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세은 학생기자 | 지난달 SALT 국제학교 Love Rwanda Global Club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나눔 행사 ‘Urukundo Gram’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학생봉사활동으로, 학교에서 시작된 사랑이 르완다까지 이어지는 르완다지원 프로젝트로 의미를 더했다.
Love Rwanda Global은 SALT 국제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젝트형 매점이다. 마케팅과 주문 관리, 재정 운영, 매점 셋업까지 모든 과정을 팀원들이 주관한다. 이렇게 이어진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수익은 월 약 40만원이 모이며, 1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팀관계자는 " 2월 발렌타인데이 기간에 열린 Urukundo Gram은 단순 이벤트를 넘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Urukundo’는 르완다어로 ‘사랑’을 뜻하는 단어로, 학교 안에서 시작된 사랑이 르완다 학생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 고 입장을 전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학생들은 마켓을 찾아 원하는 만큼 캔디를 골라 친구나 선생님께 마음을 전했다. 춤과 노래, 편지 낭독 등 다양한 방식의 특별 배달도 이어지며 학교 곳곳에 웃음이 퍼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르완다 학생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학생들이 작성한 편지는 르완다지원 프로젝트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또래 친구들에게 응원과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경험이기도 했다.
Love Rwanda Global은 오는 6월 ‘Semester of Hope’ 프로젝트와 함께 모인 편지와 학교 공동체 기부금을 르완다에 전달할 계획이다. SALT 국제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은 지속적 르완다지원 활동이 되고 있다.
지난 12월 Love Rwanda Global은 약 230만원의 수익금으로 다양한 르완다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노인 지원 프로그램과 어린이 성탄 행사, 어려운 환경에 놓인 가정을 위한 지원에 사용되었다.
올해도 약 250만원을 모아 생필품 지원을 확대하고, ‘Table of Love’ 행사를 열 계획이다. 지속성을 갖춘 프로젝트는 르완다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활동이다.
Love Rwanda Global은 단순한 학교 동아리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세상과 연결되는 이야기다. 나눔활동이 국경을 넘어 이어지는 가운데, 사랑은 나눌수록 더욱 커진다는 진리를 현장에서 배우고 있다.
*이번 기사는 박세은 학생기자가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