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각 당의 대선 주자들이 속속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다음 주 중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지사직을 유지한 채 당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이재명을 넘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장관직을 사퇴하고, 9일 국회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의도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시장직에서 물러난 뒤,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대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25% 상호관세 카드를 꺼내 들며 무역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오늘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미국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을 상대로 최소 10%, 최대 25%에 이르는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오랜 준비 끝에 감행한 이번 조치는 단순한 통상 문제를 넘어 세계 경제 질서 재편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관세폭탄의 첫 타깃은 수출 주력 산업이다. 한미 FTA로 대부분의 품목에 낮은 관세가 적용돼왔지만, 이번 조치로 기존 관세에 추가로 최대 25%가 더해진다. 특히, 자동차 업계의 충격이 크다. 현대차처럼 한국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구조에서는, 미국 내 판매가격이 그대로일 경우 사실상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다. 기존 10% 안팎의 영업이익률이 관세 앞에서 무의미해진 셈이다. 정부는 미국과의 통화 이후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중국과 달리 ‘보복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우군으로 포지셔닝한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목하는 협상카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참여, 방위비 증액, 미국 국채 매입 등이 거론된다. 트럼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달러 환율 장중 1,487원 기록.. 금융위기 이후 최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윤유경 에디터(영상뉴스 편집) | 올해부터 증권거래소 상장사는 배당액, 배당일 등 주주 환원을 위한 분기 배당 정책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명확히 공시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지배구조 보고서의 핵심 원칙을 미준수한 것으로 간주돼 제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 2월 발표된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 개정안'과 중점점검사항 작성기준에 따라 새롭게 강화된 항목으로, 자본시장법 개정 내용이 반영됐다. 이전에는 자본시장법에서 배당기준일을 3월, 6월, 9월 말일로 정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배당금액을 알지 못한 채 투자해야 하는 '깜깜이 배당'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배당기준일을 기업이 이사회 결정이나 정관으로 배당금액 결정 이후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투자자들이 배당금액을 확인한 후 투자를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핵심은 ‘배당 예측 가능성 제공’이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사가 분기배당을 시행하는 경우, 해당 배당의 기준일보다 먼저 배당금액을 공시하고, 이 내용이 정관에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정관 개정과 선공시가 모두 충족돼야 ‘배당 예측 가능성 항목 준수’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보안 전문기업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스패로우가 6년 연속 공급기업 자격을 유지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강화에 실질적 기여를 이어가게 됐다. 스패로우는 이번 사업을 통해 **SaaS형 보안 솔루션 ‘스패로우 클라우드(Sparrow Cloud)’**를 공급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료의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4월 18일까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기업은 연말까지 최소한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소스코드 취약점 분석(SAST) ▲오픈소스 분석(SCA) ▲웹 취약점 진단(DAST) 등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핵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또한 깃허브(GitHub)와 연동해 코드 저장소 기반의 보안 진단도 가능하며, SW 보안 약점 진단 가이드와 주요 컴플라이언스를 포함한 자동 분석 기능으로 비전문가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속보] 대한민국 21대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 국무회의 의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ENG] 미등기임원 CJ그룹 회장님의 수백억 연봉… “직원 수백배”.. CJ그룹, 이재현, 미등기임원, ESG, 지배구조, 사익편취, 회장, 이재현회장 -기사원문 [비평]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193억’ 책임 없는 초고액 연봉.. "합당한가?"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ENG] 미등기임원 CJ그룹 회장님의 수백억 연봉… “직원 수백배”.. CJ그룹, 이재현, 미등기임원, ESG, 지배구조, 사익편취, 회장, 이재현회장 -기사원문 [비평]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193억’ 책임 없는 초고액 연봉.. "합당한가?"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여수현 에디터(영상뉴스 편집) | CJ그룹의 총수 이재현 회장이 2024년 한 해 동안 CJ(대표이사 허민희, 김홍기)와 CJ제일제당(대표이사 강신호)으로부터 받은 보수는 약 193억 원. 이는 CJ 직원들의 평균 연봉 8억 600만 원의 24배에 달한다. 물론, CJ의 평균 연봉 8억 원도 대한민국 상위 0.1%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이다. CJ는 59명의 직원 가운데 이재현 회장을 포함한 미등기임원이 20명이고, 이들이 연봉 수준을 크게 높인 것으로 추정된다. 기업 총수가 고액 연봉을 받는 사실 자체를 문제삼을 순 없다. 핵심은 이재현 회장이 경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책임도 지지 않는 '미등기임원'이라는 점이다. ESG 등 사회적 책임의 물결로 시대가 바뀌고 있는 이때, 총수의 책임와 실적을 토대로 한 보수 체계, 그리고 사회적 공감을 토대로한 경영은 더욱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책임은 내려놓은 채 해마다 오르기만 하는 회장님의 연봉은 불황만큼이나 우리 사회를 더욱 그늘지게 만든다. 다른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비교해도 이러한 경향은 뚜렷하다. 삼성·LG·현대차 등은 총수들이 등기임원으로서 행정상으로 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기업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블랙햇 아시아 2025(Black Hat Asi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보안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스패로우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API 기반 보안 솔루션 ‘스패로우 온디맨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아세안(ASEAN)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블랙햇 아시아는 매년 전 세계 보안 전문가 2만여 명이 모이는 국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로, 올해는 83개국에서 참가했다. 특히 아세안 지역의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보안 담당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스패로우는 이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급망에서의 신뢰 확보가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개막 키노트에서는 블랙햇 창립자 제프 모스(Jeff Moss)가 공급망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발맞춰 스패로우는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SAST),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분석(SCA), 웹 취약점 분석(DAST) 기능을 통합한 ‘스패로우 온디맨드’를 선보였다. ‘스패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따라 조기 대선이 오는 6월 3일로 잠정 결정됐다.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총리를 필두로 한 정부는 8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갑작스러운 대선 일정에 대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고, 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추인할 계획이다. 당내 대권 주자들은 짧은 자숙의 시간을 마치고 속속 출마 채비에 나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장직 사퇴와 함께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으며, 안철수 의원도 광화문에서의 출마 선언을 예고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도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빠르게 대선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조만간 대표직을 사퇴하고 대선 후보로 나설 예정이며, 당내 경선 일정도 이번 주 중 확정될 전망이다. 비명계 주자인 김두관 전 의원은 이미 출마 선언을 준비 중이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조기 대선과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새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물꼬를 터야 한다"며 각 정당에 개헌투표를 위한 '국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새차 엔진 결함이면 바꿔주는 게 맞지 않아? (feat. 구 쌍용자동차) #kg모빌리티분석 #액티언스포츠 #엔진 #레몬법 -기사원문 [제보] '엔진 결함'에 멈춰선 새차.. KGM "교환 안돼, 법 따라야" 논란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ENG] '엔진결함' 멈춰선 액티언 신차.. KGM "교환 안 돼, 법적 기준 미달" 논란 -기사원문 [이슈탐사] '엔진결함' 멈춰선 액티언 신차.. KGM "교환 안 돼, 법적 기준 미달" 논란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여수현 에디터(영상뉴스 편집)| 단 1건의 기기 결함이어도,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결함이라면 제조사가 즉각적인 대응과 보상에 나서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늘 그렇듯 소비자와 기업 사이에는 입장 차이가 존재한다. 갑질/부조리/불공정거래 제보 플랫폼 고발닷컴에는 최근 "KG모빌리티에서 SUV 모델 액티언 차량을 구매한 후 약 5개월만에 주행 중 차가 갑자기 멈춰 큰 사고가 날 뻔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불과 일주일전 KG모빌리티의 한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과 에어컨필터도 교체한 상태였다. 제보자 A씨는 "엔진 내 흡기 밸브의 결함으로 엔진이 꺼지고 도로에 차가 멈췄다는 것을 (KG모빌리티 측이) 인정하면서도, ‘3회 이상 동일 증상’이라는 법적 교환 기준 뒤에 숨어 소비자 안전을 외면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KG모빌리티 측은 "갑작스런 상황에 놀랐을 고객님의 마음을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처음 발생한 결함이고, 리콜이나 교환은 레몬법이나 내부 기준에 맞는 보상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아 어렵다"고 설명했다. "반복돼야만 책임".. 위험성인가, 법적 최소 기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엄한데서 돈 까먹는 농협은행 근황, 더 큰 문제는... #농협은행 #금융사고 #대출 -기사원문 [이슈탐사] NH농협은행, 수백억 잃어도.. 이사회는 ‘나몰라라'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