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동작구가 옛 노량진 취수장을 ‘SPACE K 노들’로 재탄생시켜 지난 10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취수장 리모델링을 끝내고, 올 초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했다. 이어 ‘국내 유일 K-컬처 카페’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공사를 지난달 완료했다.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659.14㎡ 규모의 ‘SPACE K 노들’은 한강대교 동측 남단에 자리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수변 문화복합공간’으로 내달 초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레트로 감성과 뉴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특화공간이며, 내·외국인과 남녀노소 누구나 K-팝, K-푸드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다. MZ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삼은 만큼, 향후 국내외 유명 기획사도 콘텐츠 파트너로 참여할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건물 내외부 벽면과 계단에 국내 최고 수준의 미디어파사드 아트가 구현돼 있다. 특히, 카페 내에는 세계 최초로 몰입형 체험 요소를 결합한 ‘이머시브 굿즈숍’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마포구는 지난 5월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이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며, 마포구는 동대문구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참여 방식은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팻말 또는 디지털 화면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은 뒤 #인구인식개선릴레이 #인구문제해결 #해당 기관명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SNS 또는 보도자료를 통해 확산하는 방식이다. 마포구는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마포구 체육회’와 ‘마포복지재단’을 지목해 지역 내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2024년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출생아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025년 어버이날 기념, 제2회 시니어 낭만가요제 in 용산’이 지난 9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산구청과 ㈜오리온, (사)동행연우회 등이 후원했으며, 이날 7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해 호응이 높았다. 예선은 지난 4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용산구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총 57개 팀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종 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무대는 방송인 심현섭 씨의 유쾌한 진행으로 활기를 더했고, 지난해 금상 수상자인 이정례 어르신의 오프닝 무대가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진 경연에서는 참가팀들이 각자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사에는 작곡가 김진용, 이혁준이 참여했으며, 축하 무대에는 성유빈, 숙행, 하동근 등 초대 가수들이 출연해 현장을 달궜다. 본선에서는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6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LG전자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AutoForm)이 ‘스마트 프레스 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금형 및 프레스 산업의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스탬핑(Stamping)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프레스 판금 라인(i-Pres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재 특성과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품질 제어를 가능케 하고 있다. 오토폼은 금형 및 박판 성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Smart Production Assistant(SPA) 솔루션을 통해 설계와 해석, 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속초시가 3억 원 규모의 2025년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 기금 사업을 펼친다. 이번 기금 운용 사업은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체감 복지도시 속초’라는 주제로 추진된다.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은 지난 2016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속초시와 강원공동모금회가 손잡고 마련한 지역 연계 기금이다. 기금의 운용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기금을 속초시민에게 돌려주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공적 지원이 어려운 틈새계층을 비롯한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속초형 복지사업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개인 맞춤형 ‘생계·의료·주거·교육비 지원 원스톱 서비스 사업’ ▲사회복지기관 공모사업 ‘고독사 예방사업’ ▲속초시민 사회복지 계몽 사업 ▲동절기 저소득층 김장김치 지원 등 4개 사업이 있다. 시에서는 올해 사업들을 통해 수혜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펼쳐 더욱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중국 10대 경제도시인 우시시가 30년 우정을 기념해 김해시에 대형 조형물 한 쌍을 기증했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우시시 대표단은 지난 9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양 시의 국제교류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아복(阿福)·아희(阿喜) 인형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시앤전위 우시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우시시 대표단, 주부산중국총영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해시와 우시시는 1995년 12월 우호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2005년 12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 2023년 의생명-의료기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의생명 분야 교류 물꼬를 텄다. 우시시는 장쑤성에 있는 인구 750만 명의 첨단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이날 공개된 아복과 아희 한 쌍은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우시 후이산(惠山) 진흙 인형 모양으로 높이 1.5m, 무게 100㎏ 크기이며 시민들의 행복과 부유함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해시는 아복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이 군 공직자의 기본 소양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장령산 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군민과의 소통능력 향상, 지역에 대한 이해 제고, 생활 밀착형 정보 제공 등을 목표로 ▲민원 응대 및 친절교육 ▲향토(지역)이해 교육 ▲교통안전교육 ▲자녀 및 경제교육 ▲근무평정 관리교육 및 악성민원 대처방안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자 직급 기수를 별도 편성하여 갑질 및 성비위 예방교육 등 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실무능력은 물론 종합적으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하반기에도 시대적 흐름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12일 옥천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지역을넘어, 국가를 잇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이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힘을 보탰다. 황 군수는 “공항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이 외부와 연결되는 경제의 통로이다. 옥천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등 주요 교통망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청주공항과 연계될 때 남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실질적 연결축이 될 수 있다”라며“군민 여러분께서도 서명에 동참하셔서 옥천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5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수도권과 영남권과의 연계는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성장 기반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편,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본청과 각 읍·면사무소, 다중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5월 12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3층 컨퍼런스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은 자동차의 날(5월 12일)을 맞아 자동차산업에 대한 시민적 관심 제고와 지역 자동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에 이어 미래자동차산업 발표회(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울산 자동차산업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 등 11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4명)과 울산광역시장상(7명)을 받는다. 발표회(세미나)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나서 ‘미래자동차 전환에 따른 자동차부품기업 대응방안’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자동차 및 부품업계의 고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2025 앞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앞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로 온 가족이 힐링하고 즐기는 앞산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앞산 피트니스'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지역 내 유일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과 앞산축제 행사장인 남구구민체육광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7일에는 요가 스트랩을 활용한 요가 동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피트니스 게임인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 도심 속 이색 스포츠인△신나는 클라이밍 체험, △스크린 퀴즈쇼 등 관람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저녁 7시 개막식에서는 대경대학교 '꽃피우리'와 함께하는 역동적이고 힘찬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마이진', '노라조' 등 초대 가수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친환경 무동력 액티비티 게임인 △앞산 나무 놀이, ESG 환경 관련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꿀벌 생태 놀이터 등의 체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의 대표 음식 브랜드인 '대구10미(味)'의 인지도를 높이고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미식 이벤트 '대구10미(味)데이'에 함께할 참여업소를 공개 모집한다.(대구따로국밥(대구육개장), 막창구이, 뭉티기, 동인동찜갈비, 논메기매운탕, 복어불고기, 누른국수, 무침회, 야끼우동, 납작만두) '대구10미(味)데이'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0일, 20일, 30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참여업소 이용객에게는 대구10미(味) 메뉴를 할인(5~10%)해 주고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QR코드 인증 이벤트를 통해 경품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지역 내 대구10미(味)를 주메뉴로 하는 일반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된 업소라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이벤트 운영일이 휴무일이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이나 식품안전사고 이력이 있는 업소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민원·공모 홈서비스 누리집(h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류한국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군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모, 영아, 유아 건강교실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군위군 자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군위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운영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군위의 미래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재영)는 5월 10일부터 4일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1조 4,914억 원으로 기정 예산 1조 3,976억 원 대비 938억 원(6.7%)이 증액 되었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860억 원이 늘어난 1조 3,140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75억 증액된 1,439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3억 원이 늘어난 335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특히,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은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및 교육 발전특구 운영 43억 원 ▲ 숲 속 야영장 진입도로 확장공사 24억 원 ▲ 전기자동차와 수소버스 보급 27억 원 ▲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전금 17억 원 ▲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0억 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 안정과 시민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양재영 위원장은 "이번 예산은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히 따지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은 5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전규호)는 9일 오후 3시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규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우충무·심재연,·손성호·김주영· 김세연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향후 연구 계획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 후 전규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주거문화 변화와 인구감소로 방치된 빈집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자산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빈집 실태조사와 국내외 활용 사례 분석, 지역 맞춤형 활용모델 개발 등을 통해 영주시의 실정에 적합한 빈집 활용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9일 경북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서영교, 강유정, 김태선, 이재정, 김용만 국회의원과 안귀령 대변인,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이 함께 수행하며 이 후보의 민생 행보에 동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500여 명의 영천 시민과 지지자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외치며 이 후보를 열렬히 환영했다. 이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다정히 눈인사를 나눴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을 경청하며 "민생경제의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동부동의 할머니 한분은 많은 인파 속에서 한 젊은이가 업어준 덕분에 이재명 후보와 악수를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꼭 당선되어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주길 소망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재명 후보는 성원에 화답하며 "영천에서도 6월 3일,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이 나라는 대통령의 나라도 아니고 정치집단의 나라도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