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6일 14:00시경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내 발전소 철거작업 중 보일러 구조물이 무너지며 매몰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했다. 중수본은 산업재해 담당인 노동부와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고 직후 김장관은 재해자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소방청의 원활한 구조작업을 위해 발전소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발전사 등에 유사작업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아울러 김장관이 직접 울산 사고현장으로 이동하여 사고 경위를 청취하고 구조상황 등을 점검·지휘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를 '풀뿌리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 개편방안'을 6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2004년 처음 도입된 특화특구 제도의 내실을 기하고 규제특례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최근 많은 지방 도시들이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라는 어려움을 겪으며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을 국가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지방의 새로운 활력 모색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특화특구 제도는 지역의 자발적인 특화사업 발굴을 유도하며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해왔다. 다만, 민간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고, 성과에 기반한 유인 체계가 부족하여 제도의 활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개편방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➊ 지역산업 특성 및 규모별 지원 차별화 특화특구를 3가지 유형(부가가치 고도화형, 융합 혁신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장관 주재로 5일 광화문빌딩에서 벤처캐피탈, 창업기획자 등과 함께 '벤처투자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정한 투자계약 환경 조성, 기업의 벤처투자 참여 촉진 등 최근 벤처투자 업계 현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근 투자사와 피투자기업 간 투자계약 분쟁이 이슈가 되면서 중기부와 모태펀드가 공정한 투자계약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벤처투자 업계와 함께 그간의 정책 노력을 살펴보고, 계약 상호간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불공정 투자계약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다각도로 논의했다.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 등 제3자에 대한 연대책임 금지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 중기부는 10월 31일(금), 창업기획자 및 개인투자조합의 제3자 연대책임 금지 규정을 신설하는 중기부 고시 개정안을 시행했다. 모태자펀드(’18년), 벤처투자회사·조합(’23년)에 이어, 창업기획자 및 개인투자조합에도 제3자 연대책임 부담행위 금지 규정을 적용한 것으로, 과도한 연대책임에 대한 제재를 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원도민일보(사장 경민현)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5 강원 반도체 박람회'가 11월 6일 오후 3시, 원주시청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신경호 교육감,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반도체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도체 종합 박람회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과 교육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강원의 반도체 혁신’을 주제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원주시청 앞 광장 및 지하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시청 광장에는 반도체 전주기 홍보관을 비롯하여 공정별 기관 및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관이 마련됐다. 지하 1층에서는 「강원형 반도체 비전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연세대·강원대 등 도내 대학 및 특성화고 전시 부스, 시민이 직접 반도체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XR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산업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가 원주시에서 열리게 된 것은, 원주가 강원 반도체 산업의 실질적 테스트베드이자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장군은 6일 장안읍 좌천2마을 일원에서 고리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비한‘2025 방사능방재 주민보호조치 집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의거해 고리원전 소재지인 기장군이 주관했으며, 정종복 기장군수가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휘했다. 훈련에는 주민 약 60여 명을 비롯해 기장군 공무원, 기장소방서, 기장경찰서, 민간환경감시기구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부산광역시가 훈련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훈련은 신고리1호기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원전반경 5km 이내 예방적보호조치구역(PAZ)에 위치한 장안읍 좌천2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비상경보 상황 전파 ▲옥내대피 유도 ▲주민소개(疏開) ▲임시주거시설 운영 ▲갑상샘 방호약품 배포 ▲교통통제 등 주민보호 조치 6개 핵심 분야에 대한 실제적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방사능재난 발생 시 현장대응 공무원의 임무 숙달과 행동 중심의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경찰·소방·보건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6일 동대문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동대문경찰서,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재향경우회와 함께 ‘아동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청량리 지역에서 잇달아 발생한 아동 유괴 시도 사건 이후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박시홍 동대문경찰서장, 이미경 서울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송경엽 재향경우회장이 참석해 아동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동대문구는 통학로 내 CCTV, 비상벨, 가로등 등을 확충하고,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퇴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재향경우회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동대문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공원, 놀이터 등 범죄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학교 주변 교통 단속을 강화한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과 개선을 주도하며, 재향경우회와 협력해 현장 대응력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6일 오전 11시, 유곡중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유휴 공간을 학업과 연계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곡중학교는 최근 급식소 증축 공사를 시행해 학생들의 급식 환경이 다소 개선됐으나, 기존 지하 급식동은 증축 이후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환기 및 배수시설의 노후화로 습기와 냄새가 발생하고, 관리 인력과 비용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 학교 관계자 측은 “급식 환경은 개선됐지만, 지하 급식동이 방치되면서 관리상 어려움과 공간 활용의 제약이 커지고 있다”며, 유휴 공간을 학습 및 휴게공간 등으로 재구성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덧붙여 “학생 수에 비해 학습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교육청의 학교 공간활용사업인 ‘다단 프로젝트’에 이 공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사업 추진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성룡 의장은 “학교 공간은 단순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된 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 참석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 등 본행사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의 40%에 이를 정도로 막대한 규모이며, 이를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사랑으로 헌신하는 여러분들은 가장 빛나는 복지 파수꾼이자 대전 복지의 심장과도 같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최근 종료된 제5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결과가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변화의 씨앗이 되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6일 오후 4시부터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교육 교원 연수 및 컨퍼런스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자치구 및 킹스턴대학교와의 국제 교육협력 결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수 및 컨퍼런스 참여 교원을 비롯해 50여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대전과 킹스턴구 간 글로벌 미래교육 파트너십 사업의 운영 성과가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양국은 AI 활용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와 수업 모형 개발을 통해 교육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분과별 수업 혁신 컨설팅이었다. AI 활용 수업 혁신과 국제교류 운영을 주제로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교사들이 현장의 고민을 나누며, 학생 맞춤형 개별화 수업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차 컨설팅 이후에도 후속 컨설팅을 지속 추친해, 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개선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순천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및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5 순천만 흑두루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북아 흑두루미 보호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한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개국의 전문가와 국제기구, 시민단체,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 대응 전략 및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에 대해 논의한다. 첫날인 5일에는 순천시·국제두루미재단·한국조류학회·한국물새네트워크 간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노관규 시장은 2009년 순천만 농경지 전봇대 철거를 기점으로 시작된 ‘자연기반해법 순천 모델’의 16년 결실과 세계적 확장 가능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심포지엄 둘째 날인 6일에는 순천만 안풍들 일원에서 ‘흑두루미 서식지 확대를 위한 전봇대 철거 행사’가 열렸다. 한·중·일·러 4개국의 조류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여해 “생명 순환의 실천”을 함께 기념했다. 이날 진행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북과 군산 수산업 재도약, 본격적으로 시작되다. 군산시가 6일 글로벌 K-씨푸드 선도도시 도약의 전진기지가 될'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단지'(이하 ‘스마트 수산가공센터’)과 민간입주기업(11개소)을 포함한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이하 ‘수산식품단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시는 새만금 간척사업 이후 위축된 지역 수산업을 첨단 스마트 수산식품산업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출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국회의원,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도·시의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식품연구원을 비롯해 관내 식품기업, 어업인단체, 지역대학의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수산산업과장의 ▲사업 경과보고 ▲내빈 인사 ▲수산식품단지 구성원·입주기업·지역어업인의 시삽 ▲상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만금 시대를 여는 군산 수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다짐했다.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단지의 핵심 거점공간'스마트 수산가공센터' 본 시설은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로 선정됐으며, 총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가 6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잇달아 만나, 주요 역점사업 및 총 4,489억 원 규모의 주요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장 군수는 서삼석(호남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최고위원)·조계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의원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김원이(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이개호(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 역점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 그리고 지역에 미칠 경제적·사회적 효과를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영광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청정수소 특화단지 조성, ▲영광 RE100 국가산단 지정,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실현에 필요한 제도 개선 및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건의하며 미래 성장기반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와 함께, 지역현안 숙원사업인 ▲노인돌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455억 원), ▲영광 염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105억 원), ▲CLEAN 국가어항(계마항) 조성사업 (150억 원/ 증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6일 오후,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 중앙홀에서 열린 서북권 대학 청년창업포럼 현장을 찾아 청년들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캠퍼스타운 사업과 연계하여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등 서북권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나의 한계를 넘어서: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무한 창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과 예비 창업자 등이 참석해 전문가의 특강을 들으며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토크콘서트와 네트워킹에 참여해 다양한 창업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힘든 창업 현실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길에 도전하고 나아가는 청년 여러분을 보니 우리 사회의 미래가 밝다는 확신이 든다”라며 “청년 여러분의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마포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 등을 통해 창업가 육성에 실질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태국 이스포츠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국제 문화를 교류하고, 우수한 이스포츠(e-스포츠)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세종시를 방문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시청 책 문화센터에서 세종시 연고구단 ‘에프엔(FN)세종’과 함께 35명의 태국 이스포츠 관계자를 만나 이스포츠를 매개로 한 긴밀한 국제적 협력을 모색했다. 태국은 최근 이스포츠를 프로 스포츠로 공식 인정하면서 이스포츠 산업을 급속도로 발전시키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로 꼽힌다. 이번 방문단은 태국에서 유일하게 이스포츠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쑤안쑨난다 라자팟(SSRU) 대학과 정부기관, 민간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이날 방문은 에프엔세종의 선수 양성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에프엔세종과의 협력 사업과 구단 운영 성과를 청취하면서 세종시의 연고구단 운영 현황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또한, 에프엔세종 소속이자 올해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홍지홍 선수와 이원상 선수의 ‘FC모바일’ 시범경기를 관람했다. 방문단은 이날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와의 이스포츠 관련 문화적 교류 및 협력 사업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6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안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황희동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 등 양측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기본계획수립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 과정을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에 위탁하기로 협약 체결했다. 군은 올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에 공모에 선정되어, 안흥 지역에 2029년까지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은 2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연계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본 사업의 경우 안흥면 주거 밀집지역에 “농촌마을보호지구”를, 안흥찐빵 업소가 밀집된 소재지 일원에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지정하여 상호 연계 발전을 도모한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의 경우 지역 내 생산량이 많은 “팥”을 활용한 생산,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는 6차 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