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관·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 영덕군의 웰니스 기반 산업의 성장을 위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관계를 확장하고 국가 간의 문화적,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에 김 군수는 지난 29일 부하라주(州) 청사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영덕군과 경상북도, 안동시, 대구한의대학교, 부하라주 정부,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등과 전통의학과 웰니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졌다. 이번 협약은 영덕군이 인도와 몽골 등 그동안 쌓아온 국제적 협력 체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통의학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 간의 전통의학 연구, 교육,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K-한방 에듀팜' 설립과 같은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은 영덕군이 웰리스 산업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전통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달 30일 호산관 소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기묘 국제대학교 나망간 분교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산대 김재현 총장, 타슈켄트 기묘 국제대학교 나망간 분교 엘리요르 율다셰프 총장, 나망간시 움르자코프 딜무로드 아비도비치 제1부시장, 경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양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호산대는 올해 8월 경산시와 나망간시와 우호도시 협약 준비를 위한 대표단에 합류하여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를 방문한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기묘 국제대학교 나망간 분교는 2021년에 개교해 관광, 경영, 국제경제관계, 국제 마케팅, 한국어교육, 금융, 초등교육 등 17개 학과가 있고 현재 4,000여 명의 학생이 수학중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교는 글로벌융합학부의 비즈니스전공과 한국어전공을 중심으로 학술교류, 교원교류, 교환학생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자동차 등 첨단공학계열 학과 설치 및 복수학위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타슈켄트 기묘국제대학과는 2023년 1월에 협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7월 9일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전공을 연계한 해외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간호팀, K-뷰티팀, K-푸드팀, 통역팀 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16명, 학과인솔교수와 교직원 5명 총 21명이 참가했다. 특히 통역팀은 호산대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참가하여 주목을 끌었다. 호산대 해외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근교의 토이테파 1번 학교,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 국제 보건 의료재단 (KOFIH)에서 운영하는 고려인 아리랑 요양원, 타슈켄트 제1세종학당, 한국교육부 산하 타슈켄트 한국 교육원, 알리세르 나보이 대학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첫째 날에는 토이테파 1번 학교에서 5~7학년 대상으로 간호팀은 위생교육과 한국전통놀이체험, K-뷰티팀은 페이스페인팅과 헤어컷트, K-푸드팀은 떡볶이를 만들어 함께 나누며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타슈켄트 제1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팀은 CPR교육, K-뷰티팀은 K-메이크업과 네일아트 체험, K-푸드팀은 김밥 만들기 체험 등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