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길림성 동북범의 락원으로


길림성의 망망림해속에서 동북범, 표범이 뛰놀고 서식하고 번식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현실로 떠오르고 있다.

2013년, 장백산 임구의 동북범수량이 11마리에서 13마리, 동북 표범이 15마리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지금까지 길림성 동부 산간에서 도합 야생동북범 27마리에서 28마리, 표범 42마리를 감측했다. 어린 동북범과 어린 표범도 발견되였다. 훈춘, 왕청 지역은 이미 우리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동북범, 동북 표범의 번식지로 되어 내륙에로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근 몇년래에 야생동북범, 동북 표범의 번식속도가 특별히 빨라진 주요원인은 자연보호에 있었다.

근년에 길림성에서는 42개 임구에 자연보호구를 건립, 보호구면적이 261만 헥타르에 달해 전 성 국토총면적의 13.9%를 점한다.

이밖에 길림성에서는 동북범, 동북 표범 보호를 위주로 하는 훈춘, 왕청, 황니허, 연명호, 위호령 등 자연보호구를 건립했다.

/본지종합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