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행정안전부는 18일 낮 12시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같은 시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에 위치했다. 중심기압은 935hPa, 최대풍속은 49m/s로 태풍 세력은 ‘매우 강’을 유지하면서 19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8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발표, ‘22년 8월 자동차산업은 생산 21.0%, 내수 1.0%, 수출 29.1% (수출액 35.9%) 모두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공급망 불안은 지속되고 있지만 전년동월 대비 車반도체 수급 상황이 다소 개선되면서 완성차 5社 모두 2개월 연속 개별 생산량이 증가했다. 완성차 5社 모두 개별 생산량이 전년동월 대비 두 자릿수로 증가하였는데, 특히 중형 3社가 대폭 증가(52.0%)했다. * 업체별 생산대수(전년동월比) : (현대) 124,426대(+17.1%), (기아) 111,853대(+15.5%), (한국GM) 20,386대(+43.3%), (쌍용) 11,176대(+62.7%), (르노코리아) 15,782대(+57.1%) (내수) 국산차 판매는 감소했지만 수입차 판매가 증가하여 전년동월 대비 1.0% 증가한 131,638대를 판매, ‘21.2월 이후 19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ㅇ 베스트셀링카(승용) TOP 5는 쏘렌토, 그랜저 등 모두 국산차가 차지했다. 출처=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국산차 판매량은 기아 친환경차 및 쌍용차 토레스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데뷔 18년, 한국을 대표하는 속사포 랩퍼이자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등 2권의 책을 출간하고 1년에 700회 이상의 강연을 하는 작가이자 강연자로 10년째 활동하고 있는 아웃사이더가 최근 화가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어 화제이다. 올해 6월 현대백화점 미래형 플래그십 스토어 ‘CREATIVE GROUND’ 더 현대 대구점에서 팝업 스토어 & 전시와 토크 콘서트를 열며 자신의 작품 5점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던 아웃사이더는, 작가 데뷔 첫 작품 <비단 운룡도 / 840 x 113 cm>를 1,100만원에 판매하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고, 이번 달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메종오브제(Masion & Object) 페어에 자신의 브랜드 <ANIMADE>와 함께 전시에 참여, 새로운 작품 <비단 어변성룡도 / 109 x 146 cm>를 유럽 시장에 소개했다. 한국적 색의 아름다움이 담긴 민화 채색 위에 초록빛 영롱한 빛깔의 비단벌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2022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 3대 키워드」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브리프」6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한국개발연구원 오윤해 연구위원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3대 키워드를 도출하였다. 본 보고서는 엔데믹 이후, 지역기반·생계형 소상공인 경영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시한다. ㅇ 소상공인·자영업 경영환경은 코로나19 피해회복 과정에서 회복 속도가 더디다는 점과 이들의 비용부담이 증가하였다고 설명한다. ㅇ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며, 경영 영세성을 완화하고 성장하기 위해‘기업가형 소상공인 양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ㅇ 이에 따라 2022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 3대 키워드로 △디지털 △기업가정신 △고객경험을 도출하였다. ㅇ 또한 소상공인의 회복탄력성과 지속성을 위해 ▲비용절감, 시장 확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써 기업가정신▲수익성 개선을 위한 오프라인만의 고객경험 개발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원재료 가격의 상승분을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납품대금(단가) 연동제’가 시범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은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 또는 하도급대금 연동계약서를 활용해 연동 약정을 체결하고 연동 약정의 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면 조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의 본격 개시를 선언하고 납품대금 연동제가 기업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시범운영 참여기업이 적극적인 역할을 맡을 것을 협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사업에는 현대자동차, 포스코, LG전자, 현대중공업, KT 등 위탁기업 41곳이 참여 신청을 했고 중기부는 이들을 모두 참여 기업으로 선정했다. 1호 신청기업은 식품기업인 대상이며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가장 많은 수탁기업과 함께 시범운영에 참여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는 선정된 위탁기업 중 30곳이 참여해 수탁기업과 함께 ‘납품대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에서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석권했다. 현지시간 12일(한국시간 13일)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 시상식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했고 이 시상식에서 감독상 수상자로 황동혁 감독을 호명했다. 앞서 4일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여우단역상(이유미), 프로덕션디자인상, 스턴트퍼포먼스상, 시각효과상을 수상해 총 6개의 상을 받았다. 시상대에 오른 이정재는 “넷플릭스와 황동혁 감독께 감사하다”며 “창조적인 대본을 써줘서 정말 고맙다. ‘오징어 게임’ 팀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영광을 돌렸다. 이어 한국어로 “대한민국 국민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친구, 가족,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 감사하다. 넷플릭스에겐 더 크게 감사하다”며 넷플릭스 CEO 테드 서랜도스를 외친 뒤 “테드, 내가 지금 이름 말했어요”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정부가 내년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100만명에 74조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생계·의료급여의 재산기준을 완화해 4만 8000가구의 수급 탈락을 방지하고,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부담 완화를 위해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도 신설한다. 또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자립수당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고, 의료비 본인부담금도 신규 지원한다. 정부는 8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예산 4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복지예산은 서민·사회적 약자 중점 복지, 생활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고려한 두텁고 촘촘한 복지, 미래세대에 과도한 빚을 물려주지 않는 지속가능한 복지 등 3가지를 염두해 두고 편성했다”면서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 장애인, 취약청년, 노인·아동·청소년 지원을 4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중점 지원한다”고 밝혔다. 4대 핵심과제 관련 예산은 올해 65조 7000억 원에서 내년 74조 4000억 원으로 13.2% (8조 7000억 원)증가한다. 추 부총리는 “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한국, 미국 등 14개 IPEF 참여국들은 9.8(목)~9(금)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된 IPEF 장관회의를 통해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등 4개 분야 각료선언문에 합의하고, 공식 협상개시를 선언하였다. IPEF는 공급망, 탈탄소, 반부패 등 기존 자유무역협정(FTA)이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이슈에 대한 규범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기술과 자본을 갖춘 선진국뿐만 아니라 자원, 인력 등 잠재력이 풍부한 개도국, 태평양 도서국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ㅇ 이로 인해, 참여국 각 국이 가진 특성, 장점을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하여 인태지역 공동의 당면과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특히, 참여국 양자간 추진해 온 핵심 광물, 청정에너지, 환경, 공급망 등에서의 협력이 14개 참여국으로 범위와 수준이 확장됨으로써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무역 분야(필라1)에서는 디지털, 노동, 환경 등 규범 수립에 선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역내 통상질서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특히 인태지역 공통의, 수준 높은 디지털 규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엠제이에어(윤효일 대표)는 친환경 공기 압축 방식의 스프레이 (CAD)를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엠제이에어가 개발한 ‘공기 압축분사’ 방식은 액화가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주변 공기를 5단계 필터를 거쳐서 정화하고, 액화가스 대신 압축공기를 사용하는 기술이다. 윤호일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스프레이(CAD)는 ▲ 인체에 무해하고, ▲ 폭발 위험성도 없으며 (액화가스 스프레이처럼 알루미늄 캔이 부서질 때 액화가스 용액분출로 폭발 위험이 있어 플라스틱 제조 불가능) ▲ 아름다운 칼라 색상을 입힐 수 있는 특수 플라스틱으로도 제작 가능하며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1석 4조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헤어스프레이와 같이 LPG(액화가스)를 충전하여 팽창 압력으로 밀어내는 스프레이는 한번 누를 때마다 여러 번 분사해야 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LPG 스프레이의 액화가스는 공기를 접하면서 기화되어 탄소 배출의 문제점 때문에 이를 흡입하였을 때는 과거 옥시사건과 같은 결과로 인해 미 FDA에서는 사용자제 권고를 하는 실정이기도 하다. 또한 엠제이에어 스프레이의 또 다른 특장점은 액화가스와 달리 3년 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서울시가 민간 토지를 활용해 '상생주택'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기존 장기전세주택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상생주택' 후보지 선별을 끝내고 조례 제정 등 본격 공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시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상생주택을 포함한 장기전세주택의 7만호 공급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상생주택'은 기존에 공공이 택지 개발을 통해 직접 짓거나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 정비사업에서 나오는 단지 일부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온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민간으로 확장, 민간 토지에 주택을 건설해 장기전세 형태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서울시는 민간 토지에 주택을 건설해 장기전세주택으로 제공하는 '상생주택' 사업 대상지를 공모했다. 총 22개소가 지원한 가운데 6월 최종 후보지 10개소를 선별했다. 현재 사업 검토와 상호 협의 등 대상지별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선별된 대상지 10개소 중 민간과 협의가 원활하게 추진되는 대상지 3~4개소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시범사업으로 직접 장기전세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건축계획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토지사용 협약 이후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관련, “모든 국민들께서 완전한 일상 회복에 이를 때까지 제가 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태풍 힌남노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무한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재난 대응은 철저한 원칙에 입각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대규모 화재나 집중호우, 태풍과 같은 수재의 경우 선제적인 주민대피와 위험지역으로의 이동 통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가 이뤄질 때 다수의 집단적인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번 태풍에서도 4000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위험지역으로의 이동 통제 역시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면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위험한 지역에 있지 않도록 차단하고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재난 대응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같은 확고한 재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와 한국미디어아트협회가 협력한 ‘2022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백제의 빛, 희망을 쌓다'를 주제로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 올해 문화재청이 진행하는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8개 지역 중 첫 개최인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9월 3일 미륵사지 동탑과 서탑 사이 150미터 공간을 연결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 '탑의 나라, 소망을 쌓다'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펼쳐지는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현대 첨단기술이 더해진 다양한 미디어 퍼포먼스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개회사를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박물관 외벽을 활용한 ‘디지털 귀향’,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GPS위치기반 도슨트 서비스 등 재미와 환경, 공익적 가치를 모두 생각하는 헤리티지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홀로그램 등 첨단기술의 선도도시이자 백제고도 익산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제3회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원숙연, 8.31)를 개최하고, 건설현장 규제개선 등 국토교통분야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ㅇ 건설사업자가 경영여건에 따라 건설업을 보다 쉽게 겸업할 수 있도록 복수면허 관련 ‘건설업 등록기준의 중복 특례*를 확대’**하고, * 다른 업종 추가 신청시 자본금·기술인력에 대해 1/2을 갖춘 것으로 인정 ** 복수면허(예 : 토공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 등록시 중복특례는 “1회로 한정”함에 따라 면허 반납 후 재등록시 특례적용이 불가 → 중복특례를 “1개 업종”으로 개정 - 물가 상승으로 인한 건설업체 자재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계약금액 조정을 위한 물가변동 시행 방식을 명확하게 규정한다. *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에는 품목조정률 방식은 명시되어 있으나 지수조정률 방식은 별도 언급이 없어 적용 가능성 모호 → 지수조정률 방식도 명시 ㅇ 건설공사 무사망사고시 인센티브*를 건설엔지니어링업체에도 적용하여, Eng업체의 건설공사 안전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행정안전부는 태풍 ‘힌남노’ 상륙이 임박함에 따라 4일 오후 4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중대본 1단계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운영 중이었다. 이번 태풍 ‘힌남노’는 과거 루사·매미보다 큰 위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총력대응을 위해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상향했다.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상향한 사례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태풍 ‘힌남노’는 4일 오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로 북진 중이며 중심기압은 940hPa, 최대풍속 47m/s, 강풍반경 430km로 매우 강한 태풍이다. 6일 새벽 제주도를 지나 경남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대본부장(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중대본 3단계 격상과 동시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중점 관리 사항을 관계기관에 전파했다. 우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6일 오전 민간 분야의 출근 시간 조정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한편, 각급 학교는 학교장의 자율적인 판단 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세계 경제 판도는 완전히 뒤바뀌었다. 세계적으로 화폐를 계속해서 발행하고 ‘제로금리’ 시대에 도래하면서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위기의식은 더 강해지고 있다. 많은 양의 화폐가 한꺼번에 풀리면서 주식과 가상화폐 시장은 상승장이 열렸고 주식과 가상화폐가 몇 배씩 뛰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부동산 시장 또한 마찬가지였다. 금리가 낮아지며 대부분의 금액을 대출을 통해 투자하는 ‘영끌족’이 늘었고, 집 없는 사람은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어떤 부동산이든지 투자만 하면 몇십 %씩 올랐던 것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시장은 그야말로 호황이었다. 코로나 사태로 언제까지나 화폐를 풀 수는 없다. 극심한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우리나라는 10년 만에 물가 상승률 최고치를 찍었다. 자연스럽게 높은 대출 비율로 금리 인상에 직격탄을 맞을 부동산은 가장 큰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나 부동산 중에서도 주택 규제가 들어가게 되면서 주택의 경우 주택 담보대출이 6-7%까지 오른 상태다. 다주택자들은 대출도 어려울뿐더러 종합부동산세 폭탄을 맞으며 최근 ‘똘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