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최희영기자] 교통사고로 숨을 거둔 지 하루 만에 배우 고 김주혁 씨의 빈소가 차려졌다.
평소 고인을 아꼈던 배우 최민식과 고두심 씨를 비롯해 손예진과 권상우, 유준상 씨 등 동료 배우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유재석과 강호동, 김종국 씨 등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한 가수들과 방송인들도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고인의 친형과 생전 절친했던 배우 차태현 씨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인 사이었던 배우 이유영 씨는 눈물 속에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 김주혁 씨의 장례는 삼일장으로 치러져 오늘 오전에 발인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