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인천 11.6℃
  • 맑음수원 12.8℃
  • 맑음청주 12.9℃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맑음전주 13.0℃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여수 13.8℃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천안 12.0℃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국제

한국의 대 중국 수출 감소,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상승

 중국수입 시장에서의 한국 상품 점유율은 오히려 향상

6월 19일 한국 연합사가 인용한 한국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19일 숫자에 따르면 한국의 대 중국 수출이 갈수록 감소하지만 중국수입 시장에서의 한국 상품 점유율은 오히려 향상하고 있다.

숫자에 따르면 한국의 대 중국 수출은 20132년에 사상 최고치를 창조한 후 줄곧 하락했다.

2013년 중국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수입액은 1794억 달러, 2015년에는 1743억 달러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한국 상품의 중국 수입시장 중 비율은 9.2%로부터 10.9%에로 1.7% 포인트 증가했다.

한국무역협회의 한 연구원은 한국의 대 중국 수출액이 감소했지만 시장 점유율이 오히려 증가한 것은 독일과 일본 등 국가들의 대 중국 수출 하락폭이 한국 보다 더 큰데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연간 중국 수입 수요가 대폭 감소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한국의 수출경쟁력이 기타 국가들보다 낙후하지는 않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한국 반도체가 중국 수입시장에서의 비율이 대폭 상승하여 2013년의 18.5%로부터 2015년 22.8%에로 향상했다.

컴퓨터와 자동차 부품 시장 점유율도 각기 9.2%와 14.0%에서 12.9%와 16.5%에로 상승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의 대 미, 일, 독 등 국가로부터의 수입 의존도 변화는 중국 무역구조가 바로 발달 국가로의 전환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중국 소비자들의 구입 방향도 고급 소비품과 가공식품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양주시, 철원군 고석정 꽃밭 방문, 2026 나리농원·천일홍 축제 준비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월 2일, 2026년 나리농원과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해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와 철원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두 지역의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 체계,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고석정 꽃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의 상권 협력 체계를 보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 운영의 노하우는 나리농원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