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전문가들은 대부분 아이들의 활동량이 감소하는 시점을 청소년기 즈음으로 짐작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이미 6살부터 활동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빠냐, 독일, 벨지끄, 뽈스까, 이딸리아 등의 의료진은 각각 6세, 8세, 11세인 유럽 어린이 600명의 팔목에 밴드(带子)를 채워 활동량을 체크하고 이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아이들이 하루중 신체활동에 쓰는 시간은 11살이 될 때까지 평균 75분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중 가벼운 활동을 하는 시간은 약 45분이 감소했으며 중간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하는 시간은 8세까지 꾸준하다가 그 후 11살까지 약 31분이 줄었다. 하루 한시간 이상,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정도의 격한 운동을 하는 어린이는 6살의 경우 82%였지만 11살이 되면 그 비률이 63%로 낮아졌다. 녀자 어린이들은 특히 가벼운 활동만 하는 비률이 높았다. 그나마 남자 어린이들은 중간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하는 편이였지만 활동량 감소 속도는 훨씬 가팔랐다. 결과적으로 11살이 된 어린이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6살 때에 비해 하루 2시간 이상 길었다. 연구진은 “아이들의 활동량이 이렇듯 일찍
데일리연합뉴스 강대석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18일(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김창석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공장장, 윤민희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화성지회장,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최명옥 용인대학교 장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으로부터‘기아드림 장학금’7천 3백만 원을 전달 받았다. ○ ‘기아드림 장학금’은 가정형편은 어려우나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용인대학교, 한광고등학교, 장안여자중학교, 우정초등학교 등 10개 학교를 통해 7천 3백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 기아 자동차 화성공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복지관 및 봉사단체에 무료급식봉사를 위한 음식 포장기계 지원, 저소득 범죄피해자 지원, 교통약자 물품지원, 김장행사 등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김창석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공장장은“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존재한다”며“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화성시 내 소외 계층에게 희망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3.26일 화요일부터 일반인이 모든 LPG차량을 신규‧변경‧이전 등록하거나,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19일(수)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일부개정법률이 3.26일(화)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26일부터 일반인이 모든 신규 또는 중고 LPG차량을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여, 해당 시‧군‧구청 소속 자동차등록업무 담당기관에서 LPG차량을 신규‧변경‧이전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한편, 이번 공포‧시행된「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일부개정법률에는 기존 LPG연료 사용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행정처분 관련 법률 조항도 폐지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법률 시행 후 LPG차량 신규‧변경‧이전등록업무 수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토록 해당 시‧군‧구청 소속 자동차등록업무 담당기관과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25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연근해 해상치안 수요를 담당하고 각종 범죄 예방·단속에 나설 최신형 50톤급 형사기동정(P-117정)이 속초해경 전용부두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P-117정은 23년 간 해상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지난해 1월 운항 정지된 25톤급 함정의 임무를 대체하기 위해 2년 5개월에 걸쳐 준공됐다. 선박 수주량 감소와 구조조정 등의 어려움을 겪는 국내 조선관련 업체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국내 업체를 선정해 건조작업을 진행했다. 길이 28.7m, 폭 5.4m 규모로 주기관 2대와 워터제트 2기가 장착된 P-117정은 최대속력이 29노트(시속 53㎞)에 달해 고속 운항이 가능하다. P-117정은 취역 훈련을 거친 뒤 오는 4월 본격적인 해상치안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형사기동정은 현장 감독관과 조선소의 협업으로 완성됐다”며 “동해해역 치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이른바 '기술 도둑질'에 대한 징벌로 중국에 물린 고율 관세를 무역 합의가 도출되더라도 유지하겠다는 것이 기본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0일 미국 관리들이 지난 해 7월, 8월 두 차례에 걸쳐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부과한 25% 관세는 무역 합의 후에도 존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같은 해 9월에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물린 10% 관세는 합의 때 일부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도 같은 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관세를 상당한 기간 남겨두는 것을 두고 중국과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 재개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움이 안 되는 발언이라며 오히려 해야 할 일을 할 의향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으로 돌아가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는 도움이 안 되는 발언이고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하노이 회담을 거론하며, 북한은 유감스럽게도 그들이 해야만 하는 것들에 대해 기꺼이 할 의향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중국이 북한에 한층 더 압박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을 향해 대북제재 수위를 높이라고 촉구했다.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을 협상을 통해 해결하기를 원한다"며 대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대해 공개 발언을 자제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트위터에 여러 이슈들에 대한 글을 올렸지만 유독 북한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인력 126명을 투입해 '버닝썬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관을 추가 투입해 해당 사건 인력을 16개팀 152명으로 확대했다. 서울경찰청은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최근 경찰 유착의혹이 확대되고 연예인 내기 골프 의혹 등이 추가됨에 따라 수사 인력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특히 경찰 유착과 관련된 사건에 인력을 집중해 수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 중단 가능성을 선언한 이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 회의장에서 북미가 격돌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최근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미국은 북한에 관한 입장에 흔들림이 없다며 비핵화 요구를 재확인했다. 북한과 무기나 군사적 협조를 하는 국가는 유엔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므로 즉각 중단하라, 그런 행동에 대해 미국은 주저없이 제재를 가할 것이다, 라고 엄포를 놨다. 북한은 반발했다. 15개월 동안 핵과 미사일 시험을 중단했는데도 그에 걸맞는 미국의 조치가 없었다며, 비핵화 이전엔 제재를 아예 못 푼다는 미국의 주장은 터무니 없다고 반박했다. '강도같다'는 말도 또 썼다. 북한은 북미간 문제는 하나하나 진전시킴으로써 신뢰를 쌓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미국은 '신뢰쌓기'를 우선순위에 올리지 않고 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역방송 인터뷰에서 신뢰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검증이 중요하다며 북한의 비핵화 실천과 그에 대한 확인이 먼저라는 입장을 이틀 연속 밝혔다.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핵·미사일 시험을 다시 하기로 결정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굉장한 영향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의 시한이 일단은 다음 달 12일로 연기됐다. 유럽연합과 영국이 브렉시트 연기를 위해 두 가지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영국을 제외한 27개국 정상들은 현지시간 21일 브뤼셀에서 열린 EU정상회의에서 마라톤 논의 끝에 이런 방안을 제안했고 영국이 받아들인 것. 일단 영국 하원이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에 동의하는지에 따라 연기 시점이 달라진다. 합의안이 가결되면 5월 22일까지 브렉시트 시점이 연장되고, 부결되면 4월 12일까지만 연장된다. 영국은 당초 유럽연합에 6월 30일까지 연기를 요청했지만 5월 23일에 유럽의회 선거가 예정돼 있어 그 전날까지만 연기가 허용된 것이다. 그리고 영국 하원은 4월 11일까지 유럽의회 선거를 치를지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유럽의회 선거에 참여할 경우 브렉시트 기간은 더 연기되지만 불참을 결정할 경우 4월 12일에 자동으로 유럽연합에서 탈퇴된다. 아무런 합의없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는 것. 유럽연합은 일단 4월 12일까지는 브렉시트가 연기될 것이라면서 합의안에 조정은 없을거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유럽연합과 영국정부가 두가지
우유 등 유제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뇌졸증 등 심혈관 질환 발병률과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2003년 1월~2018년 6월 사이 21개국 35~70세 사이의 성인 13만 6,384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평균 9.1년의 추적 조사 기간 동안 6,796명이 사망했고 5,855명이 심혈관 질환에 걸렸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 유제품을 전혀 먹지 않거나 △ 하루 1컵 분량 이하 △ 하루 1~2컵 △ 2컵 이상을 먹는 4개 그룹으로 분류해 비교 분석을 했다. 우유를 가장 많이 마시는 그룹과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을 비교한 결과 사망률은 3.4% 대 5.6%, 심혈관 질환 발병률은 3.5% 대 4.9%, 뇌졸증 발병률은 1.2% 대 2.9%로 우유를 많이 마시는 그룹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 발병률은 비슷했는데 우유를 가장 많이 마시는 그룹은 1.6%,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은 1.9%였다. 우유가 아닌 완전 지방 유제품을 대상으로 했을 때도 많이 섭취하는 그룹은 사망률이 3.3%였던 반면 하루 반컵 분량 이하로 적게 섭취하는 그룹은 4.4%였다. 심혈관 질환 발병률은 많이 섭취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동해' 바다 명칭을 둘러싸고 우리나라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일본 정부가 '일본해' 표기의 당위성을 홍보하려고 이벤트를 벌인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독일제 세계 고지도 복제본을 독일 해운수로청에 기증할 예정이다. 1856년 독일에서 제작된 이 지도는 일본 해상보안청이 보관하고 있는데, 일본은 이 지도에 독일어로 일본해라고 표기돼 있는 점을 들어 당시 일본해 호칭이 세계적으로 사용된 근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동해' 명칭이 한국에서 2천 년 이상 사용됐고, 19세기에 일본 국가 공인지도에도 동해가 '조선해'로 표기돼 있다며 일본 측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존의 청렴신문고(www.1398.acrc.go.kr)가 청렴포털(www.clean.go.kr)로 개편돼 ‘부패·공익신고’부터 ‘신고자 보호·보상’까지 인터넷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신고자 인증절차에 이중보안 기능이 추가돼 신고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청렴정보 시스템 1단계 구축 사업으로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부패·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하고 신고자 보호·보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렴포털(www.clean.go.kr)을 구축·개통했다. 국민권익위가 기존에 운영한 청렴신문고는 부패·공익신고 신청 시신고자가 5개 부패유형(부패·공익·청탁·행동강령 등) 중 하나를 선택해 신고하도록 하고 있어 이를 잘 알지 못하는 신고자는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번 개편된 청렴포털은 신고자가 이런 부패유형을 모르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자 맞춤서비스를 강화했다. 예를 들어, 신고자가 간편 신고를 이용해 신고하는 경우 신고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올 들어 처음으로 대북제제에 나섰다. 미국 재무부는 어제 중국 해운회사 2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다리안 하이보와 랴오닝 단싱이라는 해운사가 선박 대 선박으로 석유를 옮겨싣거나, 석탄을 몰래 수출해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북한 정권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제재를 회피하려고 기만적인 수법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독자 제재는 올들어 처음이다. 재무부 발표가 나오자마자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트위터를 통해 중요한 조치라고 환영하며, 북한의 불법 행위를 멈추는 데 해운사들이 더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볼턴 보좌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 올해 북한을 거세게 압박하는 데에 열쇠를 쥘 수 있다며, 역할을 주문했다. 미국은 중국마저 바짝 죄기 시작했다. 북한의 후견인 역할을 해온 중국까지 대북 제재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당사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줄줄이 기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김상교가 버닝썬 직원들에게 맞는 공개된 영상, 김 씨에게 마구 주먹을 날리는 사람이 바로 버닝썬 영업이사 장 모 씨다. 김 씨는 갈비뼈 3대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법원은 폭행 주범인 장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피해자인 김상교 씨가 폭행사건에 책임이 있고 장 씨에게 일부 상해를 입혔다는 장 씨측의 주장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법조계 일각에서는 법원 판단에 의문을 제기된다. 장 씨의 폭행 정도가 훨씬 심각하고 더구나 피해자에게 중상을 입힌 것이 명백한데도 영장이 기각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법원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영장도 이 대표가 초범이고 수사에 협조를 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기각했다.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확보에 실패한 경찰은 수사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3월21일에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산림청, 강원도, 정선군 등 관계기관과 지질?지반,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장조사 및 토론을 통해 금년도 재해예방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추진되었다. 주요점검 내용은 2018년 강원도에서 추진한 응급복구사업 시설물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재해위험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점검결과는 강원도에 통보하여 금년도 추진하는 긴급 재해예방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이종근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강원도와 공유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선알파인경기장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