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을 주제로 한층 더 새로워진다. 해외 관광객 유치와 K-POP 공연을 앞세워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클룩(Klook), KKDAY 등 아시아권 대표 여행 플랫폼을 통해 해외단체 관광객 전용존 이용권과 맥주·굿즈 패키지, 83타워 할인권이 포함된 테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해외 홍보도 강화했다. 6월 21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24회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전국에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KTX 연계 기차여행'상품도 준비됐다. KTX 연계 상행/하행 구매 시 치맥 쿠폰을 증정한다. 승차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코레일톡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축제의 즐거움을 전국으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홍보존을 운영한다.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리얼월드 성수' 내에서 '구석구석 트럭' 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1학기 종강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대학가에, 취업을 위해 대학에 두 번 입학해 마침내 대기업에 조기 합격한 청년의 도전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 미래자동차전자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류재형(25) 씨. 그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의 공채에 최종 합격, 지난 16일 입사했다. 두 번째 대학, 흔들림 없는 도전 류 씨는 특성화고 졸업 후 대구 소재 전문대에 진학해 첫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지만, 원하는 대기업 취업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이에 좌절하지 않고 재도전을 결심한 그는 2024년, 주문식교육으로 취업 경쟁력이 높은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에 다시 입학해 꿈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예전부터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이 많았어요. 자연스럽게 자동차 전장과 자율주행 기술을 배우는 미래자동차전자과를 선택하게 됐죠" 류 씨는 본인의 관심 분야에 맞춰 커리큘럼을 충실히 이수했는가 하면 7개의 전공 자격증과 4개의 모빌리티 관련 수료증을 취득했다. 이 대학이 개최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두 차례 수상했고, 반 대표로 활동하며 리더십도 기르는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상담자의 상담 전문성 강화 및 정서적 지원과 현장 중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상담 지원단’을 구성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상담 지원단’은 학교 상담자의 상담 역량 및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상담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학교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및 학급 담임의 신청에 따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 상담, ▲학부모 상담, ▲위(Wee) 클래스 운영, ▲저경력 상담인력 지원 등 4가지 영역에서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단의 컨설턴트는 공모를 통해 5년 이상의 상담 경력과 상담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월 9일(수)까지 학교로부터 신청을 접수해, 내년 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 상담 노하우와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상담 프로그램 실행 모델링을 제시하는 등의 학교상담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컨설팅 지원 활동에 앞서, 6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9대 후반기 대구광역시의회가 출범 1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7월에 개원한 제9대 후반기 대구시의회는 정치, 외교, 경제가 동시에 위기를 맞은 상황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민생안정을 위한 제도개선과 시정견제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9대 후반기 대구시의회는 지난 1년동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달빛철도 건설, 대구경북 행정통합,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결정적 시점에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뜻을 모으고, 타 시도의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렇듯 위기 앞에서는 집행부와 한 팀이 되어 뛰었고 직접 국회와 정부를 찾아가 설득에 나섰다. 불합리한 문제 앞에서는 때론 팽팽한 논쟁도 마다하지 않으며 치열하게 해법을 찾아 나섰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의 정부지원 촉구를 위해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1인시위를 했고, 직접 만든 유인물을 출근길에 전달하는 캠페인도 벌이는 등, 지역 현안 사업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리는‘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행사’에서 학생과 시민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흡연 및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 주관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매년 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201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해 9개 구·군 보건소, 대구금연지원센터 등 19개 기관이 참여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흡연예방교육으로 담배 ZERO 앞장서요’라는 슬로건으로 ▲금연 볼링 ▲금연 컬링 ▲폐활량 측정 등 금연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교육청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금연상담센터 활동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교흡연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리는‘세계 금연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대구산격초등학교가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 의지 향상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 기관 표창을, ▲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 예비 학습자 설명회와 졸업생 시화작품 전시로 대구내일학교에 대해 알리고, 본격적으로 2025학년도 성인학습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6월 26일 대구내일학교(대구제일중 동관 2층) 초등 교실에서 2025학년도 예비학습자를 위한 ‘대구내일학교 방문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초등과정은 10:00~11:00까지, ▲중학과정은 11:30~12:30까지, 대구내일학교 모집 대상과 입학신청서 제출 방법, 진입진단평가에 관한 사항, 성인문해교과서 및 학습관 둘러보기,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각각 진행된다. 대구내일학교 신입학습자 모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또한, 7월 1일부터 7일까지 도시철도 반월당역에서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들이 학업에 대한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졸업생들의 늦깍이 학습과 졸업에 대한 감상을 표현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시화작품전이 개최된다. 12편의 전시 작품들을 통해 늦깍이 학생들의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1일까지 ‘(가칭)대구교육어울림센터’의 명칭·로고·캐릭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죽전중학교 폐교 부지(죽전1길 176)에 학부모와 교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교육공동체의 허브’로써 2026년 9월 개소할 예정이다.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관련 심화 강좌, 개별 맞춤형 상담 등, 교원 대상 토론·실습형 연구지원 등 교육공동체 전체를 어우르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전은 ‘어울림센터’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담을 수 있는 명칭과 로고 및 캐릭터를 대중의 창의적 시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7월 11일까지 유레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로고와 캐릭터 부문은 그림 파일을 전자우편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1인이 3개 부문 모두에 참여할 수 있고, 부문별 최대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18편을 선정해 8월 22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각 부문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맞아 지난 25일 대구은행역 일대에서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과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사회 전체가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 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성구보건소 주최로 대구식약청, 수성경찰서, 수성구 약사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출근길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함께 마약류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약류 바로 알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마약은 개인의 삶을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중대한 범죄”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6일, 강동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제6회 동구 복지 클래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과 함께 진행된 기본 교육과정에서는 안무서운 회사 유승규 대표가 ‘은둔고립 탈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 대표는 강의를 통해 “주변 이웃에게 진심 어린 관심과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세상과 연결하는 작은 실천”임을 강조하며 참석자들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복지 클래스’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필수적”이라며 “주민 주도의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동구 명예환경감시단은 지난 25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동대구역 광장에서 ‘탄소줄이기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 줄이기 방법 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생수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태원 단장은 “모두의 과제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하여 우리 단체부터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환경보호는 사회 구성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시작된다.”며 “탄소를 줄이는 방법을 인지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해 적극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야외무대에서 2025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매마토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6월 공연은 ‘HOT한 여름, COOL한 콘서트’를 부제로 열리며, 이국적인 하와이안 훌라춤과 박진감 넘치는 칵테일 쇼로 시작해, 7인조 여성 라틴 밴드 ‘큐바니즘(Cubanism)’의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잠시나마 시원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고 이색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며, “김광석길의 감성과 어우러지는 매마토 문화공연과 함께 문화도 즐기고 여름의 열기도 식혀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마토 문화공연은 7월 휴식기를 갖고, 다음 공연은 8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의료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중구 의료관광 상품 개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환자 유치 전문업체인 NaRuu와 중구청이 공동 기획했으며, 일본인 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중구 특화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NaRuu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 이용 안내, 입국 지원, 진료 예약, 숙박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로, 뷰티·미용 요소를 결합한 복합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 강점을 보인다. 이번 팸투어에는 ▲브이성형외과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계산예가 ▲더현대 대구 ▲올리브영 ▲서문시장 ▲VIVID J 등 의료기관 및 체험·쇼핑 콘텐츠가 포함됐으며, 참가자들은 의료서비스와 지역의 다양한 체험형 관광을 동시에 경험했다. 특히 중구청은 ‘의료관광 관광쿠폰’ 제휴업체인 올리브영, 더현대 대구,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등을 코스에 포함해 관광과 지역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구성했다.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의 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25년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통합사례관리사,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 종합사회복지관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달서아이꿈센터 가족소리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례관리 이론, ▲성찰 중심 슈퍼비전, ▲정신질환 위기대응법, ▲현장 적용 가능한 실천 가이드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공공과 민간 실무자들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입문자부터 슈퍼바이저까지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지난해 교육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용의 깊이와 참여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달서구는 그간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권역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례회의, 시스템 기반 교육, 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평산아카데미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 등 돌봄 대상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 중심 돌봄 교육과 함께,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장기요양기관 이용 수요와 신규 시설 설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어르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의 전문성과 정서적 안정은 돌봄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현재 달서구 노인 인구는 5월 103,388명으로 전체 인구의 19.87%를 차지하고 있으며, 8월에는 노인 비율이 2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달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역량강화 및 힐링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장기요양기관 대상 인식 개선 교육 및 부당청구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240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이해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 책정된 수급자들이 복지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식할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올바를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 ▲부정수급 유형 및 소득‧재산 변동사항 신고의무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대상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달서구는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하반기에도 권역별로 3회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이어 가겠다,” 며 “소중한 복지 예산이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