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The CEO of Gallery K, an art tech company currently under investigation for alleged Ponzi scheme activities, has reportedly fled the country. Kim Jung-pil, the chairman of Gallery K, has escaped abroad. According to insiders at Gallery K, CEO Kim Jung-pil fled to the Philippines last month, just as a group lawsuit from investors was imminent. In response, the police have intensified their investigation, conducting a raid on Gallery K's headquarters in Sinseol-dong on the 13th. The planned merger and acquisition with Meta Ventures is now expected to fall through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GalleryK, an art investment platform under fraud allegations, is facing new challenges as its CEO, Kim Jung-pil, has reportedly disappeared just before the company’s merger and acquisition deal. GalleryK was expected to finalize its acquisition by Meta Ventures after negotiations with creditors, but CEO Kim's sudden disappearance at the signing stage has stalled the process. The emergency task force at GalleryK expressed frustration, saying Kim's absence has made the company’s recovery even more difficult. Meanwhile, reports suggest that on the morning of the 13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김용두 기자(공동 취재) | 연매출 600억 원대의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갤러리K(대표 허국현, 의장 김정필)'에서 불거진 아트테크(아트노믹스) 사기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세청 조사4국이 갤러리K에 대한 정밀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갤러리K 측은 대응을 위해 비상 TF팀을 구성해 움직이고 있다.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 취재 결과, 최근 구성된 갤러리K의 비상 TF팀은 김정필 의장으로부터 회사의 경영이 안정될 때까지 인사, 회계 및 회사경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권과 대표이사 직무권한을 위임받았다. 갤러리K의 TF팀 관계자는 "작가료 지급, 투자금 반환, 매출 정상화 등 경영 체계 회복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TF팀은 기존의 갤러리K의 내부 직원 1명과 외부에 있는 4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경영 문제를 일으킨 전 경영진과의 분리를 위해 내부 임직원은 최대한 배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대표와 전 임원진의 실수와 방만 경영으로 이번 사태가 발생했다. 잘못을 인정하고 이제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라며 “세무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과 일부 언론이 보도한 '갤러리K(갤러리케이, 대표이사 김정필)의 아트테크 사기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미술, 투자업계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보도 이후 기사의 댓글과 일부 커뮤니티에는 투자자와 작가들이 원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속출하는 가운데, 갤러리K의 경영 방식에 대한 의문과 불신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지난달 본지 이슈보도탐사팀이 단독 보도한 '갤러리K, 아트테크 가장한 갑질? 작가료 미지급 논란' 기사 댓글에서 많은 이들이 갤러리K가 부동산 자산을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그 원금 반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한 댓글 작성자는 "지웅아트갤러리(타 갤러리 업체)처럼 부동산 매각해서 채무 변제하겠다는데 지금 상황에서 다른 자산 매각해서 투자자들 원금 돌려줘야 할 상황"이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투자자는 "지웅아트갤러리 투자자들 단톡방에서 갤러리K는 지웅아트갤러리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고 해놓고 몇 달 안 지나서 미지급 사태 터진 거 보면 코미디"라고 꼬집었다. 작가들 역시 갤러리K의 미지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미술품 증권형 조각투자 상품의 투자 금액을 8억 원 이상 유치한 미술품 재테크 플랫폼 '주식회사 갤러리케이(이하 갤러리K, 대표이사 허국현)'가 제휴 작가들을 대상으로 갑질을 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갤러리K는 최근 고액의 광고료를 지불하며 유명배우 하정우씨를 모델로 발탁해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작품을 만든 제휴 작가들의 작가료는 지불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갤러리K와 제휴를 맺고 있는 작가 A씨는 "갤러리K가 작가들에게는 작품 판매 대금을 즉시 지급한다고 했지만 원가를 제외하면 10-15%의 수익조차 안 되는 돈을 36개월로 분할 지급하고 있다"며 "작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가는 수익은 미비하다. 작품을 거의 팔지 못한 작가들도 매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3-4개월간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갤러리K는 이에 대해 임원의 불성실한 업무 등이라며 변명만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렌탈을 장기 제공하면 개인에게 작품을 주거나 판매 후 캐시백을 제공한다는 약속도 있지만 이는 회사와 대표이사 측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