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워크북‘성찰 발자국’을 발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사법적 해결이 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올해부터‘갈등조정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동안 42건의 사안을 자체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피해회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변화를 돕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반성과 회복을 동행할 수 있는 학생 주도 실습형 교육자료로서 개발됐다. 자기성찰, 준법, 책임 반성, 성장 변화 등 4가지 영역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되돌아보고 직접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특히, 워크북의 세부 제목은 학생 개별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여 과제 수행의 책임감을 부여하고 과제 노출을 최소화했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운영 시 관련 학생에게 제공하여 조정 과정에 활용되고,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구청 로비에서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군위군 우수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두(추희) 3kg ▲유기농토마토 5kg ▲오이 2kg ▲두백감자 2.5kg ▲홍감자 2.5kg ▲양파 4kg ▲백향과 1kg 등 총 222상자(34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이 사전 주문을 통해 전달됐다.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달서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달서구 새마을회장단 4명과 군위군 새마을회장단 5명이 함께 참여해 활발히 교류하며, 향후 공동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달서구와 군위군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광복 80주년을 지난 4일 구청에서 ‘달서 보훈문화 포럼’을 열고 국가유공자와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보훈의 가치를 세대와 지역사회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와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태열 한국보훈포럼 회장(영남이공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장문선 경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원호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 관장과 조소진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해 보훈문화의 확산 전략과 정책 논의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보훈문화가 단순한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정책으로 실질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청소년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보훈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세대 간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보훈문화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사업이 2025년 상반기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청년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9세 이상 39세 이하로서, 혼인신고 후 12개월 이내에 달서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을 방문하면 되며, 조건 검토 후 신청 다음 달에 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자격요건을 충족했지만 신청 기한이 지난 부부도 한시적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해 실질적인 도움의 폭을 넓혔다. 이 사업은 2024년 10월 본격 시행 이후 꾸준한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청이 이어질 전망이다. 축하금 외에도 ▲웨딩홀 사용료 20% 할인(AW호텔웨딩, 웨딩비엔나, 라테라스웨딩), ▲만남행사 참여자 대상 삼익신용협동조합 정기적금(연이자 6%) 가입, ▲결혼협약기관 소속 직원과 가족 대상 단디플란트치과 할인 등 다양한 결혼친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2025 동구 사회적경제 프라이드투어 : 동구3景-가치Tour'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참여자 간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을 만들어 창업 교육 및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회 진행되며, 동구 지역 주요 명소인 △반야월연꽃단지(8월6일) △옻골마을(9월 19일) △팔공산(10월 17일)에서 문화 체험 및 사회적 경제기업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의 만남, 기업 체험도 마련돼 기업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으며, 창업 또는 지역 공동체 사업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동구 주민이며, 신청은 회차별로 탐방일 전날까지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및 신청은 더하기협동조합(053-965-1201)으로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프라이드투어를 통해 지역주민 및 청년들에게 동구 지역 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마을 공동체의 회복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오는 8월 4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계적인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가 대구를 방문해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대구FC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구경기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FC바르셀로나는 지난 7월 27일 일본 비셀 고베를 3-1로 이겼고, 7월 31일 FC서울을 상대로 7-3 승리를 거뒀다.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경기를 끝으로, FC바르셀로나는 이번 아시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방한은 2010년 8월 K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 이후 15년 만으로, 이날 대구스타디움에는 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대구 시민은 물론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경기는 TV조선에서 TV 중계와 디즈니플러스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각각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에 앞서 대구시는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 및 구단 관계자를 환영하기 위한 '환영 리셉션'을 마련한다. 리셉션은 8월 4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대구 동구 저소득 가정에 대해 낡고 오래된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 교체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수혜 대상 범위를 기존 동구에서 대구 전역으로 확대한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기부금 5천만 원을 들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175가구를 지원하는 가운데, 특히 가스레인지 교체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타이머콕'도 함께 설치해 안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이달 안에 수혜 가구를 최종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물품 지원을 진행하며, 가스레인지와 타이머콕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구매·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www.tw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종 감염병의 지속적인 유입과 기후 변화로 인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올해 상반기 ▲팀장과정(4월)과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5~7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시 및 보건소 소속 감염병 대응 실무자 114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들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실무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심화 교육과정인 '담당자 과정'이 운영된다. 이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감염병 유행 시 필요한 ▲기초 역학조사, ▲긴급 방역조치, ▲감시체계 운용 등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이 총 64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예비방역인력부터 지자체 실무자까지 맞춤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춘 인력풀을 안정적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 31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수행기관(수성구가족센터, 지산·범물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대상자 발굴부터 심층상담, 관계회복 및 일상회복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청년들이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상 청년(19세~39세)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수행기관을 통해 신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립된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행복한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고교생들에게 지역 산업 구조와 연계된 신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헬스케어, 자율주행, AI 인공지능, 디지털 콘텐츠, 모빌리티 활용, 해킹과 보안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심화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대구 지역 39개 고교에서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영남이공대학교에서는 총 164명의 고교생이 교내 다양한 전공 실습실과 교수진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케어(화장품화공계열) ▲자율주행차량(스마트 e-자동차과) ▲디지털 콘텐츠 체험(게임애니메이션과) ▲모빌리티 활용 기술(스마트융합기계계열) ▲해킹과 보안의 이해(사이버보안과) 등으로 해당 분야 전공 교수진이 직접 수업을 운영하며, 체험 중심의 실습 교육을 통해 신산업 분야의 직업적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DGIST는 뉴바이올로지학과 기영훈 교수 연구팀이 사람 세포 내에서 DNA 손상이 복구되는 새로운 경로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세포 내 핵막에 존재하는 단백질이 손상된 DNA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DNA 복구를 돕는 신호 경로의 일부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암 치료에 중요한 DNA 복구 메커니즘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암세포의 치료 저항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NA는 세포의 생명 활동을 조절하는 중요한 유전정보를 담고 있지만, 방사선이나 화학물질 등에 의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특히 '이중가닥 절단(DSB)'이라 불리는 심각한 손상은 제대로 복구되지 않으면 세포가 죽거나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DSB 복구는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중요한 방어기전이지만, 반대로 암세포가 이 복구 능력을 악용하면 항암제에 대한 저항성이 생기기도 한다. 기영훈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손상된 DNA가 세포핵의 핵막에 위치한 '핵공복합체(Nuclear Pore Complex, NPC)'라는 구조물의 단백질에 존재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DNA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오는 8월 4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계적인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가 대구를 방문해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대구FC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구경기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FC바르셀로나는 지난 7월 27일 일본 비셀 고베를 3-1로 이겼고, 7월 31일 FC서울을 상대로 7-3 승리를 거뒀다.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경기를 끝으로, FC바르셀로나는 이번 아시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방한은 2010년 8월 K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 이후 15년 만으로, 이날 대구스타디움에는 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대구 시민은 물론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경기는 TV조선에서 TV 중계와 디즈니플러스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각각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에 앞서 대구시는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은 ‘2025 달성캠퍼스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달성웹툰 집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웹툰 산업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콘텐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학생들이 드로잉, 디지털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웹툰 제작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웹툰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전문 교육기관인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박재윤 교수와 강사진 3명, 그리고 학생 멘토 10명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웹툰 제작 소프트웨어 ‘클립 스튜디오’를 활용한 실습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건강하게 소비·생산하는 미디어 이해력 교육도 병행된다. 캠프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재단은 이번 캠프가 단순 체험을 넘어 웹툰 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웹툰 작가라는 진로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 31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수행기관(수성구가족센터, 지산·범물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대상자 발굴부터 심층상담, 관계회복 및 일상회복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청년들이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상 청년(19세~39세)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수행기관을 통해 신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립된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초·중등 교사 59명을 대상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울진 일대에서‘생태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움을 주는 해양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7월에 개관했으며, 해양과학 전시관, 실험실 및 교육실, 숙박시설, 바닷속 전망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해 3월에 학생 및 교원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하여 해양과학 기반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성류굴 등의 현장 탐사를 통하여 교사들의‘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및 현장 탐구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해양과학 전문가 특강, ▲전시 연계 해양과학 탐구활동, ▲바닷속 전망대 해양 생물 탐구, ▲왕피천·성류굴 일대 생태탐방 등이다. 특히, 참가 교사들이 생태, 지질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