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조선시대 보병이 입었던 실전용 갑옷이 100여 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조선시대 보병들이 실제 전투에서 입었던 갑옷으로 18세기 것으로 추정된다. 흰 면 안쪽에 몸을 보호하기 위한 가죽 미늘 190여 개가 덧대어 있다. 장군이나 기병들이 입었던 철갑옷과는 다른 가죽 갑옷이다. 승정원일기를 보면 철갑은 화살이 관통 자체가 안되고, 피갑은 관통되지만 깊게 박히지 않는다고 쓰여 있다. 독일 상트오틸리엔수도원의 기증으로 돌아온 이 갑옷은 국내외 10여 점 밖에 남아있지 않은 희귀한 유물이다. 1910년대 한국을 찾은 독일 선교사들이 수집해간 것으로 추정된다. 수도원에 소장돼있는 한국 유물은 1천7백여 점으로 알려져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탄소년단이 K 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에 오르며 톱 10에 진출했다.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 차트 순위 핫100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페이크 러브가 10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모든 음악장르를 망라해 음악 판매량과 스트리밍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한국 가수 최고의 성적은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기록한 7주 연속2위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출근길까지는 중부 내륙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오후 시간대에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요란스럽게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경남, 부산과 울산 지방에서 나쁨 수준까지 오를 전망이다. 저녁부터는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울 경기와 충남 지방에서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에는 서울이 25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안동 27도, 강릉은 25도로 예상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김하늘이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재작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년 만에 엄마가 됐다. 한편, 배우 이소연 씨는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성격 차이로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미국 NBC의 간판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방탄소년단이 두번째 출연했다. 토크에 앞서 신곡 '페이크 러브'를 라이브로 선보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다. 멤버들은 한층 여유 있는 모습으로 통역 없이 직접 엘렌과 영어로 능숙하게 소통하기까지 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의 2년 연속 수상이 꿈이 이뤄진 것 같다며 그날의 기쁨과 감동을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K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 방탄소년단의 앨범이 '빌보드200' 차트 1위에 올랐다. 발매 열흘 만이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이며, 영어가 아닌 외국어 앨범으로도 12년 만이다. '빌보드200'은 앨범과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미국의 대표적인 음반 인기 차트다.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이 미국을 확실하게 정복했다"고 썼고, 경제전문지 포브스 나우도 "방탄소년단이 역사를 만들었다"며 대서특필했다. '빌보드 뮤직어워드' 2년 연속 수상에 이은 쾌거다. 방탄소년단은 이제 K-POP을 넘어 글로벌 톱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제 방탄소년단은 싸이가 2위까지 올랐던 빌보드의 음원 인기차트 '핫100'에도 도전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첫 솔로 앨범 '셀피쉬'를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자신만의 행복을 당당하게 찾아가라는 내용으로 문별의 파워풀한 래핑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레드벨벳의 슬기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을 나서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미국 빌보드에 새 역사를 쓴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 최근 인천국제공항에 미국 일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이 입국했다. 일곱 멤버들 마스크와 모자 등을 착용한 편안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현장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기 위해 몰린 취재진과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소속사 방시혁 대표도 주목을 받았다.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리더 중 한 명으로 뽑혀 빌보드를 장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영화 '버닝'이 최근 막을 내린 칸영화제 필름마켓에서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됐다. '버닝' 해외배급사인 화인컷은 "상업영화 이외에는 사전판매가 쉽지 않은데 '버닝'은 사전판매가 빠르게 이뤄졌다"며 "칸영화제가 끝난 뒤 각국에서 구매 의사를 밝혀오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배급사들은 '버닝'에 대해 "매우 강렬한 영화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느낌을 간직하되 요즘 젊은이들의 불안을 엿보게 해준다"는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올여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또 태풍은 9개에서 12개가 발생해 우리나라에는 평년과 비슷한 2개 정도가 영향을 미치겠다고 전망했다. 지난 3월부터 5월 20일까지 올봄 평균 기온은 12.3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고, 강수량은 343mm로 평년보다 100mm 이상 많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고경표가 입대 당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그 한 매체는 고경표가 미모의 여성과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소속사 측은 "친한 여동생과 입대 전 식사한 것"이라고 즉각 부인했다. 고경표는 열애설을 뒤로 한 채 조용히 비공개 입소한 가운데, SNS를 통해 삭발한 사진을 공개하며 "더 나은 30대로 다시 복귀하겠다"는 입대 소감을 남겼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석가탄신일인 오늘은 날이 흐릴 전망이다. 그러나 낮 동안 활동하는데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저녁에는 수도권 지역부터 차츰 비가 내리겠다. 다음 주인 6월, 미세먼지 농도는 낮아지는 시기지만 앞으로는 오존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맑고 더운 날 급격히 짙어지는 오존은 건강에 즉각적인 반응 일으키고 차단할 방법도 없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는 최대한 바깥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시는 것이 좋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세계적인 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상을 탔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을 제쳤다. '톱소셜 아티스트'상은 디지털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라디오 방송 횟수, 유튜브 조회 수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방탄소년단은 수상에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페이크 러브'의 무대도 공개했다. 아시아 가수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이는 것도 처음이다. 최근 발표한 신곡이 전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전세계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K-pop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오는 9월부터 예정된 월드투어도 이미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이영애가 13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알렸다. 이영애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를 찾아줘'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극 중 이영애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엄마 역할을 맡았다. 실제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영애는 이번 작품에 깊은 공감을 느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던 '친절한 금자씨' 이후 무려 13년 만에 이뤄진 스크린 나들이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사건으로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서원은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이번 사건으로 이서원은 드라마와 음악방송 진행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서원이 약 2년간 진행을 맡았던 음악방송 측은 급작스럽게 MC 물색에 나섰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측은 다른 배우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