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물놀이 익사사건의 절반이 음주 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당부했다. 국립공원공단이 최근 5년(2014~2018년)간 여름철(7~8월) 휴가기간 내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익사사고 8건을 분석한 결과, 음주 후 물놀이로 인한 익사가 4건(50%)으로 가장 많았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 때 찬물에 들어가면 늘어났던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해 심장에 부담을 줘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금주는 물론 사전 준비운동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는 계곡 가장자리 주변에서 해야 한다. 해변 및 해수욕장의 경우 조수웅덩이, 이안류, 바다갈림길 등 위험요소와 밀물썰물 시간에 대한 정보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산악지형 상 갑작스러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세계재벌가 워렌버핏이 최대주주로 있는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가 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현 수준인 ‘Aa2’로 유지됐고 등급전망도도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이 등급은 나라마다의 신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하향,유지,상향으로 하여 외국자본들의 투자 유치와 주식시장의 큰 영향이 있다. 무디스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무디스 연례협의 결과등을 반영해 이같이 발표했다. 무디스는 연례 신용분석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에 따른 대외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경제·재정적 강점이 건재하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재정적 강점은 ‘매우 높음(+)’, 경제적 강점과 제도적 강점은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리스크 민감도는 ‘보통’으로 평가하며,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한국의 경제성장 둔화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우려감을 내비췄다. 한국의 과거 신용등급을 살펴보면 IMF가 오기전 바로직전 우리나라의 무디스 신용등급이 1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이 병원에 이미 구축되어 있는 연구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하고, 병원과 벤처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기 위하여 대학병원 5개에 ‘개방형 실험실’이 구축된다. 7월 9일(화) 아주대학교병원 ‘개방형 실험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나머지 4개 병원도 7월 말까지 시설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기초연구와 실험이 매우 중요하나, 벤처기업은 고가의 연구시설 및 실험장비 구비 여력이 없고 병원 의료진에 접근이 어려워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벤처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5개 대학병원을 개방형 실험실 주관기관으로 선정하였다. 대학병원별로 10개 기업이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 및 기술고도화 등 지원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에 전담 임상의사 맞춤 연결(매칭)을 통한 공동연구 등 벤처기업과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아주대병원의 개방형 실험실은 ‘첨단의학RD센터’ 내 544㎡(165평) 규모의 실험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제로페이는 정부에서 주도하는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홍보가 조금 부족해서 사람들의 사용률이 저조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좋은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37개 프랜차이즈와 '자상한 프렌즈' 지정식을 열고 자발적 상생과 공존을 약속했다. 지정식에서는 모바일 직불결제(제로페이)를 활성화하고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제로페이 가맹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상생과 공존’ 문화를 확산키로 했다. 8일 중기부는 37개 프랜차이즈에 대해 ‘자상한 프렌즈’ 제로페이 상생 프랜차이즈 지정식을 진행하였다. 금번 지정식에는 김학도 중기부 차관,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이근주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단장과 이범돈 ㈜크린토피아 대표이사,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이사, 신호섭 ㈜아성다이소 대표이사 등37개 프랜차이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다이소와 크린토피아의 ‘가맹점과의 상생 사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정부는 혁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스마트시티 분야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7월 8일 ‘제206차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확산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도시개발 수요 등을 바탕으로 최근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에 대응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국가(First Mover)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된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관련 최초의 종합지원 방안이다. 한국은 20년 이상의 신도시 개발경험과 초고속 정보통신망, 도시통합 운영센터 등의 ICT 인프라가 세계적 수준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해외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이 부재했던 것도 사실이다.대표적인 스마트시티사업의 선두국가는 중국이다.중국은 베이징과 상하이를 두 축으로 치열한 경쟁구조를 갖추고 있다.베이징은 2012년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베이징 전역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하이는 2011년과 2014년 두 차례 스마트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특허청)은 올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169곳과 시중 유통 제품 50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집중점검 하였다고 밝혔다. 그 결과, 허위·과대광고 437건, 품질·표시 위반 8건, 특허 등 허위표시 680건 등 총 1,125건을 적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제품의 성능, 특허표시 관련 허위․과대광고 여부와 품질·표시사항을 확인하여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과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였다. 소비자가 올바른 보건용 마스크 사용을 위해서는 제품의 용기나 포장의 ‘의약외품’ 문구를 확인하고, 제품에 기재된 사용방법이나 주의사항을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더고 말했다. 식약처와 특허청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비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협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소비자 안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위·과대광고 등 온라인 불법유통과 특허 등 허위표시 의심사례에 대해 식약처와 특허청에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소벤처기업부는 ‘19.7.8(월) 제2차 중소기업 정책심의회(이하 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통합관리시스템(SIMS) 내실화 방안」,「신설·변경 사전협의 결과 및 조정(안)」등 주요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중소기업정책심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14개 부처 차관(급), 중소기업 분야별 대표 협·단체장, 연구기관장 및 전문가 등 15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관련 정책 심의·의결기구이다. 이번 제2차 정책심의회에서는 「2019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중소기업통합관리시스템(SIMS) 운영현황 및 내실화 방안」,「신설·변경사업 사전협의 결과」등 본격적으로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민간 제안과제인 상생협력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박영선 장관은 “4차산업혁명과 수축사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과 정부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신산업과 전통산업을 수평적으로 연결하고 협력을 강화해서 수축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으로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정책심의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소화기 질환으로 불편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특히 급증하고 있는 질환이 바로 대장게실증이다. 고단백, 고지방의 식습관, 나쁜 배변 습관 등 생활의 변화 탓이다. 문제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쉽게 자각하지 못해 방치하다 적절한 치료가 늦어진다는 것이다. 게실이란 내분 공간이 있는 위나 소장, 대장 등 장기의 바깥쪽으로 돌출한 비정상적인 작은 주머니를 말한다. 위장관 중에서도 특히 대장에 자주 나타나며, 대장게실은 대장벽이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모양으로 튀어나온 것을 말한다. 게실이 여러개 있을 때를 ‘게실증’이라 하며, 튀어나온 주머니에 생긴 염증을 ‘게실염’이라고 한다. 대장 게실은 발생 부위에 따라 진성게실과 가성게실로 나뉜다. 돌출되는 대장벽이 점막과 점막하층에 국한되는 경우가 '가성게실'이라 하고, 근육층을 포함한 장벽의 전층이 돌출되어 주머니를 형성하는 경우가 '진성게실'이라고 한다. 고대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주연욱 교수는 “진성게실은 대부분이 선척적인 것으로 우측대장, 단발성, 동양인에 더 흔하게 나타나고 상대적으로 젊은 나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우수 여성인력들의 창업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성장기에 있는 여성기업들의 기술혁신·자금·판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균형성장촉진위원회 심의·의결과 중소기업정책심의회 보고를 거쳐 ‘2019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여성기업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기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마련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예비, 초기, 도약기 등 창업 단계별로 여성기업 전용(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성전용 벤처펀드 300억원을 추가로 조성한다(’22년까지 1,000억원). 아울러, 취약계층인 여성가장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자금 50억원이 별도로 편성된다. 둘째, 성장기에 있는 여성기업들의 도약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여성전용 특별보증 프로그램과(5,000억원), R&D 지원사업(100억원)을 시행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기업의 생산성 혁신 지원을 위해 여성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지원하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조달청은 7월 8일(월)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무경 조달청장을 비롯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9년도 하반기 조달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업무방향을 논의했다. 조달청은 하반기에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조달,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일자리조달,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등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혁신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개발 시제품 등의 혁신성을 평가하여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등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혁신 제품과 공공기관의 수요를 매칭하는 ‘혁신 제품 전용 플랫폼’을 연내 구축한다. 또한, 고용 우수 기업, 근로환경이 좋은 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 일자리 우수 기업을 우대하는 일자리조달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대형공사 기술형 입찰 설계 심의 제도 개선, 불공정 조달 행위 근절 등 공정·투명한 조달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조달청장은 “올해로 개청 70주년을 맞아 조달청은 과거의 계약이나 구매 중심의 전통적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8년에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아동비만예방 사업) 사업을 진행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1.8%p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전국 93개 보건소, 305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여 총 1만 542명 아동에게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비만도, 영양지식, 식생활 행태, 신체활동량의 변화를 평가하였고, 부모, 학교 및 보건소 사업관계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과체중·비만 아동 비율이 참여 전 20.3%에서 참여 후 18.5%로 약 1.8%p 감소하였다. 영양지식(100점 만점)은 참여 전 83.25점에서 참여 후 88.01점으로 4.76점 상승하였고, 식생활 태도 점수(100점 만점)는 참여 전 73.34점에서 참여 후 74.30점으로 0.96점 증가하였다. 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전 국토를 대상으로 지역별 인구밀집도 및 어린이집, 도서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접근성 등 국토의 생활 여건 변화를 측정한 ‘국토모니터링 보고서’가 발간된다. 국토교통부는 전 국토를 시군구 행정구역과 500m 격자망으로 촘촘하게 진단한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를 공표하고, 국토계획의 수립, 집행 및 성과평가 등에 활용 수 있도록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국토지표를 통해 국토의 변화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행정구역과 격자 단위의 통계지도로 제작하였다. 인구와 사회, 토지와 주택, 경제와 일자리, 생활과 복지, 국토인프라, 환경과 안전 6개 분야에 대한 국토지표 측정결과와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를 동시에 제공하여, 국토・지역・도시계획의 수립에 필요한 기초현황 파악, 정책지표의 설정, 국토정책의 성과 달성도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국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활권공원의 전국 시군구 평균 접근성은 5.25km로 나타났으며, 생활권공원까지 도보로 약 10분(도로 이동 750m기준)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은 전 국민의 약 65.3%(약 33,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토교통부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올해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한옥건축의 다양화‧현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옥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옥 분야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다. 본 공모전이 9회째를 맞이하는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고궁체험이나 박물관을 종종 가는 편이다.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정체성과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한옥공모전이 잘 유지되는 건 참 바람직하게 생각한다. 이런 공모전뿐만 아니라 우리 한옥, 한복 등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가 현대문명에 의해서 사라지지 않도록 정부차원에서 문화행사 뿐만이 아니라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도 예년과 같이 준공, 계획 및 사진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준공부문은 최근 5년 이내에 준공된 한옥을 대상으로 해당 한옥의 건축주‧설계자‧시공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계획부문은 팀(4인 이내)이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는데, 올해 주제는 ‘한옥, 도시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다’로서 응모자들은 도시마을 재생의 거점역할을 하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7월 5일(금) 이화여대에서「소프트웨어(이하 ’SW‘)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8년 하반기와 ’19년에 선정된 10개 SW중심대학 총장 및 과기정통부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함께 모여 대학의 SW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함으로써 학생, 기업, 사회의 SW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15년부터 올해까지 총 35개 대학을 선정하여 지원중이다. 각 대학은 지난 4년간 과감한 대학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SW정원확대, 별도의 SW단과대학 및 전교생 대상의 SW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센터 설립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SW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SW전공자는 ’15년 8개교 1,034명(평균 129명)에서 ’18년 30개교 4,830명(평균 161명)으로 약 125% 증가하였고, 성균관대, 국민대 등 13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과 공동으로 7월 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과학기술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전략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소통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토론회는,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 관리자(제1차관 문미옥, 담당 국·과장)와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가 총 출동하여 청중을 비롯,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정부 과학기술정책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연구자 또는 현장전문가 시각에서 발표를 한 후,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 그리고 청중들의 의견을 들어보며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