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함양군은 10월 17일 산악인 엄홍길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오르GO 함양' 동반 산행 행사를 기백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여 신청자 중 '오르GO 함양'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해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완등 인증에 직접 참여하고 엄홍길 대사와 함께 기백산의 매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오전 10시 안의면 용추사 일주문 주차장에서 안전 산행을 위한 준비 운동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으며, 약 2시간 30분간 이어진 산행을 통해 가을 정취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완등의 성취감을 느꼈다. 특히 하산 후에는 엄홍길 대장의 산행 비결과 도전 정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된 엄홍길 대장의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신규 참여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실제로 이번 동반 산행 참가자 대부분이 '오르GO 함양'을 신규 등록자로, 사업 참여층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원시는 10월 16일 오후 5시, 2025년 남원국제드론제 행사장인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컨퍼런스장에서 세계 드론레이싱 산업의 발전과 국제 협력을 위한 국제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 드론레이싱 해외리그 대표 등 각계각층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의 드론레이싱리그 대표들이 향후 연맹체계를 구축하여 드론레이싱이 전세계인이 즐기는 미래스포츠로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1부에서는 드론레저스포츠 활성화 국제컨퍼런스, 2부에서는 국제 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식으로 진행됐다. 1부 국제컴퍼런스에서 DFL코퍼레이션대표를 비롯한 해외 드론레이싱 관계자들이 모여 DFL 국제드론레이싱연맹 관련 다양한 의견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7 DFL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서 논했다. 2부에서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 및 드론레이싱 관련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DCL, 미국CPR, 한국DFL등 6개 드론레이싱 리그들간 국제 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남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사업의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고래문화마을’이 울산지역 대표 단일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지역민이 주도해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200개 후보지 중 100개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후보에 오른 고래문화마을은 고래와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결합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과거 포경의 흔적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해 ‘고래의 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고래벽화거리와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특구와 연계한 관광코스, 장생포 수국페스티벌과 호러페스티벌 등 계절별 문화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해 가고 있으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후보군은 지난 7월 진행한 온라인 추천에서 접수된 1,042개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언급량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차로 200개가 선정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대현동 동부아파트 주차장에서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열고 주민과 함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현장행정 서비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칼갈이·화분 분갈이·소형가전 수리 등 주민 편익 서비스 ▲구강·치매·정신건강 상담 및 혈압 측정 등 건강관리 서비스 ▲고충민원·일자리 상담 등 생활상담 ▲청년몰·탄소중립포인트제·구립도서관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등 구정 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주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대현동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대현1촌! 동 특화 부스’에서는 지역 맛집 홍보와 함께 손마사지 체험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친환경 수세미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 실천과 ‘대현1촌!’ 실현을 위한 녹색 생활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남구는 앞으로도 관내 전 동을 순회하며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 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된 담양군이 총 1,230억 원의 복구비를 확보해 생계 회복 지원과 함께 하천·도로·농업 기반시설의 전면 재설계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공공 223억 원, 사유 186억 원 등 총 409억 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군은 재난관리시스템(MDMS) 신속 입력과 중앙부처 사전 조사 대응을 통해 복구비 1,230억 원을 확보했다. 복구 재원은 공공시설 1,167억 원, 사유시설 63억 원이며, 공공시설은 담양군 245개소 745억 원, 전라남도 관리 구간 6개소 412억 원, 군부대 4개소 10억 원이다. 현재까지 216억 원(17.5%)의 집행을 시작했다. 국비 84억 원은 도로·소하천 등 기반시설 복구에 투입되고, 특별교부세 75억 원(자체복구 35억·지방비 매칭 40억)은 긴급 복구 구간에 배정됐다. 사유시설 재난지원금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핵심 지원 항목으로, 총 63억 원이 확정됐다. 이 가운데 57억 원이 이미 3,425세대에 지급돼 주택,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6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전국 자율방재단 전진대회’에 고흥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결성된 민간 자율 봉사단체로, 고흥군에는 총 254명이 가입해 각종 재난·재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단계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장현호 군단장을 포함한 14명의 단원이 참가했으며, 재난 예방활동 우수사례 발표, 민관 협력 강화 방안, 기후위기 대응체계 구축 등과 관련한 경험과 정보를 각 지자체와 공유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고흥군의 대응 경험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서는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4개 분야(드론, 장비 등)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드론과 각종 재난 대응 장비 시연이 진행돼, 고흥군 방재단 단원들은 다양한 기술과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최신 재난 대응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자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흥군은 영남면 우두, 동일면 덕양·구룡 마을에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7년 준공 목표로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50톤 마을하수처리시설 증설 ▲8.8㎞ 오수관 신설 ▲170가구의 배수설비 설치 ▲10개소 중계펌프장 설치 등이다. 군은 사업 착수에 앞서 17일 해당마을을 방문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세부추진계획을 안내했다. 아울러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 등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하수도 시설이 보급되면 농어촌지역의 미관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 등 주민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마을하수도 정비는 단순한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하수도 미보급 지역에 대한 정비를 지속 확대해, 모두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군은 행사 대신 취약계층, 농가 등을 찾아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는 뜻깊은 날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17일 재선거로 조상래 군수가 제48대 곡성군수로 당선됐고 올해 10월 17일이 취임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조 군수는 재선거로 당선된 만큼 남은 임기가 길지 않고 실용 행정 방침에 따라 기념행사는 생략하고 군민들에게 달려갔다. 조 군수는 아침 일찍 배우자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생활 시설인 곡성읍 소재 삼강원에 방문해 삼강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배식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조 군수는 “사회적 취약계층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는 군정을 펼치겠다”라며, 원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의공원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진행했고, 수확의 계절을 맞아 옥과면 소재 시설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영농 현장에서 조 군수는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서는 생산을 뒷받침할 유통 판로 문제해결이 중요하다”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진구는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로 ‘K껏 뽐[POP]내봐’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8회로 개최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상호 소통하는 지역의 청소년 축제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부산진구 가야 청소년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 청소년기획단 회의를 거쳐‘K껏 뽐내봐’라는 주제를 정하고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펼칠 무대를 마련했다. ‘K껏 뽐내봐’는 한국 대중음악을 뜻하는‘K-pop’과 청소년들의 끼를 뽐낸다는 의미의 ‘뽐’을 합친 말로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와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무대를 뽐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주인공인 참여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10팀의 청소년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초청공연으로 동의대학교 태권도 시범공연단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퍼포먼스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포사잇길 일대에서 ‘길 사이, 전포’ 전포사잇길 팝업·스탬프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상권 브랜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포사잇길 내 청년상점과 함께 지역 상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상권운영단 ‘좋은사잇’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상권 구성원 간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내 순환형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포사잇길 팝업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포대로 186번길의 ‘나이브 브류어스’에서 열리며, 참여 점포와 제품 사진으로 구성된 엽서 전시, 전포사잇길 캐릭터 ‘포냥이’ 굿즈, 상권 공동 BI 홍보물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스탬프와 함께 5,000원 쿠폰이 증정되는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방문객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3개 이상 스탬프를 모은 방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6일 나동연 양산시장과 양산시 옴부즈만(위원장 한상철)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본연의 기능인 고충민원에 대한 의견표명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뿐만 아니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및 자문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6년도 청렴정책 방향제시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청렴도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상철 옴부즈만 위원장은 “옴부즈만이 시의 청렴도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렴한 행정 환경은 시민과 행정 모두의 신뢰를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옴부즈만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도계읍 도계로3길 16-51에 위치한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복식과 개원식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은 총사업비 약 140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상 5층 규모(연면적 3,473.65㎡)의 본관과 별동 1동(95.85㎡)을 갖추고 있다. 어르신의 생활안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실, 식당, 사무실, 주차장 등 편의공간을 두었으며, 총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노인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춰 고령화 시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은 단순한 요양시설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을 품어주는 ‘두 번째 가족’이자 지역 돌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공공 돌봄체계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5 전라남도 평생교육 어울림의 날’ 행사를 열고, 평생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성취를 격려하며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구복규 화순군수, 류기준·임지락·오미화 전남도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평생교육 학습자,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배움의 성취를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평생교육 학습자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평생학습으로 열어가는 전남 인재육성의 길’이라는 영상을 통해 전남인재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도지사상·도의장상·교육감상 등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30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평생학습자들은 ‘평생학습으로 밝히는 전남의 미래’를 주제로 희망의 불빛을 함께 밝히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평생교육을 통해 도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전남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관내 모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 장학사, 교감 그리고 기초학력지원센터 담당 교사가 컨설턴트로 나선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과 소규모 학교 연합 컨설팅 방식을 도입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컨설턴트의 조언을 통해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고,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학교별 특성과 컨설팅 요청 과제에 맞는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학습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정읍 지역 청소년들이 17일, 교실을 벗어나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희생과 헌신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는 이날 소성초등학교(18명)와 태인중학교(36명) 학생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현충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백정기의사기념관을 비롯한 3곳의 현충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배웠다. 특히 백정기의사기념관과 애국지사박준승기념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애니메이션 시청, 체험활동이 병행돼 학생들이 당시의 시대 상황과 애국정신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독립운동가분들이 계셨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그분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생각에 깊이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투어가 청소년들이 우리 정읍의 역사와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