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롯데시티(沈阳乐天城) 외관 설계도

11월 9일 업계 소식을 인용한 한련사(韩联社) 보도에 따르면 ‘사드’문제로 1년 중지된 선양 롯데월드(沈阳乐天世界) 건설 프로젝트가 이달에 재개될 희망이 있게 됐다.

11월 9일 한국 재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노영민 한국 주중 대사는 다음주 선양에 가 롯데 월드 건설 프로젝트 현장을 참관하고 현지정부 관리들을 회견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노영민의 이번 선양행은 각별히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롯데가 선양에서 추진하는 롯데 시티 프로젝트는 총체로 3조 원(178억 위안 인민폐(자금을 투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롯데월드 놀이터, 쇼핑센터, 호텔, 아파트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이 프로젝트가 소방문제로 중지를 당했다.

롯데측은 선양 동계 기온이 낮아 건설 착공이 적합하지 않다고 표시했다. 그리하여 중국측이 프로젝트 재재를 허가해도 내년 3월이후에야 전면적 작동이 가능하다. 그로므로 준공도 2020년이후로 지연되게 된다. 

그외 이에 앞서 6개월 중지된 청두 롯데 광장(成都乐天广场) 건설 프로젝트도 지난달 31일 정상시공 회복 비준을 얻었다.

롯데그룹은 2008년부터 선양 롯데 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2014년 5월에 1기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그 중에는 정식 영업중의 롯데 백화점, 영화관시티 등이 포함됐다.

韩联社援引业界9日消息称，因涉“萨德”问题停工一年的沈阳乐天世界建设项目有望于本月重启。

据韩国财界和外交消息人士9日透露，韩国驻华大使卢英敏将于下周前往沈阳参观乐天世界建设项目施工现场，并与当地政府官员会面。报道称，卢英敏的此次沈阳之行格外引人关注。

据报道，乐天在沈阳推进的乐天城项目共耗资3万亿韩元(约合人民币178亿元)，该项目包括兴建乐天世界游乐场、购物中心、酒店、公寓等，但去年11月，该项目以有消防隐患为由被叫停。

乐天方面表示，沈阳冬季气温低，不适合开工建设，因此即使中方允许项目重启，也可能等到明年3月以后才能全面启动，因此竣工也将推迟至2020年之后。

另外，此前停工6个月的成都乐天广场建设项目也于上月31日获准恢复正常施工。

乐天集团从2008年起推进沈阳乐天城项目，2014年5月一期项目完工，包括乐天百货、影城等正式营业。

/新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