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안쌀 가공 교육이 회를 거듭할수록 실용성이 높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쌀 가공 교육은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쌀을 이용한 떡, 막걸리, 조청 등 7종의 전통음식과 밥버거, 쌀피자 등 11종의 퓨전 쌀 요리 이론 및 실습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교육생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로컬푸드에 관심이 많고 요리 솜씨가 뛰어난 한식·일식·양식 등의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식당·떡집·교육농장 운영자 등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압해읍 떡지기 대표 강미라 씨는 "떡의 유래와 전통떡부터 퓨전떡까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떡집을 운영하는데 다양한 정보를 얻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을원)는 "여성농업인 생활문화교육이 신청단계부터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배를 타고 와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수준 높은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을 위해 봉사하고 더욱 노력하겠다" 1월 29일, 원경희 여주시장이 '제2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과 MBN 및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 원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고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특히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공로가 인정돼 이번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일자리 창출 분야에 선정됐다. 이날 원경희 시장은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에 선정돼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종대왕이 펼치신 창조와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께 더욱 봉사하고 여주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 시장은 취임 이후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문화관광, 시민감동, 창조경영을 다각적인 방면에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돈이 도는 여주'를 만들기 위한 지역경제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관내 가정집 내 녹슨 옥내배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가정 내 녹슨 수도배관의 녹물 출수로 인한 불편을 없애고 수도배관 교체공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 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이며 공용주택의 경우 공용배관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면적에 따라 차등으로 지원되며 최대지원 금액은 공용배관은 50만 원 이하, 옥내급수배관은 150만 원 이하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2일부터 여주시 수도사업소 상수시설팀(031-887-3525)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 시장(사진 왼쪽)이 노인정 어르신들과 인사말을 나누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8일 오전 호원1동주민센터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한 후 장수원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100세 장수도시로 알려진 의정부시의 어르신들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발굴ㆍ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의 주요전경과 주요 발전모습을 비롯 활기찬 시민들의 생활상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정홍보 화보집 세 번째 이야기 '설렘'을 발간했다. 양장본과 간략본 두 종류로 총 6,000부를 제작한 이번 화보집은 '느끼다ㆍ즐기다ㆍ나누다' 등 7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마별로 의정부의 자연과 문화, 복지, 교육, 교통 등 시의 전반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한 '의정부의 어제와 오늘' 테마에서는 의정부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여 변화된 발전상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각 사진에는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 정보전달 및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의정부시를 방문하는 내ㆍ외빈 방문객 및 타 국내 기관ㆍ해외기관 방문 시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영어ㆍ중국어ㆍ일어로 번역, 한ㆍ영/중ㆍ일판 두 가지 종류로 발간했다. 시는 이번 화보집을 각급 학교, 유관기관, 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각 동 주민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e-book 형태로 게시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8일 용호2동 주민센터(동장 이수완)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용호2동 '일천원 사랑나누기' 회원 10kg 50포, 용호2동 방위협의회 20kg 10포, 현대쌀상회 정쌍점 10kg 10포, 휴마트 10kg 25포, 늘빛교회 20kg 30포를 후원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125세대에 지원하는 등 각급 기관ㆍ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였다.
<사진> 시립테니스장 제설작업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용철)이 한파 속에서 열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의 완벽한 지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공단 산하 시립테니스장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제7회 전국 초등학생 테니스대회'가 열렸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과 창원시테니스협회, 창원시가 주최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62개 팀 261명이 참가했다. 그러나 대회기간 내내 한파가 몰아쳐 원활한 대회운영에 차질이 우려되었지만 공단 측에서는 창원시테니스협회의 도움을 받아 동계막사 8동을 설치해 따뜻한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등 참가 선수와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전날 밤 내린 눈이 쌓이자 사격테니스장 직원 15명이 새벽 출근을 해 코트와 관람석은 물론 출입구와 주차장 등 테니스장 부대시설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 이날 오전 9시 30분 경기가 예정대로 열릴 수 있었다. 공단 측의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창원시청 홈페이지 '칭찬릴레이' 코너에는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학부모들의 칭찬글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 용담초등학
자연보호연맹진주시협의회(회장 김용식)는 지난 28일 오후 2시 비봉산과 선학산을 연결하는 봉황교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봉산 제모습 찾기의 생태탐방로 조성 구간 3.2㎞ 일대에 대해 설맞이 비봉산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회원들이 콘크리트 포장길을 걸으면서 주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콘크리트가 생태환경에 얼마나 피해를 주는지 직접 확인하고 진주의 진산인 비봉산이 헐벗은 모습을 보면서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거동에 사는 김모(57세) 회원은 "'우리 진주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비봉산의 콘크리트 포장길과 훼손된 주변을 보니 우리가 그 동안 너무 무심했구나'하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서 "이제는 우리의 몫이 아니라 우리 후세들도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생활환경을 마련 해 주어야 한다"는 소감도 밝히기도 하였다. 김용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과거 어려웠던 시기에 먹고 살기 위해 훼손했던 신록의 임야를 이제는 삶이 향상되고 시민행복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앞장서서 과거의 제 모습을 찾아서 후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면서
속리산자율방범대(대장 박주영)는 29일, 지난 25일에 열린 속리산자율방범대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10kg) 43포대를 속리산면사무소(면장 정윤오)에 기탁했다. 박주영 대장은 "취임 축하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속리산면사무소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43가구에게 쌀을 배분할 예정이며 속리산청년회는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29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2016년 긴급지원 주요 개정사항'과 관련한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긴급지원 담당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중위소득 변경 사항, 신규 제정된 수원시 긴급지원 조례 사항 등을 전달했다. 최근 긴급지원 제도는 대상 선정기준 완화 및 신속한 지원으로 생계 곤란에 처한 대상자에게 위기 해소와 빈곤의 예방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수원시는 생계, 의료, 주거 등 9종 급여 29억5천8백만 원을 4,447가구에 지원하는 등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긴급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지원 개정사항 전달과 함께 지원 대상자 발굴, 불편한 제도 개선 등 담당자 간의 업무내용 공유 등이 필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적인 의료ㆍ영양ㆍ재료 과학 기업인 Royal DSM은 'Stanyl 폴리아미드 46'이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최신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의 타이밍 시스템 부품인 저마찰 슬라이드 슈(Slide shoes)의 소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타이밍 시스템 부품은 벨기에 티엘트에 위치한 정밀 사출 전문기업인 QCMS(Quadrant Creative Molding & Systems)가 생산하고, 시스템 품목은 세계적인 자동차 타이밍 체인 시스템 생산업체인 츠바키 그룹의 영국 자회사 츠바키모토가 공급한다. 신세대 터보 차지 가솔린 엔진은 지난 몇 년간 포뮬러 원에서 쌓은 전문 기술과 최신 다운사이징 기술을 적극 활용한 것이다. 이는 높은 출력에도 불구하고 운전 원활성과 연료 효율성을 최적화하였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였다. Stanyl PA 46은 고온, 고부하, 고속 환경은 물론 화학물질과 진동에 강하기 때문에 슬라이드 슈와 같은 엔진 부품에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Stanyl은 내마모성과 마찰 저항이 뛰어나고 고온, 고회전, 고부하를 포함한 거의 모든 환경에서 다른 대부분의 열가소성 수지보다 성능이 우수하다. St
88명 선발 예정, 오는 2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통해 신청 담양군 각계각층의 우수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으로 설립된 (재)담양장학회가 올해도 장학생을 찾아 나선다. 담양군은 "생활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매진하지 못하는 지역 인재들의 면학을 돕고자 오는 2월 12일까지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추천ㆍ접수한다"고 29일 전했다. (재)담양장학회에서는 올해 총 88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공고일 현재 관내에 3년 이상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40세 이하 군민 또는 그 자녀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해당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 지원 분야는 담양장학금, 등불장학금, 최두호 장학금 등으로 담양장학금은 일반, 저소득, 다자녀 등으로 구분되며 등불장학금 설립목적에 따라 의용소방대원 중 3년 이상 된 소방대원의 자녀가 대상이 된다. 또한, 최두호 장학금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성실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해 장학생으로 선정한다. 참고 사항으로 국가나 타지방자치단체, 학교, 기업 등에서 등록금이나 수업료를 일정 금액 이상 지원을 받고 있거나 2개 분야에 중복 신청 및 1가정
경남공감의 기사, 사진, 독자란 등 편집 참여 경남도가 펴내는 월간 도정소식지 '경남공감'제4기 명예기자 위촉식이 29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남공감'은 1991년 5월부터 발행된 타블로이드판 '경남도보'의 뒤를 이어 2013년 4월부터 제작, 도민과 출향인 등 독자들에게 배부되는 잡지형 도정소식지다. 도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글쓰기와 사진 촬영 등에 경력이 있는 도민들의 지원을 받아 30명의 명예기자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3기 명예기자로 지난 2년간 우수한 활동상을 보여준 심재근, 장진석, 정영희 씨 등 3명에게 도지사표창이 수여됐다. 이번에 선발된 명예기자단은 올해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독자란 기고 등을 통해 '경남공감'의 편집에 참여한다. "'경남공감'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도정 이해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률이 90% 가까이 나오는 등 도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통권 34호로 올해 1월호를 발행한 &
대표축제 진해군항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등 8개 축제 선정 2016년 축제 육성 사업비, 도비 총 2억 원 지원 경남도는 29일 진해군항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등 8개 축제를 '2016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ㆍ발표했다. 이번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시ㆍ군에서 신청한 15개(시부 7, 군부 8)의 축제 중 시부와 군부 각각 대표(1개), 우수(1개), 유망(2개) 등 8개 축제가 선정된 것이다. 시부 대표 축제는 진해군항제, 우수 축제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유망 축제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양산삽량문화축전이, 군부 대표 축제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우수 축제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유망 축제는 거창한마당축제와 의병제전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도 지정 축제에 대해서는 축제육성 사업비로 대표축제 각 4천5만 원, 우수축제 각 2천5만 원, 유망축제 각 1천5만 원 총 2억 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이번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축제의 기획, 축제 특성 및 콘텐츠, 축제 운영ㆍ홍보 효율성, 지역주민 참여도, 축제 안전관리체계, 축제의 발전가능성 및 지자체의 육성 의지, 관광객 유발 정도 등에 평가 중점을 두고 지난해 4월부터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을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외 일부 국가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였다. 제4군감염병이란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감염병 또는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 유입 감염병이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및 의심환자를 진료한 의사는 보건소장에게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즉각적인 환자 인지 및 역학조사 등 감염병 예방법에 규정된 방역조치의 신속한 수행이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신고 기준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며 의료기관 등에서는 의심환자 확인 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관련 최신 정보를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발생 상황에 맞추어 현재 지카바이러스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7개 시도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