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국회 포럼' 개최

대구광역시, 강대식 국회의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국회 포럼'공동 개최, 연구원 입지선정 공모방식 지지 및 최적지인 대구의 유치 의지 적극 피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강대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올해 7월에 시작됨에 따라, 공모를 통한 입지선정의 필요성과 대구의 입지 강점, 지역민의 결집된 유치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김상훈, 권영진, 이인선, 김기웅, 최은석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이 다수 참석했으며, 특히, 대구 치과산업의 현재와 미래인 대구시 치과의사회 회원들과 대구보건대 학생들이 참석해 단합된 힘을 보탰다.

 

개회식에 앞서 대구보건대 학생들은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가 딱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톡톡 튀는 퍼포먼스를, 개회식 직후에는 대구 유치에 대한 결집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포럼에 참석한 지역 정치권과 치과계 인사들이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포럼은 이재목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전(前)학장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공모선정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설립 타당성' 발표,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의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효율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제언' 발표, 패널 토론,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구시는 글로벌 치과산업의 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치과산업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초연결 치과산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 지역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 등 급변하는 의료산업 생태계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제품화를 추진하는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중소벤처기업부)' 지정으로 해외수출 등 신규시장 창출에 앞장서고 있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치의학클러스터로 발돋움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치의학분야 산·학·연·병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대구에 설립되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치과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 완벽하게 마무리되는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대식 국회의원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는 단순히 지역의 발전을 넘어서, 우리나라 전체 치의학 연구혁신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지역 정치권도 대구 유치를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구리시–인덕대학교, 지역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