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홍열 의원(영양)은 경상북도 동물 보호·관리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경상북도 동물보호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3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 보호․관리 정책 수립과 자문을 위한 경상북도 동물복지위원회 설치․운영 내용을 신설하고, △도내 동물보호센터 설치 및 지정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 하였으며, △보호동물의 공고에 관한 준수사항 규정을 주요골자로 한다. 현대사회의 발달과 3인 이하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 구성원의 변화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증가함과 동시에, 동물 보호와 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요구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여건변화를 반영하여 상위법인 '동물보호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박홍열 의원은 경북도 실정에 맞는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전국 광역도의회 가운데 선도적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상북도의 동물보호 및 복지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며, 경북도 차원의 실질적이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홍열 의원(영양, 무소속)은 8월 17일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박홍열 의원은 "최근 마약류 사용의 폐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가벼운 호기심으로 마약을 접했다가 삶 전체를 잃을 수도 있다"며 도민 모두가 마약류에 경각심을 가지도록 호소했다.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의 위험성과 강한 중독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퇴치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박홍열 의원은 마약퇴치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다음 주자로 농수산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서석영 도의원(포항, 국민의힘)을 지목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홍열 의원(영양)은 도내 산림자원의 잠재력을 발현하여 관련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자원 육성·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육성계획 수립, 지원사업 및 재정지원, 기술개발 및 보급·확산등을 규정했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산림은 약 221조 원의 공익적 가치가 있으며, 이를 국민 1인당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428만원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누리고 있다고 한다. 한편, 경북의 임업인은 약 4만 3천명으로 전국 23만 여 명의 19%에 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치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원도 약 15만 여 명으로 전국 35%에 달한다. 박홍열 의원은 조례제정 취지를 설명하며 "경북은 전체 면적의 약 70%인 130만 ha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으나, 산림자원의 가치에 비해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며, 수년째 대규모 산불이 반복되어 소중한 산림이 잠식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면서 "산림자원의 잠재력을 발현하기 위해, 관련 분야를 육성ㆍ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