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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훈춘시장 광명시 방문

 

광명시와 우호협력 교류관계에 있는 중국 훈춘시 장길봉 시장 일행이 지난 31일 광명시를 방문해 양기대 시장과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광명시와 훈춘시는 지난 6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KTX광명역을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육성하는 데 공동노력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사업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날 창조경제의 모델이자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안에서 장길봉 시장 일행을 안내하면서 관광과 인적교류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 의향을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양 시는 중국 고속철의 동쪽 끝인 훈춘역과 KTX광명역 그리고 넓은 역세권 개발의 공통점이 있다"며, "교통과 물류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장길봉 훈춘시장도 "광명시의 발전된 모습에 놀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해 양 시가 발전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광명시는 훈춘시와 철도 인프라 구축 등 동북아지역의 관광과 물류의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중ㆍ러 지방정부 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한 협력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광명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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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철원군 고석정 꽃밭 방문, 2026 나리농원·천일홍 축제 준비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월 2일, 2026년 나리농원과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해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와 철원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두 지역의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 체계,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고석정 꽃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의 상권 협력 체계를 보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 운영의 노하우는 나리농원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