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창원 국립3‧15민주묘지에서 개최됐다. 올해 기념식은 ‘찬란한 봄볕에 물들며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한홍‧최형두‧박상웅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홍남표 창원시장, 그리고 3‧15의거 유공자 및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며 3‧15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이후 여는공연으로 시작한 기념식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공연, 기념사와 헌정공연,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여는 공연에서는 민주화 운동의 흐름을 조명하는 영상과 양산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이 펼쳐졌다. 이어 3‧15기념사업회장이 의거의 배경을 소개하고, 경남대학교 교육방송국 아나운서와 학보사 기자가 3‧15의거 내용을 취재하면서 새롭게 발견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선보였다. 가수 황가람은 3‧15의거 이야기를 담은 개사곡 ‘나는 반딧불’을 부르며 민주주의 정신을 기렸다. 헌정공연 순서에는 3‧15연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칠곡군과 대구지방보훈청은 ‘히어로드(HEROAD) 포토존’ 제막식을 지난 13일 자고산 평화전망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이상승 칠곡군의장, 박덕용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히어로드 포토존은 가로 3m, 세로 2.7m 크기로 제작됐으며,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4까지 55일 동안의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소개하는 안내판과 함께 설치됐다. ‘히어로드’는 영웅을 나타내는 히어로(HERO), 지금여기 있다(HERE)를 지칭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6.25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잊지 않겠다는 의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포토존이 단순한 촬영공간을 넘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호국영웅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지켜온 소중한 유산임을 가슴에 새기고,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희망한다.”며 그 뜻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4일 민족통일 대구 수성구협의회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내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동근 회장은 2018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협의회의 내실화와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통일운동 및 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통일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새롭게 취임하는 백인계 회장은 민족통일 수성구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통일운동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대한적십자 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통일의식 확산에 기여해 주신 김동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백인계 회장님께서도 앞으로 지역 내 민간 통일운동을 주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달성군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3월 15일 오후 5시에 1호선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자창 일원에서 주요 내빈과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추경호 국회의원, 이만규 시의회 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5천여 명의 군민들이 모여 올해가 달성군의 대구 편입과 민선 지방자치가 본격화된 제1회 동시지방선거 실시 30주년임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995년 3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달성군은 대구의 변방에서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났다”며, “대구시와 함께한 30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함께 대한민국의 선진대국시대를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5일 화원읍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대구 편입 및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달성군과 (재)달성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995년 3월 1일 달성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27만 군민과 함께 지방자치 30년을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함께 달성군의 대구 편입을 축하하고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지난 30년의 사진을 AI기술로 복원한 영상과 군민들이 달성군에 보내온 응원메시지 영상이 상영됐으며, 9개 읍·면을 상징하는 9개 화분에 꽃과 새싹을 피우는 기념 퍼포먼스도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어진 2부 음악회에서는 K-POP부터 트로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도약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군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질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화성특례시는 3월 1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일반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경연’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이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나눌 수 있도록 축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대경연’에는 29개 읍면동에서 총 27개 팀이 참가해 댄스, 국악, 악기 연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은 협동성, 작품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대상 수상 팀은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전통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장성군이 13일 장성역 내에 위치한 ‘여행자 플랫폼’에서 새단장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봉수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 회장, 임춘임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연합회 회장,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여행자 플랫폼’은 장성군이 운영하는 여행자 쉼터다. 장성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면서 관광정보를 얻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다. 오는 4월부터 ‘장성 방문의 해’ 운영이 시작되면 프로그램 홍보, 관광택시 안내, 기념품 수령 장소 등의 역할도 맡는다. 우선 눈길을 끄는 곳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관광지도다. 군의 주요 관광명소 정보가 위치별로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장성 축령산을 상징하는 편백나무로 실내장식을 꾸민 점도 인상적이다. 방문한 이들에게 상쾌한 편백향을 선사한다. 장성미술협회 회원들이 기증한 그림과 책자, 편백나무 분묘도 눈에 띈다. 바닥은 초록빛 잔디를 연상시키는 재질로 마감해 아늑함을 더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알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14일 통영 지역 건설업자 모임인 ‘해바라기’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취약계층 어르신 180명에게 겨울철 보양식 ‘갈비탕’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해바라기’회원들의 자체 회비로 마련, 통영시 무전동 소재 ‘지존밀면 통영점’에서 각 회차당 90명의 어르신이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해바라기’는 2023년 설립된 통영시 건설업자 모임으로 현재 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소규모 단체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과 그 배우자 등 18명이 직접 서빙과 간식 지원을 맡아 봉사에 나섰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사들이 안전하게 이동을 도왔다. 해바라기 김충성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보양식 지원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를 통해 상소동 산림욕장을 방문, 네트어드벤처 개장 현장을 점검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희조 동구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의 안전 상태와 놀이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설 내 안전규정과 이용 안내 사항을 세심히 살펴보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인근 유치원 아이들과 교사들이 함께해 직접 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교사들은 자연 친화적인 놀이시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트어드벤처는 나무 구조물과 그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놀이시설로, 트램폴린과 연결통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령별 안전한 이용을 위해 유아존(3~4세), 어린이존(5세 이상)으로 구분해 보호자의 관리하에 이용할 수 있으며, 동시 최대 수용 인원은 50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이용자는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며, 동절기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소동 산림욕장은 동구를 대표하는 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 동구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제22회 인동장터 독립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보훈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3·1절 노래 합창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인동장터 만세운동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날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는 지난 13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농아인협회 백성구 회장 등 200여 명의 내빈이 했고, 무안군지회 창립 20주년 기념과 이관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정영철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임기를 마친 이관 이임 지회장은 제1대~제5대 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장과 무안군 수어통역센터장을 역임하면서 20년간 무안군지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농아인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정영철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열린 마음으로 아름다운 언어인 수어로 소통하며 모든 농아인과 함께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관 전임 지회장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정영철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농아인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아인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65주년 3·14 김주열 열사 추모 제향이 14일 남원 김주열 열사 추모 공원에서 진행됐다. 남원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회장 이영노)에서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박희승 국회의원, 김영태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학생, 마산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모 행사는 제향을 시작으로 추모사, 추모 노래, 추모 시 낭독, 묘소 헌화, 음복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도 엄숙한 분위기에서 열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故김주열 열사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1960년 3·15부정선거로 국민들의 분노가 들불처럼 일어났던 때 마산의 혁명 대열에서 처참한 주검으로 발견되어 4·19혁명을 촉발했다. 이영노 회장은 "김주열 열사는 3·15 부정선거에 당당히 맞서 민주화 불꽃 4·19 혁명의 도화선 역할을 하고 산화하신 지 65년이 됐다"며 "열사께서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마산 시민, 학생들과 함께 시위에 앞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14일 거창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경로당 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5대, 16대 지회장을 역임한 신종학 지회장은 2017년부터 8년 동안 거창군정과 노인회 발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인모 거창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임하는 신종학 지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구인모 군수님, 이재운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강창남 지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거창군 노인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창남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거창군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신종학 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지회장님과 임원분들이 이뤄놓으신 업적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운산면 신창길 82 일원에서 신창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기관·단체의 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신창리 경로당은 연면적 147.8㎡의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시설, 시스템 에어컨 등 현대화된 공간을 갖췄다. 또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벽지 대신 편백나무가 사용됐다. 박영진 신창리 노인회장은 “새로 개관한 경로당이 주민 화합과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개관한 신창리 경로당이 주민과 어르신의 마음을 살찌우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시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동구 만세로광장에서 열린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919년 대전 지역 만세운동의 효시로, 산내면 출신 양사길 선생이 주도한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6년 전 이곳 인동장터에서 울려 퍼진 독립의 함성은 대전 전역으로 퍼져나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드높였다”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 번영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