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호국과 평화를 기치로 한 국내 유일의 민군(民軍) 통합 축제인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및 제16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화, 칠곡이 아니었다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경상북도, 칠곡군, 대한민국 국방부가 후원하고 칠곡문화관광재단, 제2작전사령부가 주최·주관한다. 칠곡군은 '디지털 2.0 시대'를 맞아 기존의 축제 운영 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스마트 축제'를 전면 도입해 축제 관람객들의 편익과 효율성이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은 팔찌 형식의 컴인핏을 착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장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실시간 안내 시스템이 운영되어 일정 변경이나 공지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혼란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평화를 위한 음악(Music for Peace)'과 '평화의 힘(Power of Peace)'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기획된 이번 축제 주요 체험·공연 프로그램은 ▶보물찾기328 ▶오십오게임 ▶960톤의 숲 ▶이프칠곡 ▶낙동아일랜드 ▶미스터트롯TOP7콘서트 ▶피스뮤직페스티벌 등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제14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행사에서 역대 최다인 35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15일 칠곡군과 육군2작전사령부가 왜관 원도심, 칠곡보생태공원, 오토캠핑장, 호국평화기념관 등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미 6·25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한미 장병, 기관장, 학생 등 35만여 명이 참석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으로, 칠곡군 전체 인구 11여만 명 대비 3배가 넘는 인원이다. 이번 축전은 흥행은 물론 참전용사의 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역대급 관람객은 물론 먹거리 부스에는 긴 줄이 이어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통합 개최돼 민군 화합은 물론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높였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5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했다. 또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왜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