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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한국수력원자력,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국내 원전해체 준비현황 및 향후 과제 공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8일 서울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원전해체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가 국내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2부에서는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원전해체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3부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해체 전문기업이 성공적인 원전해체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포럼의 좌장을 맡은 정재학 경희대학교 교수는 "국내 해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기술 개발과 함께 고리1호기 등 실제 해체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세계 원전해체 시장의 성장은 정해진 미래이며, 대한민국이 원전해체 산업에서도 글로벌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해체사업 환경변화에 맞춰 조속히 원전해체 사업체계를 확립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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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 구정연설 통해 2026년 구정 방향 제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윤환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장은 25일 열린 제263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정연설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숨 가쁘게 달려온 3년이었다.”라며 구민과 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3기 신도시·테크노밸리·광역소각장·계양–강화 고속도로 등 출범 초기 계양구가 직면했던 난제들을 되짚었다. 계양구는 그간 정책 방향 조정과 과감한 전략적 전환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구정의 기반을 다져왔다고 강조했다. 주요 성과로는 ▲3기 신도시 교통 대안으로 당초 계획된 S-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대장홍대선 철도’로 전환 ▲테크노밸리를 단순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업종 중심으로 재편 ▲전 지역 지하철 접근성 확대를 위한 서울지하철 2호선 및 GTX-D 연계 추진 ▲계양아라온 관광 인프라 강화 등이다. 2026년 구정 운영 방향으로는 ▲계양산업단지 및 테크노밸리 연계 시너지 강화 ▲계양아라온의 국제 관광지화 ▲원도심 재생과 균형 발전 가속화 ▲체육문화센터·도서관·주차장 등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