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대구도심과 신공항을 막힘없이 20분 이내에 여객과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미래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상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27일, K-UAM 컨소시엄(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UAM 생태계 조성 및 공동사업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국토부 주관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 중이다. 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상용화를 대비한 기체 안전성 검증 및 시민 수용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며, 시범사업 이후 본격적으로 UAM 상용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버티포트는 5대 핵심거점을 중심으로 구축하는데, 우선 즉시 운항이 가능하고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을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UAM 서비스를 제공한다. K-2 후적지는 버티포트 2개소가 마스트플랜에 반영돼 있어 공간개발 시기에 맞춰 운용하고, 신청사는 내년도 설계에 버티포트 구축내용을 반영해 준공과 동시에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신공항철도, 대구산업선, 달빛고속철도가 교차하는 서대구역과 군부대 이전이 추진 중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 공직문화 혁신을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의 가격산정 기준을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서민 주거안정을 실현한 사례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등 289개 기관이 제출한 570여 건의 적극행정 사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7건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현장평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 투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분양전환가격을 분양전환 개시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하도록 정하고 있어, 부동산 경기 하락시 임차·임대인간 합의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공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차인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한국감정평가협회 및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했고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전국 최초의 임차․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DGB대구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년도부터 본 조사대상에 지방은행 업종 대상 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연속으로 매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특히 전금융권 중 3년 연속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널리 활용하는 세계적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 DGB대구은행은 대면 및 비대면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고객 소통, 고객중심 소비자 보호 활동 강화 등의 고객 만족형 서비스 실시 뿐만 아니라 금융특화점포(은행+편의점) 확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대서자필' 마련 및 친화적(쉬운모드) 모바일 환경 조성, 실시간 해외송금 추적 서비스 도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지원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 환경 조성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금융권 최초 블라인드 공정 채용 인증 획득,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7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청년·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청년여성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책임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유출, 저출생 문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비수도권 지방소멸을 가속화시킴을 지적하고, 지역 청년의 유출 방지와 귀환 청년들의 정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정부 예산 삭감에 따라 중단되는 청년지원 정책사업들에 대한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대구시와 구․군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6년간 150억원 대 '보조금 부정' 혐의로 경북경찰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업부서의 보조금 관리감독 소홀을 질타하며 향후 경찰 수사 종료 시 신속한 환수 조치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보조금 부정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난임시술 지원정책과 관련해서는 '시술 간 칸막이 폐지'를 촉구하며 총지원 범위 내 시술 선택권을 보장을 통해, 난임지원 정책에서 소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일 정책총괄조정관과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캠프워커 서편 및 47보급소 협의 지연, 군부대 이전사업, 캠프워커 반환부지 토양정화 사업 환경자문단 활동, 미래50년 발전전략 수립 용역, 공모사업 정책적합성 검토 등에 대해 질의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캠프워커 서편 및 47보급소 사업이 지난해 협의 지연으로 예산 불용 처리했는데 올해도 캠프워커 기부시설 SOFA 국제부담금이 불용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또 47보급소는 미군부대 통합 이전 사업으로 SOFA 과제 전환할 것이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빠른 해결을 위해 개별 과제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공모사업에 대해 기존 사전심사 제도가 있음에도 정책적합성 검토를 하는 것은 내부 심사 중복은 아닌지 물었으며 재정절감 기조에서도 대구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책적합성 검토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미군부대 이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캠프워커 반환부지 오염토양 정화사업이 완료됐지만 오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가 전국대학생칵테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등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호텔항공관광과는 최근 서울 신한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대학생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조유정 학생(1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정다원 학생(1년)이 금상, 한가희 학생(1년)이 은상을 차지하는 등 대회 참가 학생 5명이 모두 입상하는 등 일취월장한 성적을 냈다. 한국대학식음료교육협회,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정보관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바텐더협회, 한국외식산업학회, 한국외식산업중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 대학 105명이 참가해, 최종 10명이 본선에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평가는 용모 복장과 청결성, 조주과정의 전문성, 맛과 창작성 및 상품화 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 심사위원들로부터 실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으며 본선에 3명이 올라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상을 받은 조유정 학생은 "호텔리어의 꿈을 키워가며 음료 관련 직무역량 교육에 나름 열심히 임했고, 특히 대회를 앞두고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한 달 넘게 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7일 오전 10시 30분, 대구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 유통종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달성군 하빈면으로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가 나왔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용역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결정하는 B/C(비용대비편익)에서 1월11로 조사(1.0 이상 타당성 있음)됐고, 이전 타당성 평가지표로 사용된 내부수익률, 순현재가치 평가에서도 모두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도매시장 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유발효과가 각각 6,310억 원, 2,629억 원, 고용유발효과도 3,491명의 효과가 나오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매시장 이전은 당초 4,000억 원의 사업비에 부지 278천㎡, 건축연면적 145천㎡로 계획됐으나,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 및 설명회에서 제기된 유통종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에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31일 한국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 주한외국인태권도의 날'에서 계명대는 47개 참여기관 중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 협회장 김문옥,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키롬 살로히딘 암리딘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우수교육기관은 국기원 주관 행사 및 대회 참여도, 수업 참석 인원, 심사 인원, 태권도교육환경 및 시설, 강사진, 수업태도 및 교육 성취도 등을 심사해 선정됐다. 계명대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24년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양과목을 개설하여 주1회 2시간의 수업을 운영해 왔다. 2023학년도 2학기부터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선발하여 주3회 하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월 30일 대구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중국보신그룹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호 교류 협약식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 중국보신그룹 야오의순 회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 고등교육의 발전과 공동학술연구 등 다양한 학문적 교류 지원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제 학문 교류를 포함하여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문화교류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에 대한 상호 협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근용 총장은 협약식에서 "우리 대학의 특수교육·재활·치료 등의 특성화를 활용하여 중국보신그룹(조비전직업기술학원)의 교육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제교류 증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보신그룹은 교육투자, 지혜과학기술, 의료건강, 문화관광, 콜드체인 물류, 건물관리를 일체로 하는 다원화 다국적 그룹 회사로서 중국의 선도적인 산업교육융합 회사로 그룹 산하 당산실험중등전문학교, 조비전직업기술학원, 당산해운직업학원, 당산장곡기공학교 4개의 직업대학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443억 원(△1.34%) 감소한 10조 5,865억 원을 편성해 대구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대구광역시 예산안이 전년보다 줄어든 경우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부동산경기 회복 둔화와 내수 부진 영향 등으로 올해보다 지방세 2,940억 원이 감소하고, 내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181억 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초유의 세수 부족 사태 등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구광역시는 시민 세금을 한 푼도 낭비하지 않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하기 위해 ‘예산편성 3대 원칙’을 세워 어려움을 돌파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 2024년도 예산편성 3대 원칙 첫째, 지방채 발행 없는 확고한 건전재정 기조 유지 세수 부족에 따른 내년도 예산편성의 어려움은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겪고 있으며, 이를 가장 손쉽게 타개하는 방안은 지방채를 신규로 발행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대구광역시는 미래 세대에 부담을 떠넘기지 않고, 지방재정 운용 원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건전재정 기조를 반드시 지킨다는 확고한 대원칙 아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1월 6일 제3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05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주요 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가계와 기업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또한, 국가 및 지방의 세수 여건의 어려움으로 해마다 증가하던 대구시 예산이 내년도에는 1,443억 원 감소 편성되어, 민생안정과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이 자칫 소홀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또 "예산심사 과정에서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되어 있는지, 관행적으로 편성되어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각 상임위원장에게 당부하며, "향후 대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3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 길안면에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을 포함하여 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청아람 봉사단과 길안면 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원에 함께 방문하여 사과를 수확하였다. 또한 공사에서는 이렇게 수확한 사과와 길안면의 특산물인 쌀을 직접 구입하여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안동 우호교류 협정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안동시 길안면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산품 애용 및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에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올 여름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자매결연지인 안동에서 특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명을 선발하여 안동과 군위지역의 쌀 1,000kg와 사과 300kg을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 정명섭 대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가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305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심의 등 40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2023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21건, 동의안 14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정 조례안 중에는 ▲대구광역시 주차공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옥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등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대구시의회는 11월 6일에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한다. 이날은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과 홍준표 대구시장 및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의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 장애인양궁단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해 장대성 선수(45세)가 양궁 컴파운드 남자 복식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장대성 선수는 남자W1복식에서 서울특별시청 소속 박홍조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다. 장 선수는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힘들어 했으나, 훈련을 묵묵히 견디며 노력한 결과 3대 국제대회 중 하나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큰 성과를 낸 장대성 선수와 감독을 본사로 초청해 포상금 전달 및 메달을 전수하며 양궁단을 격려했다. 김기혁 사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한해 동안 열심히 훈련해 온 노력의 결실이 값진 은메달로 연결되었다"라며 축하의 말과 함께 "다가오는 방콕 아시아선수권 대회와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지역의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48회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월성본부 제2발전소 'RISK-ZERO' 분임조는 회사의 안전 최우선 가치에 따라 '노심손상위험지수 감소'란 주제로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원자력발전소의 안전과 품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지난 10월 31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 CEO 특별 지시사항으로 시행된 전사 브레인스토밍 경진대회 '제1회 라곰페스타'에서 월성본부 제3발전소가 한수원(한수위 수준의 원자력 안전문화 만들기)을 목표로 4대 안전(원자력, 산업, 화재, 화학)을 위한 3P(People, Plant, Procedure) 개선을 주제로 수행한 브레인스토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의 수상은 원자력발전소의 품질과 안전관리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 및 우수한 발전소 안전운영 노력으로 더욱 신뢰받는 월성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