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20일 ㈜대영약품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파스 2,640매(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 등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건강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영약품은 전라남도 나주시에 본사를 둔 양약, 한약류, 의료용품 전문 유통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선 대표는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대영약품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온기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호남사무소를 유치하고 전력반도체 산업 국산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하며 에너지신산업과 연계한 전력 소자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전력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호남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전라남도, 나주시, 켄텍, 소자협회, ㈜디시오 등 유관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력 소자란 전기기기의 전력 변환, 제어, 안정화 등을 수행하는 전력반도체 등 핵심 부품을 의미하며 고효율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각종 전기 시스템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는 2016년 설립되어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내 70여 개 전력 소자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전문 산업단체다. 시는 그간 기후 및 에너지신산업 인프라 집적지로서 직류(DC)산업,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자재 국산화 허브 조성을 추진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라남도와 함께 협회 유치를 제안했다. 이번 호남사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난 6월 14일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2025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과 ‘제2회 무안군 청년체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주관하고 무안군 및 무안군청년협의체와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지역 청년들의 공동체 의식 제고와 자율적 참여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1부 행사로 무안군과 함께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서는 김산 무안군수가 전남형 청년공동체 지정서를 각 단체 대표에게 수여하며 공동체 활동의 시작을 공식화했고, 손천수 무안군청년협의체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산 무안군수, 나광국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봉성 무안군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단체, 무안군청년협의체, 일반 청년 등 50여 명이 함께하여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제2회 무안군 청년체전’은 무안군청년플랫폼과 무안군청년협의체가 공동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2025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가 지난 18일 흥국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6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내일(job)을 찾는 기쁨, 함께하는 전남’을 주제로 지역 내 여성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구직자 1,800여 명이 방문했으며, 152개 기업이 345명의 채용을 목표로 407명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창업관에서는 YS25스토어와 지역 소상공인 12개 업체가 참여한 ‘흥국마켓’이 열려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선보였으며,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진흥공단 부스에서는 창업 상담을 도왔다. 로컬콘텐츠 기업 ‘여수와’ 하지수 대표는 ‘여성 창업, 경험을 자산으로 바꾸는 법’ 특강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준비관은 직업 카드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부스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여수시가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안전 점검 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지난 1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정기명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단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우·폭염에 따른 부서별 추진계획을 일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산사태 취약지역 ▲지하주차장 정비 ▲하수도 시설물 준설 ▲야외 근로자 및 농어촌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 ▲저지대 침수 위험 지역 예찰 강화 등이다. 정기명 시장은 “주말에 예보된 강한 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읍면동에서도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 등을 수시로 제거하고 도로·주택 침수 예방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극심한 폭염에는 농어촌 어르신들의 한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전화와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해달라”며 “무더위 쉼터도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여수시는 대시민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시민의 소리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소리함’은 시정 제안, 고충, 건의 등 시민 민원 사항을 시장이 직접 서면·유선으로 설명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소리함에 건의 사항을 적은 신청서를 투입하면 된다. 시는 매주 신청서를 모아 시정 제안 및 고충 사항은 시민의 소리함으로, 단순·생활민원은 국민신문고로 접수해 건의자에게 처리결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의 소리함’은 올해 상반기 개최된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대다수 시민이 시장과의 직접 소통을 희망해 기획됐으며, 시정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도 귀담아듣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기명 시장은 “새로운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마음으로 교감하겠다”며 “여수 발전을 향한 시민들이 의견을 모아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이 공무직의 실무역량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2025년 공무직 직무역량 및 소통 강화 워크숍’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 산하 공무직 직원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 워크숍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거제 일원에서 진행됐다. 2기는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여인원은 각각 20명, 모두 40명이다. 워크숍은 ▲생성형 AI의 이해 및 실무 적용 교육 ▲스트레스 완화와 명상 중심의 힐링 프로그램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1기는 외도 보타니아 문화탐방을 통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2기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골목길 투어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진군 관계자는 “AI 교육은 물론, 자연과 문화, 사람 사이의 연결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조직의 기초를 이루는 공무직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장마·극한호우 대비 회의에서 “재난대비 해답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사전 대비”라며 선조치 후보고 등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현장대응을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일부터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22~24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25일을 전후해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폭이 좁고 정체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장마와 함께 기상이 급변하는 상황을 대비해, 현장 중심·도민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저수지·댐 방류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물관리협의체 중심의 공조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산사태 취약지 대피, 논·시설하우스 등 농축산 분야와 장마철 공사현장, 해상가두리 양식시설, 농업용 저수지 등 점검, 집중호우 예상 지역 야영객 출입통제 등 분야별 현황과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김영록 지사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둔 과하다 싶을 정도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7일 ‘본청사 별관 증축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아이에스피 건축사사무소와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공동 출품한 공모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축설계 전문가, 대학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단계 심사를 통과한 5개 후보작을 놓고 2단계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당선작은 전통 건축 형식의 기존 청사와 조화를 이루고 중정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공간 구성과 청사 방문객, 보행자, 차량 동선을 명확히 분리해 안전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 당선으로 아이에스피 건축사사무소와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에는 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오는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여수시 본청사 별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현 청사 뒤편 주차장 부지에 6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7,492㎡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별관 증축 건립을 통해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며 “쾌적한 사무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20일, ‘2025년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청렴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했다. ‘2025년 청렴다짐 릴레이’는 목포시의회 의원 22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직원과 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 메시지 또는 개인의 실천 다짐 등을 피켓 인증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선 조성오 의장은 ‘청렴한 당신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초석입니다’라는 피켓 문구를 들고 있는 인증사진을 목포시의회 공식 SNS 등에 게시했다. 목포시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의원 개개인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독려하고, 내부적으로는 책임 있는 의회 운영과 윤리적 조직문화 정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조성오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가 진정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의 도덕성과 청렴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라며,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의 기대치가 높아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까지 2일간 여수에서 제13기 도민명예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도정 주요 시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민의 생활 밀착 홍보를 강화한다. 도민명예기자단은 전남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도정시책을 지역민에게 알리고, 현장을 취재해 도정소식지(새뜸)와 도 누리집에 게재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유공 명예기자 도지사 표창, 올바른 글씨기, 생성형AI 협업하기 등 명예기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명예기자는 “기사 작성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생생한 현장 취재와 양질의 기사를 더욱 다양하고 즐겁게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제13기 도민명예기자는 총 138명(지역기자 107·향우기자 31)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과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역·연령·성별을 안배하고 청년기자를 전체의 22%(31명)로 대폭 확대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국 곳곳에서 주민과 살아 숨쉬는 소통을 하는 도민명예기자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원 덕분에 전남도가 긍정적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6월 19일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4차 임시회를 주관했다. 개회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과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의 전남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전국 14개 시·도의회 의장이 모여 지역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각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안건 21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특히, 김태균 의장은 “최근 5년간 전남에서 한 해 평균 8천여 명이 수도권으로 순유출되고 있는 큰 위기”라고 밝히며, 청년인구의 유출로 인해 지역소멸의 위기에 놓인 지역을 지원할 근거가 되는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이를 통해,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과 문화주거, 경영상담 등 보편적인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장은 전력자립률이 높은 지역이 정당한 요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현재의 전기 차등 요금제 설계안을 지적하며, 전력자립률과 송전 비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와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농·어업 분야의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모델을 개발·구축하고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16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김양현 교학부총장,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박현재 사무국장, 이계한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서호영 수산해양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해남군 명현관 시장, 김미숙 기획실장, 정경호 농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연구소 연계형 교육정주도시 해남 구축 ▲해외농업개발 등 국외 농업교류를 위한 인력양성 및 시스템 구축 ▲첨단 농어업 분야 기술개발, 연구실증 등 지·학 클러스터 구축 ▲ 농어업 특화 분야 교육 강화 및 취·창업 활성화 ▲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청년농 평생교육 체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배 총장은 “전남대학교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중요한 책무로 삼고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저출산과 고령화,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인구 감소는 일상이 됐고, ‘지방소멸’이라는 말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지난해 6월 무안군도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소멸위험 지역에 신규 진입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무안군은 남악·오룡 등 신도시 일대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더불어 강력한 인구정책 유인책으로 기회를 만들고 있다. 2024년 기준 무안군의 인구는 전년 대비 2,391명 늘었고, 인구증가율 2.65%를 기록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 전국 26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13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인구 증가세는 올해도 이어져, 2025년 5월 말 기준 인구가 93,809명을 기록해 연초 대비 인구가 1,122명이 늘었다. 무안군은 ‘10만 인구 조기 달성’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 인구정책 전담 부서 신설, 111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강진 작천초등학교에서 ‘학령인구 위기 대응 전략기획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추진단 운영위원장인 진도교육청 김 미 교육장과 위원, 작천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령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학령인구 위기 대응 전략기획추진단’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TF를 확대·개편한 조직으로,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직원 30명으로 꾸려졌다. 출범식은 100년 넘게 지역과 함께해 온 강진 작천초에서 열려, 작은학교에서 전남의 위기 대응 정책이 시작된다는 의지와 방향성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김 미 추진단 운영위원장의 ‘학령인구 위기 대응 2030 지속가능 전남교육 실현 결의문’ 낭독, 미래세대인 작천초 학생들에게‘극복, 희망, 공생’의 메시지 전달, 추진단 협의회로 진행됐다. 전남 작은학교는 차별화된 브랜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특성화교육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