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국비 2388억 원을 투입해 지역청년 일자리 2만 6000개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2024년까지 2단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역혁신형·상생기반대응형·지역포용형을 신설해 사업에 대한 성과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안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자체가 지역에 적합한 청년일자리사업을 직접 설계·운영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구조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난해까지 4년간 1단계 사업을 추진한 결과, 모두 11만 7000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당초 목표인 8만 8000명 대비 133%를 달성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는 4년 평균 93.1%에 이르면서 대다수의 청년들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의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교육부는 8일 사람 중심의 미래 지능형 교육환경 구현을 위한 ‘2022년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총 31곳의 기관이 계획 수립에 참여했으며, 교육부의 정보화 추진과 관련 중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지능정보화추진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더 많은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의 수업과 교육정보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 확대·제공, 교육 온라인 운영체제 구축 등을 담아 이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은 ▲미래형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연구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교육 정보화 혁신 ▲정보통신기술 통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실현 ▲공유형 교육정보화 자원 확대 등 4대 정책목표와 851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계획 시행에 따른 예산 규모는 1조 5577억 원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올해 교육정보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정보화사업의 품질관리와 환류체계를 구축해 교육현장에서의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고심 끝에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영업시간 제한 등을 포함한 현재의 방역 조치를 7일부터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다음 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두고 여러 의견이 제기됐고, 치열한 논의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을 최대 6인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0일까지 연장된다. 김 총리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과 국민 여러분의 피로감을 고려하면 쉽게 결론짓기 어려웠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안전 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미크론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번 결정에 대해 답답한 마음이 드실 수 있겠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설 연휴를 거치면서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더욱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며 “직장동료, 이웃, 친구 등 우리 주변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4일 개막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한복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회 각계 대표, 56개 민족 대표 등이 참여해 중국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소시민들의 국기 전달’이라는 퍼포먼스 중 댕기머리를 하고 분홍색 치마, 흰색 저고리 한복을 입은 여성이 포착됐다. 중국 소수 민족 중 조선족이 한복을 입고 퍼포먼스에 참여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해당 장면을 놓고 국내에선 한복을 한푸 (汉服)로 부르며 한족의 전통의상으로 한복 문화를 중국 문화로 편입시키려는 동북 공정의 일환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개막식에서 보여준 영상 중 상모와 장구를 치는 모습을 연출해 중국 전통문화처럼 표현됐다. 이에 대해 국내 네티즌은 "중국이 왜 한복 자랑?", “중국은 동아시아 문화는 다 자기네 것이라고 생각하나”, “이러다 한글도 중국 방언이라고 할 기세” 등 유감을 표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에서 "중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을 대표하기 위해 (한복을) 등장시켰다고 하더라도, (중국은) 이미 너무 많은 '한복 공정'을 지금까지 펼쳐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百度) 백과사전이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올해에도 광역버스 노선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출퇴근길 혼잡 해소를 위한 광역버스 서비스가 대폭 개선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광역버스 예산을 지난해 99억 원에서 426억 원으로 4.3배 증액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출퇴근시간 증차운행·2층 전기버스 도입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노선 전기버스인 M6450 버스가 지난해 4월 2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버스차고지에서 나서고 있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하며 노선 입찰을 통해 광역버스 운영의 효율성·공공성을 확보,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광역버스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27개 노선에 준공영제가 도입됐으며, 그 중 기존에 민간이 운영하다가 지난해 준공영제로 전환돼 운영 중인 노선의 경우에는 이전 대비 운행횟수가 39회에서 49회로 26% 증가, 배차간격이 10분에서 8분으로 20% 감소하는 등 광역버스 이용편의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광위는 앞으로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 노선을 기존 27개 노선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2022년 새해 초, 미국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왔다. 1월 27일 오전 10시 반(미국 현지시각)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에 도전해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uld-OKTA), NH농협, NH농협은행, (사)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ECI)가 후원한 ‘빙하의 눈물을 보여주다’행사에서 조승환 씨는 본인이 구미역에서 세운 3시간 25분을 뛰어 넘어 3시간 30분을 버티면서 새로이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조 씨는 남극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는 것을 보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느꼈다며 전 세계가 힘을 합쳐 세계사막푸른숲가꾸기운동과 아마존보호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지구촌 인들에게 그 뜻을 알리고자 하는 도전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빙하가 녹는 것이 제 발이 아픈 것과 같은 마음으로 지구가 아프다는 것을 표현, 앞으로 전 세계를 돌면서 기후위기, 생명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편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대한민국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님과 (사)세계한인무역협회, NH농협, NH농협은행,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월 26일 한-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과 서한을 교환하여 양국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으며, 정상 간 우의를 다졌다. 서한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과 멕시코가 1962년 수교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200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토대로 양국 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코로나 이후 포용적 경제 회복을 위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이 실현되기를 희망하였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축하 서한을 보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과 멕시코가 지난 60년간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한국과 멕시코가 양자는 물론 다자 협력 분야에서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해 온 것에 의미를 부여하였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26일 군(軍) 사회복지사를 신설하도록 하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정신건강·의료·학교 영역에 대해서는 영역별로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료사회복지사·학교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군 사회복지사 자격은 별도로 규정되어있지 않아 많은 장병들이 군대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군 사회복지사를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조경태 의원은 “군대 내에서 폭행, 성폭력, 인권침해 등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그런데도 장병들의 복지와 처우개선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병들의 고충을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본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군 사회복지사 자격이 신설되어 장병들의 인권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국방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법무부가 불법체류 외국인들에게 3차 백신도 접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5일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3차 접종을 완료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자진하여 출국하는 경우,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바럭혔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 및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 비율 증가와 불법체류 외국인의 3차 접종률이 36.1%로 다소 낮은 점을 감안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3차 백신 추가 접종을 적극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법체류 외국인이 올해 4월 30일까지 3차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10월 31일까지 자진출국 시 범칙금이 면제되고 입국규제가 유예된다. 또한 2월 28일까지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4월 30일까지 자진출국하면 마찬가지로 범칙금 면제와 입국규제 유예가 적용된다. 끝으로 법무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외국인의 백신 접종률 제고와 방역 수칙 준수 홍보 등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금융권이 설 연휴 전휴로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명절 자금 수요를 맞추기 위해 36조8000억 원의 신규 대출 및 보증을 공급한다. 또 소상공인 대상 10조원 규모의 초저금리 대출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금융업권 소상공인 설 명절 자금 공급 방안을 밝혔다. 금융권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명절 자금수요 충족을 위해 설 연휴 전후로 36조8,000억 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 우선,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4조5,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 및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와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신규자금 3조원을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하고, 결제성 자금대출의 경우, 0.3%p 범위 내에서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산업은행은 영업점 상담 및 심사를 통해 운전자금 용도로 8,000억 원을 신규공급하고, 최대 0.4%p 범위 내에서 금리를 인하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설 전후 예상되는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7,000억 원의 신규 보증을 공급한다. 코로나19 피해지원 보증제도를 활용해 심사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증료, 보증비율, 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수소운송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발생한 수소운반차량 화재사고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수소 운송을 위해 수소운반차량 제조업체, 차량 운영업체 및 충전소 사업자 등 관련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가 개최했다. < 수소운송업계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22.1.21.(금), 13시 / (주)엔케이에테르 (부산시 강서구 녹산산단) ◈ 참 석 자 : 산업부(수소경제정책관), 가스안전공사(기술이사), 엔케이에테르(수소운송차량 제조사), SPG, 덕양(수소운송차량 운영사), 가스공사(수소유통전담기관) 등 ◈ 주요내용 : 수소 운송차량 화재 사고조사 결과 공유 및 제도 개선사항 논의 간담회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으로 수소 운송차량 화개 발생 건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수소운송차량 화재사고 개요 및 조사결과 > 지난 ‘21.12.28. ㈜SPG수소 (수소생산업체) 소속 수소 운송차량이 SPG 대산공장에서 대전 자운대 수소충전소로 수소를 공급하기 위해 이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청와대는 중동 3개국 순방 일정 중 김정숙 여사는 1월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소재한 ‘프린세스 누라 대학’을 방문해 한국어 클럽 ‘가람’ 학생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프린세스 누라 대학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최초이자 리야드 내 유일한 여성 대학이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여자대학교이기도 하다. ‘가람’이란 한국어 클럽의 이름은 순우리말로 ‘강’을 뜻하며 아랍어로도 ‘카람’은 관대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강과 같이 관대하자’는 의미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오늘 학생들과의 간담회는 통역 없이 한국어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프린세스 누라 대학 아이나스 알레이사 총장과 부총장, 한국어 클럽 학생 5명과 그들의 제자 5명이 참석했다. 알레이사 총장은 김정숙 여사를 따뜻하게 환대하고 “숙명여대가 디자인 단과대학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고 앞으로 이화여대, 서울대와 과학·공학 분야에서 MOU 체결 등 협력 관계를 맺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숙 여사는 “탁월한 졸업생들이 사우디 미래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교류 협력을 시작했다고 하시니 더 많은 학생들과 더 많은 학과들이 교류하면 좋겠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19일 신규채용 시 일정 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해야 하는 기업의 범위를 상시 근로자 수 200명 이상인 기업까지 확대하고, 지역인재 채용 비율도 40%로 상향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공공기관 및 상시 근로자의 수가 300명 이상인 기업은 신규채용 인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공공기관 및 기업이 연간 신규채용 인원 중 35%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하는 경우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을 중심으로 지역인재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인재 채용확대 정책의 실효성이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조경태 의원은 “현재 지방 기업들의 경우에는 300명 이상이 되는 큰 규모의 기업 수가 수도권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며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지역인재 채용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고, 법에 따른 지원을 받는 것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삼성물산이 부분 시공한 리야드 메트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20일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 최초의 메트로 건설현장이자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최초의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도심 내 168km에 달하는 6개 노선 중 3개 구간, 64km를 삼성물산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시공했다. 이 사업은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우디 핵심 교통사업으로 대중교통이 없는 리야드의 도심 교통난 해소와 과도한 석유 소비량 감소를 위해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전 국왕이 직접 지시한 사업이다. 이날 문 대통령은 리야드 메트로 4D1 역사 대합실에서 삼성물산 관계자로부터 건설현장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문 대통령은 사업설명을 듣고 난 후 “중동에서 과거 단순 시공 위주의 수주에서 벗어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친환경 복합 교통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기업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가 수주경쟁이 아닌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사업관리로 사우디 핵심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우리 해외건설 업체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Textile Design Bank, 대표 신수은)는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100케이션(대표 김웅겸)과 상호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MOU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유통할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공유함으로써 Start-up 사업의 확장과 비즈니스 협력 및 발굴이 목적이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상호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한 마케팅 협력과 판로개척 협업 ▲인프라 및 자원을 바탕으로 지원사업 협력 연계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동 교육 프로그램 협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 협력과 기술 연계 합의 등이다.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 신수은 대표는 “앞으로 해나갈 ‘100케이션’과의 협력이 기대된다”며 “‘창조가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디자이너들의 열정을 존중하고, 그들의 디자인을 전 세계에 수출하는 데 기여하는, 대체 불가능한 세계 최대의 디자인 디지털 콘텐츠 보유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100케이션 김웅겸 대표는 " 양사가 쌓은 기술, 노하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