 전쟁과 기후환경변화 위협으로부터 지구안보역량 강화, 스포츠, 민속문화, 음악, 예술, 교육 등의 경제문화발전에 기여, 세계 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와 관련 “2달 넘게 계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해 누적된 민생경제 피해와 아직 정점을 알 수 없는 오미크론 확산세 등 방역상황을 함께 고려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미크론의 파고를 낮춰 경제·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중심에 두고 판단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의견을 모아 금요일(18일) 중대본에서 최종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지난 1월 말부터 매주 확진자 수가 2배씩 증가할 정도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확진자 9만명을 넘었다”며 “그동안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여러 가지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진 규모가 커지면 중증 환자도 함께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고령층 3차 접종, 먹는 치료제 도입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위중증 환자수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병상을 미리미리 확보해두고 재택치료를 지속 확대한 덕분에 의료대응에도 아직까지는 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겨울철 찬바람과 미세먼지에 하루 종일 창문을 닫고 생활하다 보면 걱정되는 것이 환기다. 상당수의 아파트에는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환기 시스템이 가구마다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지만, 대부분 존재나 필요성을 알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파트 환기장치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을 배출하고 외부의 미세먼지, 꽃가루 등 오염물질을 걸러 맑은 공기를 집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기계식 환기 설비다. 2006년 이후 지어진 100세대 이상 아파트에는 환기설비 설치가 의무화 되어있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아파트 2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파트 환기설비 실태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20곳은 환기설비의 필터 교체가 제때 이뤄지지 않는 등 관리가 허술했으며 나머지 4곳은 필터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환기설비 필터의 교체주기를 약 3~6개월로 권장하고 있으나, 조사대상 아파트들은 최대 9년까지 필터가 교체되지 않아 먼지가 다량 쌓여있었고 심한 경우 곰팡이가 생겨 있기도 했다. 오염된 환기장치를 그대로 작동할 경우 공기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경제와 안보에는 임기가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정세 불안이 고조되고 있어 시급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불확실성을 줄이려는 노력은 물론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를 즉각 취하되 최악의 상황에 면밀히 대비를 해야 한다면서 "수출기업과 현지진출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과 함께 에너지, 원자재, 곡물 등의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는 대통령 직속 '경제안보공급망관리위원회'를 신설, 공급망 안정화 기금 조성안을 도입할 것이라며, "경제 안보 품목 지정,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세계가 함께 겪을 수 밖에 없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우리 경제 체질과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우수한 제조업 생산기반, 탁월한 혁신역량, 위기에 대응하는 유연성을 살려나간다면, 공급망과 관련한 우리의 강점을 더 크게 활용할 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성과 점검 및 10대 분야 추진과제’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 ‘제5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정했다. 또한 창업·벤처 영역의 경우 비대면 등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데, 일반 중소기업 영역에서도 수출과 연구개발(R&D) 등 성과를 거두면서 우리 경제의 빠른 회복에 기여했다. 다만 최근 탄소중립·ESG, 공급망 재편 등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국면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특단의 관심과 대책이 필요한 만큼, 중소기업 관련 대책들을 감안한 10대 분야의 핵심 정책과제에 대해 향후 관계부처와 함께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원자재 수급영향 최소화를 위해 금융·세제·정보·물류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올해 상반기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사업을 운영해 수단별 총력 지원한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예산은 4744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확대하고 ESG 지원도 강화한다. 또한 탄소중립 관련 법령 마련 등을 통해 중소기업 공정·경영의 전환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ESG 체크리스트를 세분화하는 동시에 ESG 관련 교육·컨설팅·수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세종 도원초 강미애 교장(전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에세이 ‘꿈의 속도로 걸어라' 출판 기념회를 오는 13일 (일) 2시부터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의 학생들이 우리나라와 세계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만드는 것'을 자신의 교육 목표라고 밝힌 강미애 교장은 그동안 평생교육자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저서 ’꿈의 속도로 걸어라‘에 교직생활의 단편적인 서사를 담아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세종교총 회장으로서 충남교총과 세종교총의 분리, 세종교총 단독법인 설립, 여러 기관과의 MOU체결 및 교사들을 위한 소식지 배포 등을 하며 교원들의 권리와 복지 증진 또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의 지속적 교류 등 지난 3년 동안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강 교장은 "미래의 학교는 학생들이 풍부한 자료창고에 자유로이 접근하는 정보 시스템을 통해 지식을 찾고, 이를 지식의 구조화로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그 역할 중 하나"라며 우리 학생들의 '미래, 꿈, 감동'이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교 그리고 교육은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성장을 만들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이며 그 안에서 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기획재정부(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은 벙부서울청사에서 '제5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1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 카드매출 증가, 수출 증가 등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글로벌 인플레이션, 통화정책 변화 등에 따른 대내외 시장 변동으로 인한 내수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제유가가 90달러를 상회 및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공급측 요인 등 변수를 대비하여 2월 소비자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모든 정책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공식품·외식 가격이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 담합 등 불법 인상이나 과도한 인상이 없도록 이달 중 공정거래위원회 등 부처 간 점검, 12개 외식가격 공표 등 시장 감시 노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리스크 관리와 관련해 "내일 한국은행 총재 등과 자리를 함께 하는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해 재정·금융·통화당국 간 상황 인식과 정책 공조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리스크요인 점검, 정책공조(policy mix),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사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자체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위원은 인사·행정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 총 9명으로 이루어지며, 앞으로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위원회는 첫 회의를 갖고 정책지원관 채용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영주시의회 인사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영호 의장은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공정하고 합리적 인사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신뢰 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