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홀딩스 인수.. 그 속내는? 7배 프리미엄에도 ‘더 저렴한 선택?' 기사 보러가기 : [이슈분석3] 티웨이항공 인수한 대명소노그룹, "7배 프리미엄 가격에 샀다?"
● 예림당 vs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지분경쟁 시리즈 -[이슈분석1] 대명소노그룹 vs 예림당, 티웨이항공 주인은? -[이슈분석2] 티웨이항공, 대명소노그룹 말대로 "위기일까?" -[이슈분석3] 대명소노그룹 품에 안긴 티웨이항공, "그런데, 7배 프리미엄 인수가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대명소노그룹(소노인터내셔널, 대명소노시즌)이 티웨이항공(코스피 091810, 나성훈 부회장)의 지분을 보유한 티웨이홀딩스를 인수한다. 이번 거래를 통해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홀딩스(코스피 004870, 황정현 대표이사)의 지분 46.26%를 2,500억 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해당 지분은 예림당(코스닥 036000, 나성훈 부회장)과 오너 일가(나춘호, 나성훈)가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대명소노그룹이 항공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의문이 제기된다. 대명소노그룹은 애초부터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직접 매입하고 싶어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티웨이홀딩스를 인수하는 방식을 택했을까? 티웨이항공이 아닌 티웨이홀딩스? 현재 티웨이홀딩스의 지분 구조를 살펴보면, 예림당이 39.30%, 나춘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대명소노그룹(회장 서준혁)과 티웨이항공(코스피 091810, 부회장 나성훈)의 경영권 분쟁이 점점 격화되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이 공격적으로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매입하면서,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인 예림당(코스닥 036000, 대표이사 나성훈)과 티웨이홀딩스(코스피 004870, 부회장 나성훈) 측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본지는 이번 경영권 분쟁의 시작부터 3월 정기주주총회의 결론까지, 시리즈별 심층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명소노그룹, 어떤 회사인가? 대명소노그룹은 1979년 고(故) 서홍송 회장이 설립한 기업으로, 건설업을 시작으로 1987년 대명레저산업을 설립하며 호텔·리조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2001년 서홍송 회장의 별세 후, 부인 박춘희 명예회장이 그룹을 이끌었으며, 장남 서준혁 회장이 2007년부터 경영에 참여하며 현재 그룹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는 소노인터내셔널, 핵심 자회사는 대명소노시즌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호텔 및 리조트 운영을 주력으로 하며, 대명소노시즌은 유통·렌탈·레저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명소노그룹, 2011년부터 티웨이항공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