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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겨울, 기후변화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건강 관리

이상 기후 현상 속 감염병·만성질환 이중고, 정부와 민간 협력 절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올 겨울 이상 한파와 미세먼지 증가가 호흡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감염병 확산과 만성질환 악화가 동시에 발생하며 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개인의 면역력 관리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보건당국은 겨울철 건강 관리 지침의 개정 및 발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 변화로 인한 겨울철 이상 현상은 이제 상수가 됐다. 과거 단순한 추위 대비를 넘어, 예측 불가능한 기온 변동과 고농도 미세먼지가 일상화되면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건강에도 직접적인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등 기존 만성질환자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고령층과 영유아 등 면역 취약 계층의 건강 관리는 시급한 사회적 과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독감 예방접종률 제고와 함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방한 용품 지원, 한파 쉼터 운영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들이 겨울철 건강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2026년 겨울 독감 및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이 2025년 대비 5%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변화된 기후 환경과 바이러스 변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정부는 '국민 건강 증진법' 제4조에 의거, 겨울철 감염병 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과 함께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부와 협력하여 미세먼지 예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실외 활동 자제 권고 기준을 재검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향후 겨울철 건강 관리는 단순히 개인의 노력에만 의존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상 기후로 인한 건강 위협이 고착화되면서, 정부의 선제적 정책 수립과 함께 민간 기업의 혁신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 개발이 필수적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앱이나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은 정부의 실효성 있는 정책과 더불어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능동적인 자세로 겨울철 건강 관리에 임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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