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국발 중동 격랑 예고 이미지출처: AI생성 데일리연합 (Daily Union I SNSJTV) 이권희 기자 | 2026년 10월 6일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보도에 따르면, 조나단 파월 영국 안보보좌관이 텔아비브 주재 영국 영사관 폐쇄 발표 직전 이스라엘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어 주목된다. 영국 외무부는 영사관 폐쇄 이유로 '운영 효율성'을 내세웠으나, 파월 보좌관의 방문 시점과 맞물려 단순한 행정적 조치 이상의 정치적 의미가 있다 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 영사관은 전통적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및 주민들과의 핵심적인 외교 채널 역할을 수행해왔다 는 점에서 이번 폐쇄 결정은 영국의 중동 외교정책에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될 수 있음을 강하게 암시한다. 이번 사태의 표면적인 사실은 영국 외교의 변화 가능성을 내포하지만, 그 이면에는 복잡한 원인이 자리 잡고 있다. 영국의 국익 우선주의가 강화되는 글로벌 지정학적 흐름 속에서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재정립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불안정한 중동 정세 속에서 영국이 전통적인 팔레스타인 지지 기조에서 벗어나 이스라엘과의 안보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일 수 있다 는 관측이 나온다
▲ 사진=동아프리카 에볼라 확산 이미지출처: AI생성 데일리연합 (Daily Union I SNSJTV) 김민제 기자 | 2026년 10월 초, 케냐에서 첫 에볼라 확진 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인접국인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는 동아프리카 전역의 보건 안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역 보건 문제를 넘어 국경을 초월하는 전염병 위협의 실체와 취약한 보건 인프라, 정치적 불안정성이 결합된 복합 위기로 해석된다. 확인된 사실은 케냐에서 첫 에볼라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는 점과 콩고민주공화국 일부 지역에서 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다는 상황 인식이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은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그간 주로 중앙아프리카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며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왔다. 케냐와 콩고민주공화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며,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 국경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상존한다. 이번 확산세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정치적 불안정과 내전으로 인해 의료 시스템이 극도로 취약하며, 공중보건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로 인해 감염병 감시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엔비디아(NVIDIA)와 AMD가 한국을 핵심 AI 거점으로 선택하면서 국내 AI 산업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두 기업 모두 한국의 반도체와 제조업, AI 인프라를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하고 있지만 접근 방식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삼성전자와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 대기업과 ‘AI 팩토리’를 구축하는 전략을 전개한다. 그리고 리사 수(Lisa Su) AMD 회장은 AMD의 중앙처리장치(CPU)·GPU에 한국 기업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결합하는 개방형 이기종 컴퓨팅 생태계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국 입장에서는 두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서로 다른 전략을 어떻게 활용해 국내 AI 산업의 경쟁력과 기술 자립도를 동시에 높일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 AMD, 한국 NPU까지 품는 ‘개방형 AI 연합’ 추진 리사 수 회장은 7일 서울에서 국내 AI반도체·소프트웨어·클라우드·AI 모델 기업들과 만나 AMD의 CPU·GPU와 국산 NPU를 결합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를 미국의 관세 인하와 직접 연결하며 투자 이행을 다시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스패로우스 포인트(Sparrows Point)에서 열린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의 조선시설 투자 행사에서 한국을 거론하며 “관세를 낮추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최근 우리에게 1500억달러를 제공했다”며 “그 돈은 모두 조선업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자국 상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낮추기를 원했다며 자신이 한국 측에 그에 따른 “대가”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1500억달러는 한미 간 합의된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 가운데 미국 조선산업 협력에 배정된 투자 규모다. 백악관이 공개한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에도 3500억달러 가운데 1500억달러가 미국이 승인하는 조선 분야 투자에 배정되고, 나머지 2000억달러는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에 따른 추가 투자로 구성된다고 명시돼 있다. 미국은 이에 맞춰 한국산 상품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두바이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향하던 여객기 조종실에서 부기장이 기장을 흉기로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승객들이 조종실에 뛰어들어 공격자를 제압했고 기내에 있던 다른 조종사들이 항공기를 안정시키면서 대형 참사를 피했다. 사건이 발생한 항공기는 아랍에미리트(UAE) 저비용항공사 플라이두바이(Flydubai)의 여객기다. 항공기는 두바이에서 출발해 텔아비브로 향하던 중이었다. 사건은 비행 도중 조종실 내부에서 발생했다. 부기장이 기장을 흉기로 공격했고, 기장은 머리와 손 등 여러 부위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당시 기내에 있던 의료인이 부상한 조종사를 응급처치했다. 사건 당시 항공기는 급격하게 고도를 낮추며 위험한 상황에 빠졌다. 비행추적 자료에서는 항공기가 순항 고도에서 짧은 시간 동안 1만 피트 이상 고도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조종실에서 정상적인 비행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스라엘 당국은 항공기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파악한 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대응에 나섰다. 참사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승객과 승무원들이었다. 승객 야니브 하윤(Yaniv Hayoun)을 비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던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을 둘러싼 정보 공개 문제와 관련해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초치했다. 양국이 송환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의해온 가운데 ‘대외 비공개 합의’의 존재 여부를 놓고 공개적인 외교 갈등이 불거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28일 오후 안드리 베쉬킨(Andrii Vieshkin)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외교부로 불러 북한군 포로 송환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박 차관은 북한군 포로 송환 사실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한 양국 간 명확한 합의가 있었다는 것이 한국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우크라이나 측이 충분한 사전 설명이나 구체적인 협의 없이 유엔총회에서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을 공개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논란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던 북한군 포로 2명을 최근 한국으로 보냈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한국 정부는 당시 포로 송환 사실을 직접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절제된 대응을 유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가운데 한 명이 생포 직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며 이 과정에서 턱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는 우크라이나 의료진의 증언이 나왔다. 미국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공개한 다큐멘터리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야전 의료진이 2025년 초 생포된 북한군 포로를 치료했던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해당 북한군 병사는 생포 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턱에 큰 자해 상처를 입었다. 우크라이나 의료진의 응급 치료를 받아 목숨을 건졌다. 이 병사는 2025년 1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생포 사실을 공개했던 북한군 포로 2명 가운데 한 명이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포로 한 명의 턱 부분이 붕대로 감겨 있었다. NK뉴스는 이번 의료진 증언을 통해 그동안 불분명했던 턱 부상의 원인이 자살 시도 과정에서 발생한 자해였다는 새로운 정황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북한군 포로들이 직접 밝힌 쿠르스크 전장의 상황도 있다. 두 북한군 포로의 육성은 올해 국내 TV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국제분쟁 전문 김영미 PD가 2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18일 오전 워싱턴 D.C.에서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美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8월24일 양 장관 간 통화 이후 약 3주 반 만에 개최된 것이다. 이날 양 장관은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철통같은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인 한미동맹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양 장관은 현재 양국 간 진행중인 대미 전략투자 사업 관련 협의가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하고,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Joint Fact Sheet, JFS)'를 포함한 양 정상 간 주요 합의 사항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이자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 대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