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5일 교내 정보관 516호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1학년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병원 중증환자이송센터(SMICU)의 정화윤 책임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초청돼 진행됐다. 정 응급구조사는 "병원 간 중증환자 이송 체계와 응급구조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현장의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특강은 병원 내·외에서 활동하는 1급 응급구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외 응급구조사의 역할 및 발전 방안, 전공 분야 취업 정보, 취업 준비 방법 등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 이후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응급구조과 박주호 학생은 "특강을 통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중환자 병원 간 이송 시스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많은 전문 지식과 노력이 필요한 분야라는 것을 느끼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또 재학생 이중원 학생은 "SMICU와 같은 중증환자이송센터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이해하게 됐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과 대구과학대학교는 4월 15일 오전 10시,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며 지역 중심 인재 양성의 닻을 올렸다. 이번 과정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브랜드와 콘텐츠를 기획·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날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약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인문학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학 △지역문화 리더십 △로컬 산업 취·창업 전략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며, 현장체험과 성공사례 벤치마킹도 포함되어 있다. 상반기 과정은 50세 이상 신중년층 60명을 대상으로 6월 5일까지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청년·여성·다문화 특화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에 뿌리를 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조기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에게 건의할 지역공약 발굴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탄핵 정국으로 국정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만약을 대비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각 실·국 및 대구정책연구원이 함께 대구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대형 프로젝트 발굴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총사업비 78조 원 규모의 20개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내일 4월 15일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리는 '2021대 대선 지역 공약 보고회'에 전 실·국장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사업 검토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지역공약은 차기 정부에서도 TK신공항 건설, 군부대 통합 이전 등 주요 핵심 대형 사업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돼 ‘대구혁신’을 완성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첫 번째 전략으로 'TK신공항 중심의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공항 건설 공자기금 지원, 달빛철도 조기 착공, TK특별시 출범 등 국가 지원이 시급한 사항을 모두 포함시켰다. 특히, TK신공항·달빛철도 건설은 지역공약을 넘어 양당 후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수행대학 선정을 위해 14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제3차 대구라이즈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10개 대학, 총 76건의 단위과제를 선정했다. 대구형 라이즈 사업은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혁신, ▲5대 미래산업 혁신인재 양성, ▲취·창업 연계 대학-지역기업 협력, ▲정주 여건 조성 및 지역사회 혁신 등 4대 프로젝트와 17개 단위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차년도 사업비로 7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대구의 5대 미래산업인 반도체·미래모빌리티·로봇·디지털헬스케어·ABB 산업 종사자 수 60,000명 달성, ▲일반대 정주취업률 25%, 전문대 정주취업률 45% 달성, ▲기술기반 창업기업 1만 개 달성을 핵심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대학 혁신역량 강화 및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 취창업 활성화, 지역정주를 연계해 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발전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라이즈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는 지난 2월 사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대구사이버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이버대학교와 대구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뜻깊은 자리로,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이근용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장애학생 및 보호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장실에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대학교 빛광장과 성산홀 17층 라운지 등에서 ▲보조공학기기 전시 및 시연,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수어 노래 및 플래시몹 참관, ▲장애인식 개선 특강과 공연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더욱 의미와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대구대학교가 주최한 장애인의 날 기념 전시회 및 체험행사에도 공동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제고에 함께했다. 이근용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의 날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은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산재 사망사고 근절을 다짐하기 위해 '대구·경북 사망사고 STOP 결의대회'를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광역시, 안전보건공단, 기업체 및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참여 기관 등 170명이 넘는 안전관계인이 참여하여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관별 사망사고 감축 추진계획 발표와 슬로건 퍼포먼스까지 이어졌다.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핵심 안전메시지로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안전한 일터, 행복한 대구·경북", "사업장 화재예방, 재해·재난 ZERO" 등을 제시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근로감독관 및 안전공단 전문가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대구 북구 산업단지와 금호워터폴리스 내 고위험사업장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메시지를 전달하고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4대 금지 캠페인 등 필수 안전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윤수경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이라는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고 산업현장에 깊게 뿌리내려 대구ᐧ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시정의 연속성·안정성을 확보하고, '대구혁신 100+1'추진 동력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기 위해, 4월 15일자로 서울본부장·권한대행 비서관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전략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본부장에는 박수관 보도담당관(54세, 9급공채)이 임명됐다. 박 본부장은 과거 서울본부 근무경력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 경험을 쌓았으며, 그간 축적한 대외 소통 역량과 언론 대응 감각을 바탕으로, 서울본부의 대외 협력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시는 정국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대외환경 속에서 서울본부장 직위를 개방형직위에서 일반직 내부인사로 전환하며, 조직 이해도와 정책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체제를 재정비했다. 서울본부는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주요 국책 현안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응을 이끌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고, 정책 실행력과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권한대행 비서관에는 홍헌주 신청사기획팀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가 대구지역 15개 특성화·마이스터고와 손잡고 고등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대학과 고교 간 진로‧취업 지원 체계를 선도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지역 청년 인재들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상생의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구지역 특성화고교·마이스터고교 등 15개 학교와 '2025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을 비롯해 박종백 교무부총장, 이지훈 입학지원처장, 박효진 학생복지취업처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와 함께, 대구지역 15개 고등학교의 교장 및 산학협력부장 등 교육 현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고교 단계부터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학교와 고등학교 간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 기반의 일자리 생태계를 강화하고,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지역 상생의 의지가 반영됐다.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학교와 고등학교들은 ▲진로탐색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4월 11일, 최수열 구의회 의장과 한광 류제안 무궁화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청사 앞마당에 무궁화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끈기와 인내, 희망과 영원성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통해 국민통합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북구청은 청사로비에서 '무궁화나라, 대한민국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궁화 작품 10점을 전시하여 대구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고, 향후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하나된 국민정신을 상징하는 '한라에서 백두까지'작품을 상시 전시할 계획이다. 류제안 작가는 "배광식 구청장님께서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청사 내에 통합의 메시지를 담은 무궁화 작품을 전시하신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궁화는 우리민족의 단결된 정신과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상징한다. 현재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무궁화의 정신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에 심은 한그루의 무궁화를 시작으로
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금 4천여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3월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광범위한 산림 피해와 함께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금을 마련했다. 공사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성금 모금액 4천여만 원을 재난구호 기관에 기부하여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참고로 공사는 2022년 울진 산불 피해 복구 물품 지원,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지역 성금 지원 등 지역 내 재난 상황이 있을 때마다 지원을 이어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건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퇴임함에 따라 김정기 행정부시장이 대구시장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시정 공백없는 권한대행 체제를 운영하며 미래번영 대구, 혁신·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 등 민선8기 시정목표를 이어가고, '대구혁신 100+1' 등 당면 현안들을 중단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금일 오후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1회 추경안 편성, 민생안정, '대구혁신100+1'지속 추진에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시와 시의회 간 향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실·국장이 참석한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해 핵심시책 추진사항과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TK신공항 건설 등 당면 현안들이 궤도에 올라온 만큼 국회·중앙부처·시의회와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재해는 예방부터 발생 시 대응·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중요하므로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철저히 대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재학생들이 '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해 응급처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4월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구미소방서의 지원 아래 진행됐으며, 대학생·일반인·청소년 등 총 17개 팀, 약 100여 명이 참가해 CPR 수행 능력과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겨뤘다. 구미대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전공 동아리 '윙스타(WingStar)'소속 1,2학년 재학생 7명이 참가했다. 경연대회는 연극 형식의 시나리오 퍼포먼스를 통해 응급처치 능력과 상황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청중 평가의 호응도를 반영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윙스타' 팀은 항공기 객실 내에서 승객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상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항공서비스 전공의 전문성과 응급 대응 절차를 반영한 스토리텔링 기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실제 항공사 객실 승무원의 상황 대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 구성과 정확한 CPR 시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항공서비스 전공의 특성을 잘 녹여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확대의장단은 TK신공항 건설에 국비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4월 10일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앞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에 진행한 1인시위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TK신공항 건설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므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정치적 상황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TK신공항건설 사업은 중남부권 물류·여객 복합공항을 조성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 편중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산업 구도로 재편하겠다는 큰 포부가 담겨져 있는 만큼 정부 정책의 일관성 있고 책임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TK신공항건설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국가 인프라 사업이므로 정치적 상황에 흔들려서는 안되는 국가적 대계"라며, "정부가 현명하고 책임 있는 판단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 의장은 "TK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민들의 하나된 염원인 만큼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과 시민사회, 경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은 4월 10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동참하고 있으며, 조규화 의장은 지난 9일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조규화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 일자리, 골목상권, 교육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라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임신·출산 지원, 육아 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수성구의회도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화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청주시의회 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정 운영의 변화 속에서도 정책의 연속성을 철저히 유지하고, 지역경제의 안정적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홍성주 재난안전실장을 경제부시장(1급, 지방관리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홍성주 신임 경제부시장(58세)은 1996년 지방고등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문화예술정책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환경수자원국장, 달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정책수행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정 전반을 조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과 정책기획 감각을 겸비한 지역행정 전문가로서, 시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조직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정 환경 속에서도 행정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동시에, '대구100+1' 혁신 정책의 추진 동력을 살려 지역 경제를 흔들림 없이 부흥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 시정에 능통한 내부 간부를 전략적으로 승진 보임한 것이다. 홍 부시장은 향후 미래 신산업 구조 개선, 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 유치 및 창업지원 등 핵심 경제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