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와 관광본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신개념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에서는 대구미술관 카테고리를 통해 이건희 컬렉션 메타버스 특별전 "웰컴 홈: 향연(饗宴)"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세기의 기증이라 불렸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2023년 오직 '메타라이브'에서 다시 만나는 이건희 컬렉션 메타버스 특별전 "웰컴 홈: 향연(饗宴)"에서는, 당시의 기획 의도를 충분히 반영하며 대구에 기증된 21점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했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한국 근대미술의 별과 같은 이인성 작가의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1934)’과 이쾌대 작가의 '항구(1960)', 대구 초기 서양화단을 형성했던 서동진 작가의 '자화상(1924)'과 서진달 작가의 '나부입상(1934)' 등 대구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비롯해 현대미술로의 전환기, 추상조각의 거두로 손꼽히는 김종영 작가의 '작품 67-4(1967)', 한국적 추상화의 거장 유영국 작가의 '산(1970’s)' 시리즈, 1세대 추상작가 문학진 작가의 '달, 여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 6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편입 관련 상생 방안을 촉구했다. 윤권근 의원은 "대구는 일제 강점기에는 서울, 평양과 더불어 한반도 3대 도시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변모 등으로 소비도시로 변모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신공항 건설은 대구시 재도약의 첫 단추가 될 것이며, 군위군은 그 첫 단추인 신공항을 품기 위해 대구에 편입됐다"고 말했다. 이어 "군위군의 인프라를 발전시켜 공항과 배후지가 들어섰을 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특히 기존 대구시의 인프라를 군위군과 공유하고, 공항이 관문역할을 잘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항 건설과 배후지 발전에 따른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 군위군의 농촌지역에 거주하던 군민들이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윤권근 의원은 "공항 및 배후지가 개발되면 항공산업 및 항공 수요가 있는 기업들이 군위지역으로 입주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6일 제30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대구로앱 관련 사업의 협약 위반과 특정 업체 밀어주기 등의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면서 대구시의 2023년 4월 27일 시민생활종합플랫폼협약이 원천 무효임을 주장하고 나섰다. 육정미 의원은 대구시가 '대구로'를 무분별하게 확장하는 과정에서 공모 절차 위반뿐만 아니라 서비스사업자(업체)가 사업변경승인 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2021년 체결한 '대구형 배달 플랫폼 구축·운영 협약' 제21조 '협약상 지위 양도 금지' 위반을 묵인하고 오히려 방조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현재 배달앱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자회사 바이크뱅크와 합병해산한 상태이고 연이어 협약을 체결한 신설법인 업체는 같은 이름의 다른 법인이라고 밝히면서 이것 자체가 대구시의회와 대구시민을 기망하고자한 의도가 다분하며, 결과적으로는 2021년부터 시작된 대구로 사업이 전반적으로 앞으로 내세우는 공공성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그것의 방향은 오직 업체 덩치키우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육 의원은 협약서 상의 조건을 충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25명 중 86.9%인 4,018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350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030명, 실기/실적전형으로 63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계명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 성적 반영 방법이다. 전년도 교과 성적 70%와 출결 30%로 반영하던 것을 교과 성적 80%와 출결 20%로 변경한다. 출결반영 방법은 미인정 결석은 1점, 지각, 조퇴, 결과는 3회 발생 시 1점 감점하는 것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는 전년과 동일하게 면접이 폐지되어, 서류 100%를 반영하며, 학생부를 바탕으로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지역전형)은 전년도와 달리 동영상 업로드 면접으로 선발하되, 경찰행정학과, 의예과, 간호학과는 대면면접을 실시한다. 의예과에 관심있는 수험생이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된 학생부종합(지역전형)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실기/실적(예체능전형)은 학생부 20%에 실기 80%으로, 실기 반영 비중이 크다는 점에 유의하여 실기 준비를 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9월 12일 오후 7시30분,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 기타 리사이틀'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재 기타리스트이자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Eduardo Fernández)는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아벨 칼레바로(Abel Carlevaro), 귀도 산토소라(Guido Santorsola), 헥토르 토사(Hector Torsa)등에게 7살 때부터 사사하며 일찍이 유명세를 탔다. 또한 우르과이 기타 콩쿠르 최우수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기타 콩쿠르 최우수상, 스페인 기타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프랑스 파리 국제 키타 콩쿠르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다양한 국제 콩쿠르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검증했다. 1977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성공적인 데뷔와 함께, 매년 유럽과 미주, 일본, 한국, 홍콩, 중국 등 활발한 투어 공연으로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소리와 매력을 전하고 있다. 그는 정확하고 훌륭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연주 스타일을 보여 주며 전 세계 관객들은 물론 세계 언론사인 뉴욕 타임스, 타임스 등에서 찬사를 보내며 사랑받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전기차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민간투자를 위한 앵커기업 투자협약식과 함께 전기차 모터산업 관련 연구·대학·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 달성1,2차 산업단지를 미래차 분야 전기차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받았다. 대구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는 모터 소재에서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7개 앵커기업과 100여 개 중소·중견 협력기업 간 밸류체인 완성을 통해 2030년 글로벌 파운더리형 모터산업 거점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7개 앵커기업은 2030년까지 특화단지 내에 모빌리티 모터 관련 제조시설 및 연구개발 등에 총 1조 1,200억 원의 투자 의향을 밝혔으며, 향후 각 앵커 기업별 구체적 투자협약은 기업별 사업계획 검토, 투자 인센티브 협의 등을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경창산업(대표 강기봉), 대동모빌리티(대표 원유현), 보그워너(대표 정지원), 성림첨단산업(대표 공군승), 유림테크(대표 조현호), 이래AMS(대표 최칠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건설교통위원회, 군위군)은 6일 열리는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군위군 신공항연결 도로망 구축, 동물화장장 개설, 항공특성화고 전환이 조속히 재검토돼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착공과 신공항과 연결된 도로망 구축을 촉구한다. 박창석 의원은 대구가 3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 지 2개월이 지났는데 문제점은 없는지, 있다면 그 해결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한다. 박 의원은 먼저, 신공항 조기 건설과 신공항연결 도로망에 대해 '신공항의 경우 사업자 선정과정에 어려움이 없는지?', '출자법인(SPC) 설립에 문제가 없는지?'를 질문하고, 서군위IC 연결 도로망 개설, 팔공산 관통도로와 군위군 관통도로의 연결여부, 공항 개항 전 군위군 관통도로의 건설 가능성 등 신공항연결 도로망 구축과 대구시의 국지도와 지방도 건설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와 관련해 질문한다. 이어 박창석 의원은 대구시가 지역 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동물화장장을 건립해야 주민들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민간업체의 난립을 막을 수 있다며 공설동물장묘시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이 계열 올 2월 졸업자가 '육군 기계화학교 초급리더과정(23-2기)' 수료식에서 1등 수료자를 배출, 영예의 육군 교육사령관 상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육군 기계화학교에서 열린 K200 기계화보병 초급 23-2기 초급리더과정 수료식에서 이 대학교 2023년 2월 졸업자인 정민주 하사(국방군사계열 전투부사관학과, 22)가 1등(교육성적 최우수) 수료자로 뽑혀 영예의 육군 교육사령관상을 받았다. 또 이날 수료식에서 전현철 하사(국방군사계열 전투부사관학과 2023년 2월 졸업, 22)도 성적우수자로 선발돼 육군기계화학교 사격단장 상장을 받는 등 이번 과정에 국방군사계열 동기생 2명이 동시 수상하며 최정예 부사관 양성 명문 학과로 두각을 드러냈다. 초급리더과정 23-2기는 육군 하사로 임관 후 지난 6월부터 13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일 수료식을 가졌는데 K200 기계화보병 초급리더과정 40명, 전차승무 초급리더과정 90명이 수료했다. 육군 교육사령관 상장을 받은 정민주 하사는 "초급리더과정에서 배운 군사학 지식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관에게는 신뢰를, 부하에게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4일 영남대학교와 실용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과 최외출 총장, 박승우 영남대 교육혁신 부총장, 박용완 영남대 대학원장, 김동욱 구미대 기획부총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인적 교류 및 정보와 학술 교류, 학생 교육과 진학을 위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 내용은 구미대 학사학위 취득자의 영남대 대학원 진학 상담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써 구미대 정규학사 학위가 수여되는 16개 학과 및 구미대 졸업생 중 학사학위 소지자는 영남대 대학원 진학이 한층 용이해졌다. 구미대 정규학사 과정 학과는 간호학과를 비롯 ▲스마트경영학과 ▲특수건설기계공학과 ▲헬기정비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기에너지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 ▲건강뷰티학과 ▲의료미용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물료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호텔조리학과 ▲비주얼게임컨텐츠학과 등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구미대는 전국 최고의 취업특성화 대학이자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이라며 "이번 대학원 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가 9월 5~15일까지 11일간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4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26건 및 동의안 8건 등 총 34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시 관급공사의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우근 의원, 남구1), ▲대구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 ▲대구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태손 의원, 달서구4), ▲대구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종필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박람회인 '2023 여성UP엑스포'가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1일, 2일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해, 온·오프라인으로 총 30,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2023 여성UP엑스포'는 "대구굴기(大邱崛起),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일생활균형, 건강가정 등 9가지 주제로 마련한 정책테마관,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지원을 위한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 다양한 분야의 특강, 부대행사 등을 구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군위군 편입, 대구굴기 원년을 맞이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참여하는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시민 30,000여 명이 참여하는 온 가족 축제의 장으로 진행했으며, 군위군 홍보관,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달서구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구·군과 함께 하는 엑스포로 진행했다. 정책테마관을 작은결혼, 기쁨출산, 함께육아, 일생활균형, 건강가정, 행복한청소년, 희망청년 등 생애주기적으로 배치하고 유기적으로 운영해, 아동, 청년, 부모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폭넓은 참여와 함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의성군 이외의 특정 도시에서 항공물류단지 건설을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TK신공항 공동합의문의 정신대로 모든 신공항의 물류시설은 의성군 지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공항건설단 및 후적지개발단의 TK신공항 건설 추진상황 보고 후, "TK신공항의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 이외의 모든 항공물류를 의성군 지역의 물류단지에 집중하는 것이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이므로, 의성 이외의 특정 도시에 물류단지나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금융지원, 규제 완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연결도로도 개설해 의성군을 항공물류 허브 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공항을 배후로 한 첨단산업은 군위, 의성, 안동 남부지역에 집중 육성토록 하는 계획을 경상북도와 협의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위군에 대구시 공무원 연수시설 및 레저시설, 리조트 등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은 대구시의 예산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공무원 연수시설을 짓기 위해 민자유치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지난 1일 국내 최대의 소방·안전 분야 전문박람회인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3)'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 폐막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전시회는 지난해 315개사 대비 20% 늘어난 378개사 1,372부스 25,000㎡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동 소방제조사 나프코(NAFFCO)와 구매력 있는 신남방·신북방 국방담당자 등 35개국 해외 소방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내의 우수한 소방 기술 및 장비들을 선보이고 중동,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동 소방제조 민간기업체인 '나프코(NAFFCO)'가 대규모로 참가하며 주목을 받았다. 나프코는 험지펌프차를 선보여 국내 소방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구매상담회에서는 국내 20여개 기업과 1:1 상담을 실시하여 활발한 교류를 이어 갔다. 또한, 전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 빌딩을 포함하여 아랍에미리트 전역에 걸친 소방 안전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나프코는 31일 개최된 컨퍼런스를 통해 초고층 빌딩 화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제안, 심사하고 상정하기로 결정한 사업 총 503건(157억 원)이 확정됐다. 사업별로는 △시정참여형 56건(73억 원) △청년참여형 6건(5억 원) △구·군참여형 126건(40억 원) △읍·면·동참여형 315건(39억 원)이다. 대구시는 지난달 8일부터 25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해 최종 사업선정 결과에 반영했다. 시정참여형 사업에는 신천 교각 하부 노후 보수,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지하철 역사 계단 미끄럼 방지패트 부착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선정됐다. 청년 육아정보 나눔터, 사회초년생 청년 대상 교육 등 지역 청년의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도 청년참여형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각 구·군, 읍·면·동이 참여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이날 총회에서 승인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에서 새방지하차도 내 인도 안전시시설 설치와 김광석길 능소화 포토존 설치 등 6개 사업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실내건축, 인테리어(Interior) 디자인과 시공 분야에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인재 배출과 경쟁력을 뽐내는 대학이 있다. 그 주인공은 2023년 졸업자 취업률이 무려 84.2%(자체기준)에 달하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이 학과가 더욱 돋보이는 것은 올 취업자 69명 가운데 52명이 국내 실내건축 시공 1군 기업체 등이 있는 수도권으로 취업한 전무후무한 성과를 끌어냈다. 그만큼 관련 산업체로부터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는 얘기다.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실내건축분야의 디자인 기획, 설계, 시공에 더해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 중인 MICE의 한 파트인 전시디자인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 스마트교육시스템(S·M·A·R·T Education System) 현장 중심의 직무 교육 인테리어디자인과의 모태는 1995년 신설한 실내디자인과다. 당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출발한 이 학과는 현재 국내 관련 학과 가운데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21세기, 삶의 질 향상과 고급화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내건축 리모델링 수요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