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아침 경북 봉화의 기온은 영하 5도, 충북 제천은 영하 3도, 서울 3도 등으로 오늘보다 최고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이번 반짝 추위는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금세 오를 전망이다. 찬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도 차츰 물러갈 전망이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 내륙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물결은 동해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모레도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고 이후로는 더욱 추워질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알렉스가 열애 중인 여성을 공개했습니다.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 알렉스 씨가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알렉스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으며, 알렉스가 여자친구 부모에게 인사를 드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또 여성이 비연예인이라는 점을 배려해 이름과 나이 같은 개인 신상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6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정책을 변경시키기 위해 압력을 최대한 높여가자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이 일치했다"며 "일본은 북한에 대한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아베는 "북한의 최신 정보를 분석하고 향후 취해야 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일치했다"며 "지금은 북한에 대해 대화가 아닌 추가 압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정부가 맹견을 사육할 때 당국에 신고하거나 당국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맹견 주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말까지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 의식과 안전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 중인 반려견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고 맹견 소유자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교육을 의무화하는 것 등을 새로운 대책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매니저가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 상반기 가요계를 평정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여성 매니저가 경호 과정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여성을 밀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개된 문제의 영상을 보면 여성 매니저가 사람을 밀고 있다. 특히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을 미는 것처럼 보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또 현장에 있던 팬들은 매니저가 욕설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충돌이 있었을 수 있지만 아이 엄마를 고의로 밀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가 결혼 사흘 만인 2일 신혼여행을 떠났다. 결혼식 다음 날 신혼여행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고 김주혁 씨의 조문을 위해 하루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과 송중기 씨는 같은 작품에 출연한 직접적인 인연은 없지만 연예계 후배로서 선배의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유럽으로 출국한 사실만 알렸을 뿐, 구체적인 장소와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문희옥 씨가 같은 소속사 후배 여가수에게 협박과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또 문희옥 씨의 소속사 대표는 해당 여가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함께 피소됐다. 이 신인 여가수에 따르면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추행을 당해 같은 소속사 선배인 문희옥 씨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문희옥 씨로부터 외부에 발설하지 말 것을 강요당하며 회유와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 씨의 영결식이 유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향년 45세 배우 김주혁 씨의 마지막 길, 활짝 웃는 모습의 흑백 영정사진 뒤로 유족의 무거운 발걸음이 이어졌다.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한 고 김주혁 씨를 보내기 위해 백여 명의 동료 연예인들과 2백여 명의 팬들도 차분하게 자리를 함께했다. 20년 전 연기를 시작한 고 김주혁 씨는 드라마와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연기에 몰입했다. 때로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주는 목소리로 연기력을 발휘했다. 한편, 고 김주혁 씨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김씨를 부검한 뒤 조직검사를 진행 중인데, 심장질환이나 약물의 영향 등이 있었는지 파악하고 있다. 또 사고 당시 김주혁 씨가 탔던 차량을 인계받아 급발진 등 차량 결함 가능성과 블랙박스 유무, 사고 현장에 남아 있는 타이어 자국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함께 분석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최희영기자] 인기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배우 이주연 씨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현재 MBC 드라마 '별별 며느리'에 출연 중인 이주연 씨의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휴대전화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작됐다. 앞서 가수 손담비와 남태현 씨 역시 같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때아닌 열애설에 휘말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최희영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씨가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중기 씨는 깔끔한 검은색 턱시도를, 송혜교 씨는 단아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은방울꽃 부케'가 많은 관심을 모았다. '틀림없이 행복해진다'는 꽃말을 가진 부케로, 송혜교 씨의 일반인 지인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동시 입장해 주례 없는 예식을 올렸다. 새신랑 송중기 씨는 혼인 서약을 하던 중, 새 신부 송혜교 씨는 어머니와 포옹을 하는 순간 감격의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조만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으로, 신접살림은 서울 이태원에 차릴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최희영기자] 교통사고로 숨을 거둔 지 하루 만에 배우 고 김주혁 씨의 빈소가 차려졌다. 평소 고인을 아꼈던 배우 최민식과 고두심 씨를 비롯해 손예진과 권상우, 유준상 씨 등 동료 배우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유재석과 강호동, 김종국 씨 등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한 가수들과 방송인들도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고인의 친형과 생전 절친했던 배우 차태현 씨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인 사이었던 배우 이유영 씨는 눈물 속에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 김주혁 씨의 장례는 삼일장으로 치러져 오늘 오전에 발인이 진행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날씨도 어제만큼 추울 전망이다. 붉게 물든 단풍이 겨울을 맞기도 전에 무주 덕유산과 제주 한라산에 하얗게 서리가 내렸고 대전에선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이유는 북쪽의 찬 공기 세력이 우리나라 상공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은 대관령 영하 5도, 평창 영하 4도, 양주 영하 3도 등 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턴 추위가 누그러졌다가 주말쯤 다시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김주혁이 30일 오후 교통사고로 숨졌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벤츠 승용차가 앞서가던 그랜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후 인도로 돌진해 아파트 벽면에 충돌한 뒤 계단 아래로 구르며 옆으로 넘어졌다. 벤츠 승용차 운전자는 배우 김주혁로 사고 30여 분 뒤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두 시간 만에 결국 숨졌다. 김주혁 씨 승용차에 들이받힌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김 씨가 추돌 후 가슴을 움켜잡고 있더니 갑자기 돌진해 아파트 벽면에 충돌했다"고 말했다. 배우 고 김무생의 아들인 김주혁은 올해 46살로 1998년 방송사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배우 생활 20년째를 맞아 영화와 드라마,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날렸다. 한편 경찰은 김주혁 승용차의 블랙박스 화면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원조 섹시 퀸'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다음 달 가요계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에는 후배 가수 이효리와 정려원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엄정화는 이번 컴백을 위해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출연 중에도 꾸준히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내년도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이 올해보다 1만 원 많은 6만 원으로 오른다.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을 올해 5만 원에서 내년 6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실업급여는 올해 월 최대액수가 150만 원이었는데, 이번 인상으로 내년부터는 최대 18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