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동구를 위해 제안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구청 홈페이지, 우편,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동구 주민 또는 동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적정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주민투표와 총회를 통해 2026년도 사업예산으로 최종 확정된다. 한편 대구 동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재난예경보시스템 설치, 맨발 산책로 조성 등 99개 사업에 총 17억여원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했으며, 특히 동구시장 노후 소방시설 정비 및 교체 사업은 2025년도 대구시 구군참여형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예산에 반영되어 소중한 세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가치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경북형 ESG경영과 경북도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사 예산에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된 제안은 주민참여 예산제 심의위원회에서 공공성, 실현가능성, 지역파급 효과성등을 심사하게 되며, 우수 제안사업은 2024년도 공사예산안에 편성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신규 수익사업 아이디어 ▲친환경 관광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 방안 ▲공사 사업장 활성화 방안 ▲경북 관광업계 활성화 방안 ▲경북 관광브랜드 제고 방안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등 예산과정에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경북도민과 경북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정책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채택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30만원(1명), 우수상 20만원(1명), 장려상 10만원(2명)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사업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공사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제안 게시판 또는 전자우편, 우편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김성조 사장은 "ESG경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제안, 심사하고 상정하기로 결정한 사업 총 503건(157억 원)이 확정됐다. 사업별로는 △시정참여형 56건(73억 원) △청년참여형 6건(5억 원) △구·군참여형 126건(40억 원) △읍·면·동참여형 315건(39억 원)이다. 대구시는 지난달 8일부터 25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해 최종 사업선정 결과에 반영했다. 시정참여형 사업에는 신천 교각 하부 노후 보수,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지하철 역사 계단 미끄럼 방지패트 부착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선정됐다. 청년 육아정보 나눔터, 사회초년생 청년 대상 교육 등 지역 청년의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도 청년참여형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각 구·군, 읍·면·동이 참여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이날 총회에서 승인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에서 새방지하차도 내 인도 안전시시설 설치와 김광석길 능소화 포토존 설치 등 6개 사업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상관면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위원장 이장협의회장 김진곤)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심의회를 열고, 주민참여예산 3억70000만원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상관면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6명의 심의위원들은 총 59건의 제안사업에 대한 사업의 시급성, 주민의 수혜성, 형평성 등 기초조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하였다. 건의된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59건(13억)으로 우선순위에는 석축설치,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지역개발사업 22건, 쓰레기단속 및 마을방범 CCTV 4건 등이 선정됐다. 김진곤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고 공정하게 심의하여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아쉽게 우선순위가 밀린 사업들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된 우선순위 사업들은 추후 군 사업부서의 검토 및 2차 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주민참여 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 제안 사업 공모(주민참여 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지방재정운용과 군정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에는 총 33건이 제안돼 동면 농어촌도로 203호선 가드 레일 설치 공사 등 20건이 2021년 예산에 반영, 편성됐다. 주민 제안은 화순군 주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과 지역 사회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SOC사업 등 지역 발전과 주민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화순군청 누리집(열린군정→행정정보서비스→주민참여 예산제) 게시판에 제안하거나, 우편(기획감사실 예산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예산 반영과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 화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이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금남동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사회단체,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금남동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영덕 시의회의장, 허영우·황광민 시의원, 허현숙 통장단장, 이상훈 주민자치위원장, 김준정 발전협의회장, 이명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주민의 쾌적한 생활 터전 마련을 목표로 발굴된 ‘금계동 수강아파트 방음벽 설치’, ‘보산동 늦은맛재길 도로보수’ 등 11건의 기반시설공사에 대한 현장방문 계획, 우선 추진사업 선정, 주민 공감대 형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덕 의장은 “주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느라 직원들의 고생이 많다”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허영우 시의원은 “이번 간담회처럼 사업 추진 전 의견을 조율하는 것은 주민의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꼼꼼한 현장 검토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면밀히 파악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광민 시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과 시민의 편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