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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의장 김은영)는 제9대 후반기 처음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각각 의결하고 9월 4일,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신달호 위원장(국민의 힘, 화원·가창), 최재규 부위원장(국민의 힘, 현풍·유가·구지), 신동윤(국민의 힘, 다사·하빈), 양은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총 4명으로 구성돼 2025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윤리특별위원회는 곽동환 위원장(국민의 힘, 현풍·유가·구지), 박주용 부위원장(국민의 힘, 다사·하빈), 전홍배(국민의 힘, 화원·가창), 박영동(더불어민주당, 현풍·유가·구지), 이연숙(국민의 힘, 비례대표)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신달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꾸려진 소중한 예산인만큼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사회적 약자와 공익을 위한 예산은 충분한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 심도있는 예산·결산 심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곽동환 윤리특별위원장은 "의원은 군민의 봉사자로서 청렴함이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만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더욱 함양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에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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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절박한 경고, 초저출산·초고령화 한국사회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이라는 절박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위험수위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0.6명대 진입이 가시화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동시에 고령화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른속도로 변화하며, 머지 않아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선 국가 존립의 위기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50년경에는 생산가능인구가 급감하고, 국방력 약화와 지방 소멸은 물론, 연금 및 의료 재정의 파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초저출산과 초고령화라는 쌍둥이 문제는 한국 사회의 모든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경제 활력 저하로 직결된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노동 공급을 위축시키고, 소비 시장의 규모를 축소시켜 잠재 성장률을 하락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는 숙련 노동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인구 고령화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