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와 풍산시장 상인회가 11월 30일~12월 1일까지 풍산의 대표 특산품인 김치를 주제로 풍산시장 일원(하리들길 7-1)에서 2024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 축제를 개최한다.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 축제는 사라져가는 전통 김장 문화를 살리고 지역 특산품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3년에 개최됐으며, 작년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위해 작년의 3배 이상의 재료를 준비해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하루 3타임으로 나눠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신청은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절임 배추 5kg, 양념 2kg 4만 원 △절임 배추 10kg, 양념 4kg 7만5천 원으로 신청자는 절임배 추와 양념으로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김장김치와 함께 먹을, 풍산평야에서 생산되는 쌀로 가마솥 장작불에 지은 밥 한 공기를 1,000원에 판매하며, 음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풍산시장 장옥 내 무대가 설치된다. 또한 축제장에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재훈 영진전문대학교 교수(호텔항공관광과)가 전통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5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이재훈 교수는 지난 4일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구, 바텐더협회)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17회 코리안컵칵테일대회'가 열린 서울 코엑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재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음료 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경제적 자산인 전통주 보존과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왔다. 또 이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대로는 유일하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와 수제맥주를 상품화하는 교육을 정규 학사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업계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이론 교육을 넘어서, 전통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해결해보며,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학생 역량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