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 등의 신체‧가사 돌봄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보다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수당’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돌봄 종사자들은 불안정한 고용과 낮은 임금, 감정노동 등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이다. 돌봄 현장에서 이용자는 늘고 있으나 일하려고 하는 ‘요양보호사’는 턱없이 부족하다. 건강보험연구원의 '요양보호사 수급 전망과 확보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당장 올해부터 3,762명이 부족하고 3년 뒤인 2028년에는 11만 6734명이 모자랄 전망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양천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6조)를 개정하고 구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에게 연 10만 원의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돌봄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으로 사기 진작과 처우개선을 돕겠다는 목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3월 28일 오후 3시 박미건강공원 준공식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박미건강공원의 노후된 운동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공원 부지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유한 토지(시흥동 산6-7)를 무상사용으로 협조받아 확보됐다. 공원에 마련된 박미배드민턴장에는 3면의 배드민턴 코트가 있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배드민턴을 칠 수 있다. 배드민턴장 옆에는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맨발의 정원’, 운동기구들이 비치된 ‘야외 헬스장’이 조성돼 있다. 나무 바닥 산책길과 쉼터도 있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새롭게 단장한 박미건강공원의 준공을 기념하고, 제80회 식목일에 맞춰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사전에 참여 신청한 가족 16팀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미건강공원 준공식 후 공원을 둘러보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주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27일 제3기 금천구 인권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3기 금천구 인권위원회 위원은 주민과 구의원, 시민사회단체, 인권 분야 법률‧노무‧학계 등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5년 3월 27일부터 2027년 3월 26일까지 2년이며, 위원회는 분기별 1회 개최된다. 금천구 인권위원회는 2020년부터 1~2기를 거치며 인권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세워 이행하고 점검했다. 인권침해 진정 사건에 대해 권고하고, 인권교육과 인권실태조사, 인권영향평가도 시행했다. 주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구청장에게 제안하기도 했다. 제3기 금천구 인권위원회는 이에 더해 ‘제2차 금천구 인권 정책 기본계획 수립 5개년 연구(2026~2030)’에 참여해 생활 인권 정책을 발굴하고, 인권 기반 행정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에 오회옥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이사장이 선출됐다. 또한 금천구 인권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추진 결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8일,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랑구와 3개 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14억 원을 출연하며,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출연금의 12.5배인 175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출연금은 중랑구 1억 원, 우리은행 10억 원, 하나은행 2억 원, 신한은행 1억 원으로 구성된다. 특별보증 융자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조건은 연리 2~3%대(변동금리, 기존 재단 이용 여부 등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1년 거치 후 3~4년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랑지점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이후 신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제4기 강서구 혁신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혁신주니어보드는 20~30대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청년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혁신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4기는 공개모집을 통해 8급 이하 공무원 30명,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AI 활용방안 연구모임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리버스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AI 활용방안 연구모임’은 실무직원 입장에서 AI 활용 행정업무의 혁신 방안을 연구하는 활동이다. 최근 구는 AI 기반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AI 행정혁신 추진단(TF)’을 출범시켰으며, 혁신주니어보드는 이 안에서 행정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AI 활용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 역할을 하게 된다.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은 구에 필요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구는 배려와 공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과 3월 31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에서 서울특별시 관내 학생 대상 학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광복 80주년 및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두 기관이 통일교육 활성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생 참여·체험이 중심이 되는 학교 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낮아지고 있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건전한 안보관 함양 및 학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사업 운영 관련 협업 △ 서울시교육청의 학교통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 국립통일교육원의 학교통일교육 참여·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및 통일교육자료 보급·활용 협력 △ 기타 학교통일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국립통일교육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상호 협력하여 통일체험연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놀이로 경험하는 디지털 세상 언플러그드 학습가이드』를 제작해 3월 31일부터 서울소재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총1,368교에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학습가이드는 AI와 소프트웨어(SW) 교육에 처음 입문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저학년 학생들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자료는 디지털 기기 없이도 AI와 SW 교육의 핵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소양과 인성 함양을 잘 반영하고 있다.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 그리고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 자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언플러그드 학습가이드는 기존의 코딩 중심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 기기 없이도 놀이와 협력 중심의 체험을 통해 디지털 개념을 쉽게 익히고, 실생활과 연결된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기술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3월 28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거점 대학인 숙여자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산구와 숙명여자대학교는 지역 내 고령화로 인한 상권 침체, 지역 상권의 정체, 지역 주민의 경쟁력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RISE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RISE 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발전 전략과 대학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숙명여자대학교는 용산구청, 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프로그램 운영 ▲상권 고객 유입 및 매출 촉진을 위한 신상품 개발 및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31일 오전 10시, 총 100억 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1월에 100억 원 규모의 용산상품권을 발행한 데 이어, 예정보다 앞당겨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상품권은 1인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용산구 내 약 7,500개의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경우 전액 취소가 가능하며, 현금(계좌이체)으로 구매한 경우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잔액 환불 및 선물하기가 불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추가 발행이 지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관내 주택 정비사업조합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송파구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에 힘을 싣는다. 송파구는 지난 3월 26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 정비사업조합 연합회 회원 22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건축공사비 상승,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한 관내 정비사업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비사업조합 연합회 회장의 ‘송파구 재건축‧재개발 건의서’ 낭독 및 전달, 조합장들의 분야별 건의사항 발표, 현안 사항 논의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투기과열 지구 및 분양가 상한제 폐지 ▲임대주택 매각금액 현실화 ▲임대아파트 건설 비율 완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이다. 특히, 송파, 강남, 서초, 용산 4개구에만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에 대하여 구 단위로 묶는 것이 아닌 동별로 규제 지역을 구분하여 해제에 적용하는 핀셋 행정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폐지를 요청했다. 임대주택 매각화 현실화에 대한 실질적인 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29일 오후,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유·청소년 체육교실’ 통합 결단식에 참석했다. 마포구체육회는 관내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하며 건강한 신체와 공동체 의식을 가지게 하려고 이번 유·청소년 체육교실 통합 결단식을 개최했다. 오늘 통합 결단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 축구교실, 청소년 풋살교실,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유·청소년 선수 80여 명과 학부모와 관계자 12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을 위해서는 평생 운동이 중요하다”라며, “마포구는 유·청소년의 안전한 체육활동과 세계적 선수가 될 재능 발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8일 구청에서 ‘2025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초 개최 예정인 강남페스티벌을 강남구 전역을 무대로 한 대규모 글로벌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제의 방향을 설정하고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전문성 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조직위원회 인선에 더욱 집중했다. 구는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상원을 강남구청장과 함께 올해 강남페스티벌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오랜 기간 배우와 교수로서 활동하고, 공공기관 운영에 대한 노하우도 겸비한 박상원 조직위원장은 강남페스티벌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축제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 기관장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27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6명 등 총 33명이 조직위원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025 강남페스티벌의 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등산객이 많은 주말을 맞이해 북한산국립공원과 개운산에서 유관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산불진화 장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객은 물론 산 인근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성북구청 직원, 성북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산불감시단, 북한산국립공원, 자율방재단, 마을안전협의회, 정릉2·3·4동 주민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산불 진화장비 보관함을 점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참여자들은 등산객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며 산불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산림 인근 화기물 소지와 소각 금지에 대한 안내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하는 요령도 안내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노후 간판을 지역 점포 특색에 맞는 친환경 LED 디자인으로 교체하기 위해 ‘2025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골목길 영세 · 소상공인 간판이 집중된 지역 △노후 간판이 많거나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밀집 지역 △도로정비 등 구 주요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할 경우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큰 지역 등이 해당된다. 공모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양천구 주민이나 단체는 상호 인접한 20개 이상 점포(구간 또는 건물)를 대표하는 주민협의회 구성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지역 일대 점포의 70% 이상이 동의하여야 하며, 그 밖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하고 점포별 최대 250만 원의 ‘LED 간판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에너지 효용이 높은 LED 간판 설치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각 점포의 특색과 지역의 개성을 살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지역주민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맑은누리작은도서관의 주말 운영 시간을 10시부터 17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맑은누리작은도서관은 올해 2월 6일 금빛공원에 새롭게 조성돼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맑은누리작은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월요일만 휴무다. 기존에는 월요일과 일요일 휴무, 토요일에는 10시부터 14시 30분까지만 운영했다. 평일은 기존대로 화요일부터 금요일 10시에서 20시까지 운영한다. 도서관은 한 면 전체가 통유리창으로 만들어져 이용자들이 공원의 풍경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도서관 내부에는 1만 권이 넘는 다양한 분야의 책과 열람실, 동아리실 등이 마련돼 있고, 독서 프로그램과 야외 극장을 활용한 영화 상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중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주말 운영 시간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