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단체 대표와 기업인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진주경제협의체’제2차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경제협의체’는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올해 상반기 처음 구성됐다. 협의체는 진주시장 및 국소장, 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경제 관련 단체장,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임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반주거 및 준주거지역에 태양광 등 발전시설 설치, 산업단지 내 공장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 공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음식점과 숙박업소 할인 확대 등에 대한 건의가 제시됐다.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점 확대 등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사안은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허성두 회장은“진주시가 기업애로 전담반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에 앞장서며, 상반기에 열린 협의체 안건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줘 기업들의 반응이 좋다”며“진주상공회의소도 진주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0월 4일~19일 개최 예정인 2025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조망을 제공하기 위해 16일 남가람공원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공원녹지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장 주변의 수목과 시설물을 세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공원 내 수목이 과도하게 자라 남강의 경관과 축제장의 주요 조망을 가리고 있으며, 수목의 건전한 생육에도 바람직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축제 개막 전까지 수목 전정과 이식을 마무리하여 건강한 녹지 환경과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남강과 유등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유등축제를 비롯한 주요 축제와 행사를 앞두고 공원과 녹지 점검을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울산지역 전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 2차 연도 본조사를 진행한다. 이 연구는 울산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202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향후 10년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 과정, 변인을 등을 추적 조사하는 연구이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지난 16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중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본조사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교육정책연구소 박희경 선임연구원이 1차 연도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차 연도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했고, 올해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조사한다. 조사 대상을 학년 전수로 하는 연구는 전국 최초 사례로, 안정적이고 양질의 자료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실시한 일반 설문 문항에 사회·정서역량 문항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논산시는 16일 부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부적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 중심의 건강 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마을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100세건강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의 숟가락 난타 공연과 부적면 주민자치회의 에어로빅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위촉장 수여와 건강선언문 낭독을 통해 위원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으며,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2011년 7개 읍·면에서 처음 시작한 ‘100세건강위원회’는 2020년 6개 지역이 추가되며 13개 읍·면으로 확대됐다. 이번 부적면 발대식으로 모든 읍·면에서 위원회가 정식 출범했으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발굴한 사업을 중심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00세건강위원회 출범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건강을 지키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선언”이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오는 10월1일 개막하는 ‘2025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류페스타, 글로벌한식포럼,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 남도명인푸드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도의 맛을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김원이 국회의원의 지명으로 릴레이에 참가하게 된 조성오 의장은 “남도 음식은 호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많은 분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남도만의 고유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풍부한 미식 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목포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목포과학대학교 이호균 총장과 목포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고창군이 선운산 꽃무릇과 함께하는 ‘2025년 고창 멜론 페스타’가 오는 20~21일 선운산도립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고창군과 고창멜론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며, 고창 멜론의 우수성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객들이 고품질의 고창 멜론을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멜론 관련 미니 게임, 버스킹 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한다. 또한 고창 농특산품 판매 부스도 같이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고창 멜론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며, 안정된 재배 기술과 많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고창 멜론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최근 두바이, 싱가포르, 홍콩 등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창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창 멜론과 농특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들의 화합하는 계기가 될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서천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4개 분야 총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7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천군은 역사, 문화, 자연유산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도시 정체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유산을 체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고택 활용사업은 이하복 고택을 배경으로 전통 삶의 공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여기에 생태와 감수성을 결합한 전통 농업 프로그램, 참여형 고택 스테이 등 몰입도 높은 미션 중심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문헌서원을 중심으로 환경캠프, 감성소풍, 스토리텔러 양성 프로그램 등 전통과 철학을 현대적으로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기존 이상재 선생 생가 중심의 프로그램에 더해, 마량리 동백나무 숲과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를 통해 자연유산, 문화유산, 근대등록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를 체험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소통·화합의 시간을 통해 노사 간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 속에서 상생의 노사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 기획국장, 노사행정정보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조합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이 ‘노조활동의 이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이후에는 분임별로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 방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송언용 위원장과 노조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농협경제지주 및 농협부산본부와 함께 17일 부산체육고등학교에서 ‘농심천심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부산 전국체전 D-30을 맞아 부산체고 선수를 응원하고,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확산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농협과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부산시교육청과 농협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행복米밥차’를 운영해 35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에 영양밥 샌드와 쌀음료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석준 교육감은 “아침 먹기 운동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체전을 앞둔 우리 선수들에게 아침밥은 승리를 향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농협과 아침 먹기 운동이 확대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교육 홍보 캐릭터‘부션’이 전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선발대회인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공공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션’은 지난 13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0여 개 캐릭터와의 경쟁 끝에 4위를 기록하며 공공부문 장려상을 차지했다. ‘부션’은 부산 에듀케이션의 약자로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지난 2022년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탄생했다. SNS, 각종 행사 현장,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부산교육의 정책과 가치를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동으로 신뢰받는 부산교육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고창군이 ‘롯데웰푸드 고참(창) 꿀맛이구마!’ 출시기념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8월 4일 고창군은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고창군-롯데웰푸드 간 ‘지역상생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창에서 생산한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웰푸드 신제품 ‘고참(창) 꿀맛이구마!’가 출시됐으며, 이를 기념해 고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창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30명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고구마 과자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 기간 약 1484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2025년 9월 현재 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은 3억6600만원을 돌파했다. 고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청소년 교육·문화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 증진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기부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이 고구마를 활용한 기업 신제품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그동안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교통사고 및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고창군 신림면 법지리 신림초등학교 인근도로에 위치한 신림육교를 철거한다. 1996년에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신림육교는 시야방해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폐시설로 도로 교통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 최근 인근 환산마을, 법지마을 등을 중심으로 한 신림면민들이 육교 철거를 추진하여 고창군에서는 2021년 4월경 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주민설명회를 거친 후 2025년 9월부터 신림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신림육교를 철거하고 신림면 입구교차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6억9400만원이 소요되어 2025년 5월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6년 5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신림면민들의 숙원사업이자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 ‘신림육교’를 철거하고 입구교차로를 개선하게 되면 교통사고 예방 등 사고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고창군이 청년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국회사무처 소관)와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고창군은 2024년 소통대상에 이어 2025년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뒀다. 고창군은 민선 8기 ‘청년 살이 고창 시대’를 비전으로, 청년의 삶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일자리·창업 지원으로는 청년창업클러스터 조성,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 운영, 창업패키지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도시재생혁신지구와 연계한 청년주택 공급, 신혼부부·청년 보금자리 조성 사업 추진했다. 문화·교류 확대로는 청년토크콘서트, 청년의 날 기념행사 등 청년 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천안시가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국 제105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거행한다. 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관순 열사의 순국일을 기념해 병천면 소재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 추모제를 열고 유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이번 추모제는 추념사 및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모제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사적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태극무늬 떡 만들기, 유관순 오카리나 만들기, 유관순 쿠키 만들기 등 6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추모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널리 계승되기를 기원한다”며 “참석이 어려운 시민 여러분께서는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추모의 마음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읍을 알릴 SNS 시민기자단 2기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정읍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임산물체험단지에서 제2기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열고 블로그 분야 10명,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분야 10명 등 총 20명을 위촉했다.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2년 동안 관광지와 먹거리, 축제·행사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 친근한 시각에서 발굴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참여 중심의 시정 홍보를 실현하고 행정과 시민 간 양방향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1기와 달리 제2기 시민기자단은 유튜브 운영 대신 콘텐츠 제작 부담을 줄이고, 연령대별 접근성이 높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분야를 신설해 운영된다. 위촉식 후에는 임산물체험단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위촉식과 체험 후기를 각자의 SNS에 게시하는 첫 번째 미션을 수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기자단 각자의 시선과 개성을 담아 정읍의 자연과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SNS를 통해 정읍을 알리는 데 앞장서 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