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2월 14일부터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영업노선인 '대경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지정고시 이후 10여년 만의 결실로, 앞으로 대경선의 광역철도는 경산~구미간 8개역을 평일 기준 100회 운행하게 된다. 이는, 무궁화호 등 기존 긴 배차로 대변되는 철도교통에서 이용 편의성 부분이 크게 개선되는 점으로 앞으로 경산시민들이 언제든지 찾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산시는 14일 대경선의 개통일에 맞춰 경산역에서 개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대경선 개통을 알리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오랜 기다림 속에 대경선이 개통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산시민들에게 수준높은 교통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식을 갖고, 12월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서 개통에 따라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처럼 광역전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12월 14일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가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정차하는 7개 역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대경선은 철도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관리를 맡으며, 전기전동열차(2량 1편성)로 구미~칠곡~대구~경산 전 구간을 1시간 이내로 하루에 최대 왕복 100회 정도(평일 기준)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대중교통요금 수준인 1,5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정하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요금 감면과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와 환승체계를 구축(50% 운임할인)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와 경산, 칠곡, 구미 등 대구권 주민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고 빠르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광역생활권이 형성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9월 12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군정성과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더불어 2025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왜관·석적·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천·동명·약목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대규모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할매문화관 건립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비롯한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칠곡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중점사업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수정·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재검토를 거쳐 연말 본예산 편성 시 확정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 이지만 결국 모든 사업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며 "칠곡이 가진 잠재력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8월부터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건설사업의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자체 사전점검을 포함하여 교통공단의 점검을 거쳐 최종 국토부의 기술기준을 통과했고 시설물검증시험을 위해 시험 차량을 투입하여 8월 20일부터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 시험 운행은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운행 횟수는 하루 왕복 4회 정도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사전점검에 대하여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9월 초까지 시험 운행을 완료하고 10월 초에는 실제 운행과 같은 조건으로 개통을 위한 영업 시운전을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중순에 종합시험운행 결과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12월 초순경 국토부의 최종 승인 후 12월 중순경 개통할 예정이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하루 편도 기준 61회 정도로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평상시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총연장 61.9km, 역사 8개소(신축 3, 개량 5)로서 2019년 3월 착공하여 7개 역사는 2024년 11월 말 개통 예정이며 1개 역사는 2025년 말까지 신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