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맞아 내달 1~2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 서관(제1전시장 1~2홀)에서 '2023 여성UP엑스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23 여성UP엑스포'는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종합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150여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3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9개 여성가족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제3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엑스포 전시장은 엑스포 전시장은 9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기쁨출산, 함께육아, 행복한 청소년, 희망 청년, 양성평등, 일생활균형 등 총 9가지 주제로 구성된 정책테마관에서 생애주기별 정책 홍보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대구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7월에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 특별홍보관과 수성구와 달서구의 여성친화도시 홍보관 운영과 대구 근대여성 탐방로 반지길 체험, 양성평등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여성기업 홍보·우수제품 판매전 등도 열린다. 이 가운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7월 15일부터 23일간(호우 중단 14일 제외) 운영했던 신천과 금호강 야외 물놀이장을 8일 20일 운영 종료하고,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방학기간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신천과 금호강에 무료로 운영해 도심 속 피서지로 제공했다. 신천 물놀이장은 신천 희망교 하류에 물놀이 풀장 3개소와 도심 속 하천에서 즐기는 수상 워터파크, 어린이 보트, 투명카약 등 물놀이 체험시설을, 금호강 야외물놀이장은 하중도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물놀이 풀장 3개소와 슬라이드, 바닥분수 등 놀이시설을 설치·운영했다. 올해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물놀이장 휴장(14일) 기간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3,697명, 누적 85,042명의 시민들이 도심 속 무더위 피서지로 이용했다. 신천 야외물놀이장은 작년과 달리 신천 내 맑은물 공급으로 하상에 물놀이 체험시설을 설치해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금호강 하중도 물놀이장은 주차장이 넓고 차량 접근성이 뛰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았고,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스스로캠프'를 개최했다.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스스로캠프'는 재학생에게 저학년부터 희망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진로 설정 및 자기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스스로캠프'는 지난 5월에 진행됐던 '진로 시그널 특강'에 이어 재학생이 직접 진로 로드맵을 계획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저학년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2박 3일 동안 전공 및 진로 탐색과 관련된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재학생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제공된 '자기주도적 진로 워크북'을 바탕으로 캠프 첫째 날에는 자기이해 교육, 목표설정 교육 등을, 둘째 날에는 인생 및 대학생활 로드맵 교육, 직업탐색 교육, 포트폴리오 작성 교육 등을 통해 진로 설정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진로 방향 설정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최종 포트폴리오를 발표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전국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시행한 '2023년 을지연습'에 연계하여 전시 국가중요시설의 비상대응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지역관할 군부대, 경찰 등 통합방호지원 전력과 원전 자체의 비상대응 전력을 통합한 합동상황조치 능력 검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22일 실제훈련에서는 해병대 1사단과 연계한 해상 및 육상침투훈련 및 드론 침투에 따른 폭파 및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여 비상사태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원전 발전시설에 대한 해상·지상·공중 공격 등 동시다발의 복합적 상황을 가정하여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협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전 직원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도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본부의 안내에 잘 따라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서면시정질문을 통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은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고, 산재 휴업급여와 평균임금 간 차액 지원 등 보다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2021년 2월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이 산재로 최초 인정됐으며, 대구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에서도 교육공무직원인 조리사 1명과 조리실무원 3명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1명이 산재 승인을 받았다. 육정미 의원은 "폐암 확진 판정을 받은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실제 지원은 '산재발생 보고제도 및 요양급여 신청 절차 공문 안내', '병가 허가', '근로자 요구서류 발급' 등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밝힌 대로 폐암 판정을 받은 급식 종사자가 산재 보상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대구시교육청에 촉구했다. 또, "폐암이 산재로 인정받는다 하더라도 휴업급여가 월 평균임금의 70% 수준인 관계로 임금손실이 발생해 마음 놓고 치료받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에 대한 재정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를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한다.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의 새로운 부제로 시민들이 스타트업을 쉽게 이해하고 체함할 수 있도록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모의투자대회, 창업상담, 워크숍, AR 체험 등 창업과정 전반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청소년, 외국인, 시민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창업 아이템에 전문가 협업을 더해 제품을 고도화하고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인다. 청소년 분야는 창업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ICT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한, 외국인 분야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대구'를 주제로 로컬 투어를 통해 대구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경연한다. 특히, 시민 분야는 참신한 아이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25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학년도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제1회 학위수여식'에서 41명의 학생들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김고은 헤어뷰티디자인과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문서영(게임콘텐츠스쿨)학생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표창, 성순이(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학생은 K뷰티테크니션협회장 표창, 김동규(헤어뷰티디자인과) 학생은 한국뷰티인적자원연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고은 졸업생은 "전문기술을 배우는 것이 앞으로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헤어뷰티디자인과에 들어오게 됐다"면서 "미용사, 헤어네일아트, 피부, 메이크업 등 전공자격증 4개를 취득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부도 하고 월급도 받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졸업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돼 2학년 때부터 직장인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다. 2년제 학위기간을 6개월 단축한 1년 6개월 만에 졸업하게 되는 것. 이와 함께 1학년 등록금이 전액 국비 지원되며 취업장려금 400만원이 별도 지급된다.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는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대구경북 LINC 3.0사업단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산-학-연 혁신․협력, 플랫폼 구축으로!'주제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8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산학연 발전과정의 사례 공유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플랫폼 정책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국민의힘 김병욱, 김형동, 이인선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강훈식, 김영배, 송재호, 전재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 브릿지경제신문사 등 주요 산학연협력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됐다. '산-학-연 혁신․협력, 플랫폼 구축으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전국 LINC 3.0 사업단장협의회 배철호 회장이 'LINC 3.0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임덕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방향성"에 대한 첫 번째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진 발표순서에서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지난 23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2021년 8월에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후보지로 달성군이 선정된 후 2년 만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빛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화원~옥포 일원이 최종 선정된 것에 이은 달성군의 겹경사라 할 것이다. 특히,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가 미래모빌리티(미래차+로봇) 산업이 주요 유치업종인 만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경우 유망한 로봇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지난달에 대구광역시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어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1차·2차 산업단지 등 4개 단지에 전기구동 부품기업의 투자 확대 및 역외 기업의 신규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급증하는 친환경차 모터산업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여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舊 두산중공업)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에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을 건립하기로 투자 결정을 하고, 대구에 본사를 두는 배터리 소재사업 전담 자회사 두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주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와 범안로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수성구 황금동 황금고가교에서 연호동 범안삼거리까지 연장 3.1km 구간에 총 2,798억 원(국비 765, 지방비 2,033)을 투입해 왕복 6차로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달구벌대로 및 범안로 주변은 대규모 개발사업, 4차순환선 개통(2022년)에 따른 통행 차량 급증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2030년 예정) 시 교통량 증가로 인한 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교통량 분산을 위한 도로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광역시는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 계획에 이 사업을 반영했으며, 올해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23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예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교수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들의 학습지도를 위한 새로운 교수법에 열공하고 있다. 구미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3일 공학·자연 계열 17개 학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강의를 위한 전달력·집중력 제고'에 대한 교수법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달 20일 보건·인문사회 계열 교원(25명)을 대상으로한 교수법 특강에 이어 두 번째다.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교수법 특강에는 교원 22명이 참석했다. 교수법에 참여한 교원들은 각 학과에서 동료 교원들과 이번 교수법을 공유하고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강은 컨설턴트 전문가인 신현호 소장(신현호HR연구소)이 맡았다. 신현호 소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수원의 교수법 강사로 활동 중이다. 신 소장은 이날 단계별 전달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교수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는 과정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하대중 학과장(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이론과 지식의 전달도 중요하지만, 수업과정에서 학생들이 공감하고 참여의 적극성을 이끌어내는 교수법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DGB대구은행은 수성동 본점 지하 1층에 위치한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이하 금융박물관)이 꾸준한 방문자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내 '체험형 금융 교육' 명소로 고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박물관은 지난 1967년 최초 지방은행으로 탄생한 DGB대구은행의 창립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7년 대구·경북 지역 최초 개관한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9년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개관 이래 최초 月방문객 1천명을 돌파(2022년 8월)하는 등, 리모델링 개관 이후 양질의 프로그램과 시설로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관람객 수는 8만 3천여명이다.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자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돌파구에 나섰으며, 2022년 4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며 최근 7~8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폭염이 늘어나는 가운데 양질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본점 지하에 위치한 박물관에 체험객이 늘었는데, 지하철과의 편리한 접근성 및 실내 카페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특별행사를 9월 4일 대구의 중심 동성로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소상공인 '기(氣) 살리기'를 위해 협력한다. 대구광역시 이종화 경제부시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8월 23일 오전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중소·소상공인과 함께 ‘9월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온 국민, 힘 모아 기(氣) 살리기!' 경제활력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로, 봄(5월)에 이어 가을(9월), 겨울(12월) 총 3차례 진행되며, 이번 9월 동행축제는 이달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29일간 열린다. 특히, 9월 4일 동행축제 개막 특별행사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활력 증진에 의미가 있는 상징적인 장소인 동성로에서 개최해 소비훈풍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어서 큰 의의가 있다. 동성로는 1960년대 이후 지역 쇼핑의 중심지이자 대표 상권의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각계 다짐을 SNS에 공유하는 환경부 주관 캠페인으로 정명섭 사장은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를 진행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사무실 내 전 임직원 텀블러 사용 ▲내방 고객용 다회용 컵 구비 ▲친환경제품 및 녹색제품 사용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전 임직원이 친환경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실천을 펼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친환경경영을 비롯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명섭 사장은 다음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이어갈 곳으로 대구상공회의소 이재경 상근부회장을 지목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복합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8월 31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훈련인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산불위험평가 및 재난유형별 위험분석을 수행했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진 및 산불 재난 상황에서 방사능 누출이 발생되는 복합재난 실전훈련모델을 개발했다. 또한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실제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통신망 완전상실, 산불의 확산, 지진에 의한 도로장애 발생, 방사성 물질의 외부 누출 등을 통합훈련시나리오에 반영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재난대응 미흡사항을 보완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대피, 도로복구, 화재진압, 인명구조, 방사능 누출차단 등 중점훈련과 관련하여 지자체, 군·경, 소방서, 연구기관, 학교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며, 재난발생 시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효과적인 대비책을 구축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한성 본부장은 "재난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불시 실제 비상대응체계의 작동성을 확인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