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배달라이더·택배기사 휴게쉼터가 대구 동구에 생긴다. 대구 동구청은 늘어나는 이동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는 자체 쿠폰 제작이 가능하고, 24시간 영업, 80여 점포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등에 강점이 있는 CU편의점으로 지정하고, 이중 15곳을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관내 이동노동자 400명은 사이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하고 월 1~2만원 정도 쿠폰을 제공받는다. 노동자는 쉼터에서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화장실 이용, 휴대전화 충전 등을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배달서비스가 일상생활 깊숙이 정착된 만큼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의 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은 연접된 고분으로 구암동고분군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여러 차례 도굴의 피해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발굴조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2019년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에 근거하여 2023년 100호분 발굴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부터는 101, 102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가 진행된 제100~102호분은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내에서도 대형 고분이 가장 많이 분포한 첫 번째 능선의 중간에 위치하며 칠곡분지 전체가 한눈에 조망되고 산 아래에서도 우뚝하게 보이는 탁월한 입지를 갖고 있다. 조사단에 따르면 고분은 102호 → 100호 → 101-A호 → 101-B호분 순으로 축조됐으며, 100호분과 102호분의 직경은 약 25m, 높이는 6~7m 정도로 밝혀졌다. 특히 앞서 발굴된 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12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앞서 서구청은 올해 2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2억 원 규모의 경영 안정 자금을 통해 총 55건 특례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대출 가능하며,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소상공인들의 생계와 경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서구 내당‧비원‧서구‧인동촌 노인복지관 및 서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7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지역 주민과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패션쇼-화양연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 행사는 서구 노인사회활동지원 기관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 지금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니어 세대의 사회 참여를 응원하고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노년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구 4개 노인복지관과 서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40여 명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무대는 ‘사회참여로 미래를 선도하는 시니어 리더’를 주제로, 철도보안관, 어린이 교통안전 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등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등장해 활기찬 워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진 2부 무대에서는‘교복’,‘혼례’,‘직업군’,‘노후의 여가생활’ 등 인생의 주요 순간을 상징하는 의상과 연출로 꾸며져, 시니어 세대의 삶을 되돌아보는 무대를 선사했다. 평균 연령 70세가 넘는 어르신 모델들이 한 달여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의회는 18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대구도시철도 순환선 구축 계획에 서구 중심을 통과하는 노선 반영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정영수 의장 외 의원 7명은 ▶서구 중심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대구도시철도망(순환선) 구축 계획 반영, ▶서구 구간을 최우선 착공하여 도시철도 교통망 소외지역 문제를 신속히 해결, ▶서구 중심을 통과하는 노선이 재논의되는 상황에서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명확한 근거 제시를 요구했다. 서구의회는 철도시설과 과장에게 “2018년 확정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이 2022년 차종 변경 검토로 원점 재검토되면서 서구 통과 노선이 불투명해졌다”며 “이로 인해 서구 주민들은 도시철도 생활 시대에 대한 기대감은 무너지고 혼란과 실망감에 격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은 “서대구의 부활이 곧 대구의 대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대구시가 신뢰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적극적인 대응을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주소정보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3주간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림초등학교(6월 10일)를 시작으로 하빈초등학교(6월 12일), 세현초등학교(6월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표기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구성됐다. 특히 비슬산 대견사, 마비정 벽화마을 등 ‘달성 12경’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도로명주소 퀴즈를 통해 학습의 재미를 더했으며,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학습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 B)’를 활용한 가상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가상 공간에서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길을 찾고 위치 정보를 확인하는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꼈다는 반응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소의 중요성을 처음 알게 됐다”며 “게임처럼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학생들이 다소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행정 정보를 흥미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북구는 2030세대의 금연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난 12일 영진전문대, 대구보건대, 대구과학대 캠퍼스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자율금연구역 지정은 여전히 높은 2030세대의 흡연율과, 젊은 나이부터 형성된 흡연 습관이 평생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대학생 시기부터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며, 지정 범위는 교사('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를 제외한 전체 캠퍼스이다.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등 강제적 처분이 있는 금연구역과 달리 자율적 참여를 통해 금연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대학 캠퍼스에 자율금연구역 정착을 위해 △자율금연구역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설치 △대학생 금연지킴이 연계 SNS 홍보 △유관기관 연계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3개 대학교의 대학생 금연지킴이 73명을 모집하여 오는 20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금연시도자 발굴, SNS 카드뉴스 제작, 가두캠페인 등 온·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6. 18. 옻골공원에서 관내 유치원생 100여 명, 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 25전쟁 당시 참상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고 보리주먹밥 만들기 및 나라사랑 어린이 병영 체험을 실시했다. 6. 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보리주먹밥 만들기, 군모와 군복을 착용하고 로프 타기, 다리 건너기 등 색다른 체험을 통해 유치원생들에게 우리나라는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자주·안보 의식을 알려주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또한 6.25전쟁 당시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사진 50점을 전시하여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6. 25전쟁 당시 음식인 보리떡과 삶은 감자,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을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용원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전후세대들이 호국영령의 고귀한 헌신을 잊지 않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6. 25전쟁 당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발전의 씨앗이 되어, 세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이하, 시범기관) 43곳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구현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21개, 어린이집 22개 등 전국 최다인 43곳을 시범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들 기관은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4대 상향 평준화 과제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1일부터 지역과 기관의 실정을 반영한 ‘대구형 영유아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누리과정·표준보육과정 수업 공개를 통해 교육·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핵심 과제 운영 여부를 확인하여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지역 대학 유아교육과 또는 아동학부 교수와 교육청 장학사로 구성된 11개 컨설팅단이 시범기관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후 ▲교육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마을 배움터인 이천 카페 어울림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달콤한 체험 행복한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마을의 배움터인 이천 카페 어울림에서 열린 ‘달콤한 체험 행복한 나눔’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이천동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운영했으며,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려 머핀을 직접 만들고, 마을 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행복한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마을 강사의 지도에 따라 머핀을 정성껏 만들었고, 완성된 간식 꾸러미를 가지고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날 나눔에는 이천행복마을협동조합이 함께 마음을 보태, 어르신들의 건강의 위해 신선한 오이를 후원하며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머핀, 음료, 오이 등 간식 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마을 내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와줘서 고맙고 기쁘다.”라며 밝은 미소로 청소년들을 반겼다. 프로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MZ세대 사회복지공무원 감성 소통 콘서트'를 개최하고 따뜻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연계하여 MZ세대 신규 사회복지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공직 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유연하고 따뜻한 조직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의 취지에 맞게 형식적인 회의실이 아닌 편안한 카페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음악과 대화 그리고 웃음과 공감이 어우러진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MZ세대 사회복지공무원들은 구청장에게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직원 경조사에 자주 참석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등 평소에는 나누기 어려웠던 진솔하고 유쾌한 질문들을 했고, 구청장은 특유의 따뜻한 화법과 재치 있는 답변으로 후배 공무원들과 적극 소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형식적인 간담회를 벗어나 조직 구성원 간 관계를 회복하고, 복지행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며, 이를 통해 MZ세대 사회복지공무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북구 새마을회는 6월 17일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모여 북구 모범운전자회의 교통지도 봉사 구간인 성북교 일원에서 살기 좋은 북구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교통지도 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함과 더불어, 상호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은 평일 아침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성북교 일원에서 솔선하여 생업을 잠시 제쳐두고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을 응원하고자 북구 새마을회원들이 모여 실시한 것으로, 감사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봉사자와 주민들에게 생수를 나눠 주면서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북구 모범운전자회와 같이 북구 곳곳에서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이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존중해 주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6월 17일 북구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국민운동단체별 릴레이로 감사캠페인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은“원활한 교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16일 경북 영덕 일원에서 북구 23개동 주민자치위원 1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을 방문해 지역경제 회복을 응원하고자 영덕에서 개최됐다. 특히 ‘타 지자체 사례로 보는 주민자치위원회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영덕 블루로드와 영덕풍력발전단지 등 지역 명소를 찾아 영덕의 자연과 자원을 체험하며, 각 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이진구 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각 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북구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자치는 북구의 미래를 여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중구 어르신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이 행복한, 함께하는 중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시니어 밴드,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2부 행사에서는 골든벨 퀴즈대회, 레크리에이션 ‘내가 왕이다’, ‘스마트폰 과거시험’ 등 어르신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복지, 건강, 상담, 문화, 먹거리 등 36개의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으며, 인생사진관, 버스킹 공연, 먹거리 장터, 중식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6일,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4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한국보육진흥원의 평가인증을 통과한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학부모 선호도, 교직원 전문성, 취약보육 운영 등 9개 항목에서 고득점한 민간어린이집 2개소(줄리어드어린이집, 정화우방어린이집)와 가정어린이집 2개소(다사랑어린이집, 효원어린이집)가 최종 선정됐다. 수성구는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기관에 현판을 수여하고, 앞으로 3년간 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어린이집 선정 지원 사업은 국공립어린이집 대비 보육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수성구 특화 보육사업으로서, 보육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 및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보육 및 돌봄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