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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대표 신수은)', ‘100케이션(대표 김웅겸)’과 문화콘텐츠 MOU 체결

문화 콘텐츠 플랫폼 사업 확장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Textile Design Bank, 대표 신수은)는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100케이션(대표 김웅겸)과 상호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MOU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유통할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공유함으로써 Start-up 사업의 확장과 비즈니스 협력 및 발굴이 목적이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상호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한 마케팅 협력과 판로개척 협업 ▲인프라 및 자원을 바탕으로 지원사업 협력 연계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동 교육 프로그램 협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 협력과 기술 연계 합의 등이다.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 신수은 대표는 “앞으로 해나갈 ‘100케이션’과의 협력이 기대된다”며 “‘창조가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디자이너들의 열정을 존중하고, 그들의 디자인을 전 세계에 수출하는 데 기여하는, 대체 불가능한 세계 최대의 디자인 디지털 콘텐츠 보유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100케이션 김웅겸 대표는 " 양사가 쌓은 기술, 노하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추진하고 있는 교육 · 문화 콘텐츠 사업을 더욱 더 대중에게 부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대표 신수은)’는 국내 최초 텍스타일 디자인 수출 중개 O2O 플랫폼, ‘TEXTILE DESIGN BANK’를 운영하는 IT 기반의 디자인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디자인 뱅크는 이 서비스로 ‘Open NEST 200’*에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 '2021 Open NEST 200’는 우수하고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엑셀러레이팅부터 금융지원 및 성장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인지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고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한다.

 

 

‘TEXTILE DESIGN BANK’는 국내 최초 텍스타일 디자인 수출 중개 O2O 웹 플랫폼이다. 미국 IP 전문 로펌과 연계해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받으면서 글로벌 마켓에 자기 디자인을 수출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1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는 그 사업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창업성장개발사업 디딤돌 R&D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교육 사업이며, 이를 통해 ‘토스’와 ‘직방’ 등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서비스 플랫폼을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TDB)의 신수은 대표는 홍익대 미술대학의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국내 패션 대기업에서 수년간 디자이너로 일한 경력이 있는 재원으로 2019년 11월에 창업한 회사로 미국 거래처에 텍스타일 디자인 141건을 수출한 이력이 있다.


한편 신 대표는 중국 칭화대에서 주관한 ‘제9회 베이징 로잔느 국제 섬유미술 비엔날레(9th From Lausanne To Beijing International Fiberart Biennale Exhibition)’에 세계 최연소로 입선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 국제 섬유미술 비엔날레 공모전인 “SCYTHIA- the 13th international biennial of contemporary textile art”에 한국 대표 섬유미술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장관 표창장 수상을 비롯해 ‘11th From Lausanne To Beijing International Fiberart Biennale Exhibition’에도 참가해 ‘Excellence Award’를 수상한 업계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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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손길이 만든 감동”...도민체전 숨은 주역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에서 13년 만에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의 성공 뒤에는 묵묵히 현장을 지킨 수백 명의 ‘숨은 일꾼들’이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냈다.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이들은 “내 손으로 만든 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9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오미자 감식초 음료를 나눠주는 세심한 배려로 체전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자원봉사자 중 이도규(67)·채희옥(63) 씨 부부는 수년간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에서 봉사해온 베테랑으로,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후배 자원봉사자들을 이끌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 씨는 “도민체전은 선수들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역을 위해 나설 기회이기도 하다”며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