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봉화군지부(지부장 구본수)에서는 4월 10일(수) 봉화군 일반음식점 영업자 430여명 위생교육을 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주방문화개선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결의문을 낭독과 실천을 다짐 청렴도 향상 및 식품위생 정책방향, 식자재 마인드 변화,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식품접객 서비스 개선 등 위생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외식업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적인 업소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여 식중독 예방은 물론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정착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택순 종합민원과장은 외식업지부 회원들의 청렴도 향상, 봉화퍼스트 전개, 1회용품 사용안하기, 식중독 예방 캠페인 동영상 상영,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남은음식 포장해주기 실천 등 업소가 솔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영업자분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는 토지소유자와 상담통해 궁금한 사항을 감정평가사의 현장 상담제 실시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부담금, 사용료 부과 기준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청취는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며 이의신청은 5월 31일부터 7월 2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현장상담을 통해 담당지역의 감정평가사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여 지가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개별공시지가의 가격결정 과정을 주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상담은 의견제출 기간 2회(4.15~5.7, 9.2~9.23) 및 이의신청 2회(5. 31~7. 2, 10. 31~12. 2)이며, 상담 장소는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상담실이다. 현장상담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토지정보과 ☎ [(054)639-6981~6985]를 통해 매주 목요일 10:00~12:00까지 상담을 실시한다. 영주시 163,15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는 영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남정순)에서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1972년 설립된 영주농업협동조합은 지역인재육성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7천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영주농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영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농협은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이 장학금이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지역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한국체육진흥회(대표 선상규)와 일본걷기협회(대표 엔도야스오)에서 공동 주관한『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행사는 2007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한․일 양국의 평화와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새로운 평화의 이정표로 만들고자 추진되고 있다. 2017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예천군청을 방문한 조선통신사를 환영식으로 김학동 예천군수가 한·일 대표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갖는 등 고된 여정에 지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선통신사 옛길 걷기일행은 예천 관내에서 숙박을 하고, 11일 안동을 향해 출발한다. 이번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행사는 지난 1일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53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되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마도, 오사카, 동경구간 총 1,158km를 걷는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리나라에서처럼 미국에서도 홍역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465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뉴욕 브루클린에서 집중적으로 발병했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도 관광명소이자 유대교 구역인 윌리엄스버그 지역에서 홍역 환자가 대거 발생했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발진을 동반하는 홍역은 전염성이 강해 뉴욕 당국은 홍역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강제적으로 백신 접종 명령을 내렸다. 당국이 백신 접종을 강제한 만큼, 이를 거부할 경우 최고 1천 달러의 벌금을 내야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른바 정준영 대화방에 참여했던 가수 로이킴이 어제 경찰에 출석했다. 9일 새벽 4시 20분 취재진을 피해 미국에서 기습적으로 귀국한 로이킴은 '정준영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로이킴은 조사를 성실하게 받겠다면서도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로이킴이 대화방에 올린 음란물은 사진 파일이다. 경찰은 로이킴을 상대로 유포 경위와 함께 이 사진을 직접 촬영했는지 추궁하고 있다. 로이킴이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을 단순히 공유만 했다면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혐의가 적용된다. 로이킴은 마약 관련 조사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정준영과 로이킴 등이 참여한 대화방에서 대마초를 뜻하는 '고기' 등 마약을 지칭하는 은어가 수차례 사용된 정황을 확보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박유천은 마약 투약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박유천은 마약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수차례 강조했다. 3년 전 성폭행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두달 전에야 앨범을 냈는데, 이런 상황에서 마약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 박유천은 전 연인이었던 황하나가 헤어진 후에 자신을 찾아왔다가 고통스러워 수면제를 복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황하나는 경찰 조사에서 "2015년 처음 필로폰을 투약하고 끊었지만 지난해 박유천의 권유로 다시 마약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박유천이 권해서 필로폰을 투약했으며 올해 초에는 함께 투약한 적도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과 황하나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이다. 경찰은 박유천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고 강제수사를 통해 박유천의 마약 투약 의혹을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유천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황하나와 주변인들의 진술을 통해 박유천의 마약투약 의혹을 상당부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는 4월 9일(화) 지역사회 환원사업일환으로 취약계층에 김치를 지원하고자 봉화군청과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하였다. 봉화군청량산김치는 동절기 김장김치가 소진될 봄철에 김치(5kg) 500박스(1천2백50만원 상당)를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봉화청량산김치 대표 이상기씨는 “봉화에서 운영한 사업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취약계층에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유치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월 9일 저녁 7시 예천읍 중심지 천보당 사거리에서 축구종합센터 유치 기원 군민 촛불 결의대회를 열었다. 축구종합센터 유치위원회, 예천군축구협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라온기획 등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작은 촛불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을 밝게 비추는 것처럼 군민들의 힘을 한 곳에 모아 4월 24일 현장실사를 앞두고 제2NFC 유치의 마지막 남은 3차 관문 통과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 보컬그룹 및 향토 출신 가수 공연도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유치추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그 동안 추진 일정을 설명하면서‘왜? 예천이 최적지인가?’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참가한 군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참가자들은‘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천 유치’를 간절히 원하는 현수막을 들고 결의대회를 마무리 했고, 주최측에서는 예천군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예천군야구협회가 제작한 차량 부착용 홍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시 흥해읍의 ‘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 부지의 복구 및 안전관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지난달 20일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이 포항지진을 촉발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발표 결과에 따라 포항시와 지역 주민들은 지열발전소의 폐쇄 및 부지 복구, 지진계측기 설치 및 모니터링 결과 공개 등 부지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주기를 요청해 왔다. 산업부도 그간 부지의 안전한 관리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부지복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은 포항지진 발생 후 중지되었으며, 금명간 공식 중단될 예정이다. 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의 특별평가위원회를 통해 과제중단이 지난 4일 의결됐으며, 오는 15일까지 주관사의 이의신청이 없으면 과제중단이 최종 확정된다. 기술개발사업의 주관사인 넥스지오 중심의 부지 원상복구에는 안전성 확보에 한계가 있고 시간과 절차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정부 주도로 안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방송가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할리는 최근 tvN '아찔한 사돈연습', SBS플러스 '펫츠고! 댕댕트립', TV조선 '얼마예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왔다. 또 오는 10일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제작진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촬영분을 모두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TV조선 역시 "'얼마예요?' 할리 녹화분을 재방송에서 편집하고 VOD 서비스 등도 중지할 예정"이며, KBS도 할리의 '해피투게더 시즌4' 출연분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리는 최근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유치장에 입감됐다. 미국 유타주 출신이자 변호사인 할리는 1978년 부산에 처음 와 부산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외국인으로 스타가 됐으며, 1997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이란 혁명수비대 IRGC가 국제 테러리스트 활동을 지휘하고 실행하고 있다며,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가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을 강화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란의 정규군으로, 미국이 다른 나라 군대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는 건 처음이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브리핑을 갖고 앞으로 전 세계 기업과 은행은 이란 혁명수비대와 어떤 거래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미국의 조치에 대해 불법적이고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이에 대한 맞불 조치로 "중동에 주둔하는 미군 중부사령부와 이와 관련된 군사 조직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미국 변호사 출신으로 1990년대부터 국내에서 방송 활동을 한 로버트 할리. 각종 토크쇼 등에 출연해 구수한 사투리로 인기를 얻었고, 1997년엔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귀화해 '하일'이라는 한국이름으로 개명까지 했다. 그런데 할리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그제 오후 긴급 체포됐다. 할리씨는 인터넷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지난 주 집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 할리씨는 국과수의 마약 예비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또, 경찰은 할리씨의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도 확보했다. 할리 씨의 마약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난해 2월 구속된 마약 사범으로부터, "할리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압수수색을 추진했다. 하지만, 할리씨가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혐의 입증에 실패했다. 한달 뒤 할리씨가 귀국했지만, 이때도 경찰은 마약 혐의를 잡아내지 못했다. 온 몸의 털을 모두 깎았기 때문. 경찰 관계자는 "할리씨가 미국에서 돌아왔을 때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 휴천1동에 따르면 지난 7(토) 아침부터 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순)가 주관해 자원봉사자 등 55여명(자원봉사 학생 50명, 직원 5명)이 100미터 정도 거리의 벽면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벽화는 사과, 인삼, 선돌이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캐릭터, 올록볼록한 벽면에 그려진 나비와 벌, 해바라기 등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입체감과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도 그려져 있다. 휴천1동 남간재는 동산여자중학교와 동산고등학교, 영주국제조리학교, 영주고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들의 주요 등굣길은 물론 시민들이 생업과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 뚜께바위 산책 코스로 왕래를 많이 하는 고갯길이다. 장원옥 휴천1동장은 “남간재 아름다운 벽화는 일상생활에 지친 많은 시민들이 힐링과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준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5월 10일(금)까지 관내 기초수급 및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 난방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가구를 신청 받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거주시설의 단열 및 창호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추진하며, 난방비 절감 등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한 국고지원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무상으로 가구당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이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