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는 10월 23일, 꿈청진기 청소년 기자단 23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는 이재숙 의원(동구4)이 일일 진행자로 나섰다. 이 의원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그간 체험한 다양한 의정 경험 등을 공유했고,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재숙 의원은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라났으면 좋겠다. 이 꿈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대구시의회가 열심히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마을회(자치회) 연합회와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의 국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민간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세 미치히로 이즈미사노시 부시장과 마츠나미 마사히코 마을회 연합회장 등 18명의 대표단이 수성구를 방문해 이뤄졌다. 이들은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두 도시의 주민자치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못 그림책도서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등도 둘러본 이즈미사노시 방문단은 25일 일본으로 귀국했다. 수성구는 이번 양 도시 주민자치연합회 간 만남으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의 교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류 행사가 양 도시 주민들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주도형 우호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성구와 일본 이즈미사노시는 지난해 7월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래 경제인 대표단 방문, 청소년 글로벌 문화 탐방, 학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 독도방문단이 25일 '독도의날'을 맞아 독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10월4일 서울 코엑스에서 일본정부관광국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한글 지도를 홍보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당원 50여명은 성명을 내고 "서울 한복판에서 사흘간 열린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인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면서 일본 영토로 포함한 지도를 비치하고 배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며 "일본의 역사 왜곡과 영토도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어떻게 우리 안방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버젓이 홍보할 수 있냐"고 항의했다. 이어 "홍보물 모두 한글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 일본의 침략으로 이정도면 일본 자객들이 경복궁에 쳐들어와 조선의 국모 명성왕후를 처참히 살해한 '을미사변'과 무엇이 다르냐"며 "정부, 지자체, 주최측 관련자들을 철저히 가려내 다시는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중요한건 일본의 마음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31일 화재(방화)로 인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달서구) 붕괴를 가정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훈련으로 중앙부처와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전국 335개 기관이 상반기(5.20.~5.31.)와 하반기(10.21.~11.1.) 중 연 1회 실시한다. 대구시의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건물 및 전기차 화재,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확산 및 건물 붕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시·달서구·달서소방서 등 20개 참여기관의 현장대응 훈련이 진행되며, 대구시청(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현장과 연계한 토론훈련이 진행된다. 올해 훈련은 사회재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화재(건물‧전기차)를 건물붕괴와 결합한 복합재난 대비 훈련으로, 천여 명이 상시 근무하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방화로 인한 건물 및 전기차 화재와 건물붕괴가 일어났을 때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장조치 시스템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팔공산 첫 단풍이 10월 18일에 시작해 10월 29일에 절정일 것으로 관측되는 등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차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10월 마지막 주, 11월 첫째 주 토·일요일에 동화사 방면의 주요 노선인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운행(매년 시행)한다. 현재 팔공산에는 총 7개 시내버스 노선이 있으며, 동화사 방면에는 2개 노선(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 노선(401번), 파계사 방면 2개 노선(101번, 101-1번)이 운행한다. 맞춤노선으로 2개 노선(팔공3번, 팔공2번)이 행락객이 증가하는 3월에서 11월의 토요일과 휴일에 운행하여 팔공산 방문객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월 26일부터는 동화사와 갓바위 방면으로 수요응답형 교통(DRT)이 운행하며, DRT 운행의 상세한 내용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dtr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팔공산 운행노선 중에서 대표적인 혼잡노선인 급행1번 노선은 지난해 9~11월에 연평균 대비 29.7%가 증가했고, 단풍철에는 50.7%가 증가했다. 이에 대구시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대구 본청에서 개최한 "2024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 시정혁신 분야 장려'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9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사례(적극행정 5, 시정혁신 5)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 심사 및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남구는 적극행정 분야에 대명9동의 "내 이웃을 살리는 기적의 비법, 대명9동 위기가구 소중한 생명 구조"를, 시정혁신 분야에 평생교육과의 "나는 미군부대로 영어캠프 떠난다! 「남구청-주한미군 대구기지-학교 연계 글로벌 앞산캠프」"를 제출하여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조직 내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05년부터 매년 자연재난 사전대비, 저감활동, 방재시설 관리, 초동역량 및 실제 대응사례 등 6개 분야에서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과 재난관리 추진 실태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국 338개 재난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수성구는 지표 전 영역에 걸쳐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천 인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 발굴해 관리하는 등 태풍과 호우 등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나선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성구는 특별교부세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한발 앞서 자연 재난에 대비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재난관리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 412명의 정년을 단계적으로 연장한다. 대구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관리, 상담, 상수도검침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근로자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최대 65세로 연장한다. 청소원 등 일부 직종은 이미 65세 정년이 적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정년이 연장되는 공무직근로자는 412명이다. 대구시는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무직 근로자 정년 연장은 단순히 퇴직 연령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 및 국민연금 개시 연령에 따른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면서 "전국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공무직 정년연장을 통해 정년 연장이라는 사회적 논의를 위한 첫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년 연장은 출생연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며, 기존 60세 정년이 도래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정년 연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정년을 연장한다. 이번 정년 연장은 공무직근로자의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대표단과 예술단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를 공식 방문한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인 2023년에 대면 공식교류를 재개하면서 대구시 대표단과 예술단이 히로시마를 방문(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나카이 미키하루 부시장, 모타니 다쓰노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히로시마시 대표단 및 예술단이 2박 3일간 대구를 방문한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이하 FIX 2024)'와 연계해 히로시마시를 초청했다. 22일에 대구시 경제부시장, 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23일에 본격적으로 'FIX 2024' 일정을 함께한다. 오전에는 대표단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글로벌 최첨단 신기술을 접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저녁에는 FIX 네트워킹 행사인 '대구나이트'에서 대구와 히로시마의 성악가들(대구-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히로시마-엘리자벳음악대학)이 함께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 축하공연은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린지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이기도 하다. 또한, 방문 기간 중 '202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전국 전문대에서 유일하게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미대 물리치료과 3학년 학생 5명(백세웅, 안영준, 김영민, 권태환, 오준혁)이 지난 4일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에서 주관한 논문 공모전(학생 분야)에서 '경증의 척주옆굽음증(척추측만증)이 있는 20대 남성의 좌·우 배근육의 활성도 및 근 두께 비교'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한 것. 이와 함께 학생들의 논문을 지도한 박시은 교수는 '우수연구 지도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생활습관에 따른 현대인의 척추옆굽음증이 호발되고 그로 인한 근골격계 통증 및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증가하는 추세에 배근육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물리치료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시은 교수는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아이디어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재학 중인 후배들의 본보기 뿐 아니라 물리치료 실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는 매년 물리치료와 관련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8일 '2024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과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대회로, 공사는 사회공헌사업 혁신을 통해 시정혁신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 맞춤형 신규 사회공헌사업 브랜드 "Happy Plus Hope Plus!"를 론칭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공사와 지역공동체가 힘을 합쳐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빈곤아동을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정의하여 지역소멸 예방에 기여한 점이 혁신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공사는 지역소멸 대응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주거빈곤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금년도부터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에 200만 원을 후원하고,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1,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다문화 및 다자녀가정에 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2024년 10월 2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매각 계획에 대해 강력히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 및 각종 현안 사업의 재원 확보를 위해 23건의 공유재산을 연차적으로 매각할 계획을 수립한 것에 대해 "자산의 매각이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성서농산물직판장을 예로 들며, "이곳은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수산물과 생필품을 판매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직판장의 매각이 지역 경제와 주민들에게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농협중앙회가 해당 공간을 매입하는 등의 현재의 운영 체계를 지속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없다면, 농민들과 주민들이 경제활동의 안정성과 생활 편의를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번 공유재산 매각 결정은 신청사 건립 지연에서 비롯되었다"며, "지방채 발행을 통해 신청사 건립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었더라면 불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숙)는 지난 18일에 실시된 1차 특위 회의를 통해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 청취와 특위 활동 계획안 채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제311회 임시회(9월) 기간 중, 총 7명의 의원(위원장 이재숙, 부위원장 육정미, 정일균, 김태우, 김지만, 이동욱, 손한국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항 화물터미널 진행 상황과 SPC 추진 방안, 의성군 화물터미널 입지 문제, 대구시 및 국방부의 입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위원들은, "특별법 개정은 대구시장의 정치력을 발휘할 중요한 기회이고, 이를 위해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신공항 착공 지연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대구시의 추진 업무 점검과 지원 ▲협력 방안 논의 간담회 및 세미나 ▲지역 정치권 및 중앙정부와의 협조‧지원 체계 구축▲시민 공감대 형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6일 대구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대구광역시 9개 가족센터와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 전종국 특임부총장, 박상희 기획처장, 도진우 사무처장과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 소속 9명의 센터장 (정순화 대구수성구가족센터, 임시아 대구중구가족센터장, 고동량 대구서구가족센터장, 권지영 대구남구가족센터장, 정은희 대구북구가족센터장, 윤준혁 동구가족센터장,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장, 서은주 달성군가족센터장, 이상태 군위군가족센터장)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 연수 프로그램 개발 △ 공동연구 및 학술 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 대구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 홍보 협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공동협의회 구성에 합의했다. 대구수성구가족센터 정순화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치료, 상담, 복지 분야 최고의 원격대학인 대구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돌봄 서비스 종사자들의 동기 부여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유지하고 향상시켜 지역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최대 축제인 2024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지난 19일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어울림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의 3개 마당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평생교육기관의 체험 프로그램 부스인 '평생학습 어울마당',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구 i 팝업놀이터', 그리고 2024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현역 가왕 전유진과 장구의 신 박서진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어울림콘서트가 열려 5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화려한 공연과 함께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 이 행사를 한층 더 발전시켜 전국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