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지난 5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정부포상 유공자를 다수 배출했다. 특히, 영주시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우수공무원'에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수공무원'은 지난 1973년부터 행정안전부가 공직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고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하여 격려, 포상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와 공직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는 상인만큼 공무원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김한득 실장은 1991년 영주시 행정직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30여년 간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진정성 있는 업무 추진으로 동료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의적인 공무원 조직 조성을 위해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지역발전 기여도와 업적, 공직사회 공헌도, 사회적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참된 공직자"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의회사무처 정책지원 담당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책지원 담당공무원 교육은 의원에 대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무 위주로 자체 마련한 교육이다. 6일 첫째 날 직무교육에서는 ChatGPT 등 AI를 활용하여 자료 수집 및 작성 등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에 중점을 두었고, 이어서 김종수 사무처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정책지원 담당공무원의 고충 및 건의사항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7일 둘째날 직무교육에서는 MBTI 검사를 통해 개인별 성격 특성 파악과 조직 내 갈등관리 및 효율적인 팀 빌딩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김선희 정책지원담당관과의 대화시간에서는 정책지원 담당공무원으로서 소관 업무 방향성 및 직무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하우 및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정책지원관은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에 있어 씽크탱크(Think Tank)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역량 계발이 중요하다"고 정책지원관의 역량 강화를 강조하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봉화군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들의 선서문 낭독과 전 직원들의 제창에 이어 '2025년 을사년 청렴으로 도약하자!'라고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에 대한 다짐과 의지를 굳건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 대표는 결의문 선서를 통해 △공익추구 및 외부간섭 배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지위·권한 남용, 갑질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투명한 예산 집행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 등에 힘쓰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결의대회와 함께 '청탁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봉화군은 금품·향응·청탁을 거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배너를 청사, 민원실 입구와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방문객이 잘 볼 수 있는 장소 곳곳에 설치하며 청탁 근절의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이밖에도 봉화군은 △청렴시책 발굴 및 발표회 개최 △청렴해피콜, 청렴간담회, 청렴교육 실시 △청렴추진협의체, 청렴인센티브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각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종합평가에서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본청 및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과 3·4분기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대비 집행실적을 기준으로 상대 평가한 결과로, 우수기관에는 기관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경산시는 2023년 상·하반기 장려상 수상에 이어 2024년 하반기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지급된 포상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점에 대해 큰 감사를 전한다"면서 "올해 상반기에도 내수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정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13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6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2024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중 행정, 세무, 방호, 공업, 녹지, 간호, 시설, 방송통신, 운전 등 8개 직렬이다. 이들은 3주간 기본교육을 마친 후 본청, 사업소, 읍면동 등 각 행정 일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임용식은 공무원 선서와 청렴 실천 서약으로 시작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 전원이 전통 신라복과 청렴을 상징하는 익선관을 착용한 이색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교지 형태의 임용장과 함께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전달받으며 공직자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신라복 착용 임용식은 경주시가 2020년부터 이어온 전통이다. 익선관은 매미의 날개를 닮아 청렴을 상징하며, 목민심서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신규 공무원들에게 "2025년 APEC 정상회의라는 역사적인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경주가 글로벌 천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여러분의 담대한 도전이 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봄철·가을철 농번기에 전 공직자 650여 명이 발 벗고 나섰다. 청도군은 상·하반기 2차례로 나눠 농촌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정하여 상반기는 5월에서 7월까지 복숭아 적과, 마늘종 뽑기, 양파 수확 등 농작업을 지원했으며,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감 수확, 사과 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농촌일손 돕기 추진기간 동안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농가에 일손지원을 하기 위해 각 실·과·소 부서(의회 포함) 및 읍·면별 전 직원을 1/3씩 나누어 조별로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300여 농가에 3,000건 일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농촌일손 돕기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아진산업, 대구시 행정동우회 등 여러 민간 단체에서도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청도행복헌장 실천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에 큰 힘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연구모임 '2024 YC-체인지메이커'의 최종 연구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YC-체인지메이커는 영천시의 다양한 부서와 직급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모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모임으로, 올해 9월 출범 후 자율적으로 모임을 운영하며 시정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진현 부시장과 국·소장, 그리고 YC-체인지메이커 팀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표 후, 질의응답과 심사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주제는 △만남주선 개선방안 △결혼·출산·육아 원스톱 지원정책 △독서문화 활성화 △렛츠런파크 영천과 연계한 하이퍼 로컬 콘텐츠 개발 △청년의 관점으로 본 출산율 제고대책 △외국인 수용성 확대를 통한 지역 활성화 등 총 6건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포함됐다. 심사결과에 따라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에게는 12월 직원정례회에서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며, 선정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청 노래·댄스 직원동호회 '대구가무'는 10월 8일 오후 7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4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 25개 팀(명)의 노래경연과 함께 트로트가수 김용임의 식전공연과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교통공사 기타동호회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은 공모를 통해 구성된 직원들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구연합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맡아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노래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정적으로 노래한 소방안전본부(동부소방서) 강두형 소방사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서구 BIWON5팀(강구인 주무관 외 4명), 장려상은 대구시 BV팀(엄태건 청원경찰 외 1명)과 문화예술진흥원 신민건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손석정 대구가무 회장은 "이번 노래자랑대회를 추진하면서 MZ세대를 비롯한 직원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각 기관의 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과 각종 부패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한 달간 공무원 비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이번 집중 신고 기간에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위반해 금품 등 수수, 알선·청탁, 예산 목적 외 사용, 직무권한 부당 행사, 물품의 사적 사용 등을 제보받는다. 신고는 경상북도 누리집 청렴신고센터(익명 신고)나 전화(054-880-4388), 혹은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고자의 익명성은 철저히 보장하고, 신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이나 생명·신체의 위협으로부터 보호 조치를 철저히 한다. 신고자 보호 외에도, 신고로 인해 공공기관의 수입 증대, 비용 절감이 있는 경우와 현저히 공공기관에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부패 행위자에 대한 징계처분이 있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제보된 사안에 법령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징계를 요구하거나,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무원 청렴 경각심 제고와 비리 신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명함 뒷면에 청렴 문구, 부패 신고 절차와 QR코드가 삽입된 청렴 명함을 올해 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은 6일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등 경북도청 직원 및 유관기관장 1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청이 매주 화요일 아침 7시에 실시하고 있는 '화공특강'이 있는 날에 맞춰 실시했으며,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지난 해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2023년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2023년 154.6g(한 공기 반)수준으로 국내 쌀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북농협 임직원은 위축된 쌀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민이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7월 30일에는 영주역에서 농촌 체험관광 안내서를 배부하며 아침식사 챙기기 캠페인을 실시했고, 8월 2일에는 RPC 대구경북협의회에서 쌀 소비촉진 결의회를 실시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임도곤 경북본부장은 "경북농협 임직원은 매일 아침 쌀소비와 관련해 직원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제3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경력경쟁 포함) 임용시험에서 16개 광역시·도(서울시 제외) 중 최초로 거주지 제한을 폐지한 가운데, 응시원서 접수결과 1,331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1.7배 높은 102.4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대구시는 공직 개방성 강화와 우수 인력 유입을 위해 거주지 요건 폐지를 공고하여,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1일 동안 응시원서 접수를 실시했다. 원서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총 13명 선발에 총 1,331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지역 외 응시자는 379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28.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직렬의 평균 경쟁률인 58.5대 1보다 1.7배 상승한 수치로, 거주지 제한 폐지로 인해 전국의 응시생들이 유입된 결과로 보인다. 직렬(직류)별로는 행정직(일반행정) 7급은 6명 선발에 1,129명이 지원해 188대 1(2023년 111.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중 지역 외 응시생은 305명(27%)이다. 보건(공중보건)연구사는 4명 선발에 118명이 지원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청 산하 소속기관에 지난 26일 오후 2시경 하반기 희망일자리 응시에 탈락한 민원인이 취중상태로 찾아와 담당자를 포함한 직원에게 잦은 폭언과 행패를 부리고 관공서 건물을 향해 소주병을 투척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울진군공무원노조(위원장 장상묵)는 8월2일에 울진군청에서 공무원에 대한 폭행·폭언 등 악성 민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대처하겠다는 성명서 발표와 악성민원인을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 반복적인 장시간 전화 통화, 말꼬리 트집잡기, 본인의 주장 강요, 협박, 행정업무와 무관한 자기주장 등 불필요한 감정을 자극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는 등 악성 민원인들로 인해 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정부에서는 지난 7월 21일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대책을 골자로 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장상묵은 "이번 악성 민원인 사건에 관하여 그동안 군민의 봉사자로 법과 원칙에 따라 불편부당한 행정을 당연한 본분으로 여겨온 700여명 공무원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김으로써 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2일 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신규 공무원 및 가족, 선배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친근한 분위기로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구미시 공무원으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 부모는 "아이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해 가슴 벅차다"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수험생활 뒷바라지에 애쓰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며, "구미를 낭만이 흐르는 꿀잼도시로 만드는데 신규 직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56명으로 행정 40명, 전산 1명, 사회복지 4명, 농업 1명, 녹지 1명, 식품위생 2명, 의료기술 2명, 시설 4명, 학예연구사 1명이며, 행정 일선에 배치돼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 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은 24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가 신규 공무원 공개채용 시 지역제한을 폐지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대구시는 내년부터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지역제한 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구시 공무원 임용을 위한 공개경쟁(경력경쟁 포함)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응시자가 시험일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에 3년 이상을 대구에 거주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했으나 해당 요건을 폐지한 것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유입될 것을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대구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폐쇄성을 타파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공직사회가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육정미 의원은 "공무원 시험에서 지역제한을 두는 것은 지역의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꾀하고자 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해당 장치는 원래의 취지가 달성되었을 때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육 의원은 "현재 대구의 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5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재무과 윤지훈(세무9급), 안전재난과 윤민수(시설9급), 매화면 신예원(행정9급)을 선발했다고 3일 전했다. '인사왕 공무원' 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2명, 읍면 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윤지훈 주무관(세무9급)은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하게 응대하고 납부세액 산출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줌으로써 공평과세 및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했으며, 윤민수 주무관(시설9급)은 잦은 현장 출장에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을 응대하며 화기애애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됐다. 신예원 주무관(행정9급)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처리를 하며 평소 먼저 인하사기 실천을 통한 직장 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람과의 만남에서도, 일상에서도 인사는 인간관계의 첫 신호이며 모든 예절의 기본"이라며 "인사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희망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