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9 (화)

  • 구름조금동두천 6.1℃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6.1℃
  • 맑음인천 7.8℃
  • 구름조금수원 6.8℃
  • 맑음청주 6.2℃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8.1℃
  • 맑음전주 8.3℃
  • 맑음울산 8.2℃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9.6℃
  • 맑음여수 7.8℃
  • 맑음제주 11.6℃
  • 맑음천안 6.0℃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국제

중국 산시 한중 산옌댐 등 중국 3곳 고대 수리공사 등재 성공

 중국 산시 한중 산옌댐(陕西汉中三堰)이 세계관개공사 유산 등재에 성공

10월 11일 중국CCTV신문(CCTV新闻)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시간으로 10월 10일 오전 10시 중국 베이징 시간으로 10월 10일 저녁 11시 좌우 멕시코시티(Mexico City)에서 소집된 세계 관개배수 위원회 집행대회는 중국 닝샤 황하도입 고대 관개구(宁夏引黄古灌区), 산시 한중 산옌댐(陕西汉中三堰), 푸젠 황쥐 관개공사(福建黄鞠灌溉工程)등 고대 수리 공사 3곳을 성공적으로 세계 관개 공사 유산에 등재하고 간판을 수여했다.  

세계관개 공사유산은 세계문화 유산, 자연유산, 농업문화 유산 등과 함께 모두 세계 유산이라고 부르며 2014년부터 국제 관개 배수위원회가 평가를 시작한 세계 유산 항목이다.

이 평가 표준은 비교적 엄격하다. 평가는 건설 연대가 100년이상인 관개배수 공사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며 공사 설계, 건설기술 등 차원에서 건설 시대를 앞서야 한다.

현재 중국 산시 정궈취 수로(陕西郑国渠), 스촨 둥펑옌 댐(四川东风堰) 등 10곳이 이미 등재에 성공했으며 이번에 등재에 성공한 3곳을 합쳐 중국에는 이미 세계관개 공사 유산이 13개나 된다.

중국 정부 측에 따르면 산시 한중 수리 건설은 역사가 유구하다. 이 공사는 일찍 2천여년 전에 벌써 관개 공사 건설을 진행했다. 역사 자료 기재에 따르면 일찍 진한()이래 중국은 이미 한강()의 크고 작은 지류에 선후로 100여곳에서 취수댐을 건설하여 발달한 농경지 관개 시스템을 구성했다. 이러한 관개 시스템은 한중 분지(汉中盆地)를 풍요로운 식량생산지로 되게 했다. 


墨西哥时间10月10日上午10点(北京时间10月10日晚上11点)左右,在墨西哥城召开的世界灌排委员会执行大会上,宁夏引黄古灌区、陕西汉中三堰、福建黄鞠灌溉工程3处古代水利工程被确认成功申报世界灌溉工程遗产并授牌。

世界灌溉工程遗产与世界文化遗产、自然遗产、农业文化遗产等都称为世界遗产,是国际灌排委从2014年起开始评选的世界遗产项目。其遴选标准较为严格,必须满足建设年代在100年以上的灌排工程,在工程设计、建设技术等方面领先于其时代等。目前,我国陕西郑国渠、四川东风堰等10处已成功申报,加上此次成功申报的3处,我国已有13处世界灌溉工程遗产。

官方表示,陕西汉中水利建设历史悠久,早在两千多年前就开始兴建灌溉工程。史料记载,秦汉以来,在汉江大大小小的支流上,先后建有100多处引水堰坝,构成了发达的农田灌溉体系,使汉中盆地因此成为丰饶的粮食产区。

/ 央视新闻 我要评论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포천시, ㈜트라온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라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에서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됐으며,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진원 ㈜트라온 대표이사, 장승식 키움증권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 등 강화된 기준으로 인해 수도권 내 신규 건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트라온은 모든 절차를 통과해 한국전력으로부터 100MW 전력 사용 승인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인공지능(AI) 기업 유치 등 다양한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데이터센터 집적화를 기반으로 포천시가 경기북부 디지털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포천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