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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전문대 만학도들

영진전문대,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 14일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14일 개최될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도전과 열정으로 만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기업 취업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뤄낸 주인공들이 있어 관심을 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고교 졸업 후 기업체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일과 학습을 병행한 끝에 대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화제의 인물들의 취업 도전기를 들어봤다.

 

□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재취업에 성공한 신종현 씨

 

포항 특성화고를 졸업 후 제철회사에 재직하던 신종현(28) 씨는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목표로 2023년 AI융합기계계열 스마트CAD/CAM과에 입학했다.

 

그는 회사에 근무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재직자평생학습과정' 학생으로 주중에는 온라인 강의를 듣고, 주말마다 포항과 대구를 오가며 단 한 차례도 결석하지 않으며 학업에 매진했다. 시험 기간에는 학우들과 함께 숙소를 잡아 합숙하며 공부했고,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해 9월 SK에너지에 최종 합격, 입사했다.

 

그는 "일과 학습을 병행한다는 점이 면접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SK에너지 등 대기업 취업 성공 비결로 영진전문대의 교육과정을 꼽았다. 또한 "이직이나 자기 계발을 원한다면 독학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며 후배들에게 도전을 추천했다.

 

□ 직장 퇴사 후 배움의 길을 선택한 김현녕 씨

 

김현녕(28) 씨는 전기차 모터제조 회사에 취업했지만, 교대 근무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면서 퇴사를 결정했다. 이후 새로운 일을 고민하던 중, 자동화 설비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함을 깨닫고 최신 기술을 배우겠다며 2023년 로봇자동화과에 입학했다.

 

대학 생활 초반에는 동기들과 나이 차이로 인해 걱정도 있었지만, 같은 목표를 가진 동기생들과 협업하며 적응해 나갔다. 또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지도 아래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그는 기아자동차에 합격해 지난달 입사하는 기쁨을 누렸다.

 

□ 고교 졸업 10년 만에 대기업 취업 꿈을 이룬 한민국 씨

 

2015년 특성화고를 졸업한 한민국(29) 씨는 구미공단의 기업체서 8년간 근무했다. 하지만 기계 분야의 전문직으로 이직을 고민하던 그는 학업을 병행하며 실력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2023년 스마트CAD/CAM과에 입학했다.

 

한 씨 역시 '재직자평생학습과정'을 통해 주중에는 온라인 강의를 듣고, 주말마다 대구로 이동하며 학업에 집중했다. 그는 "늦깎이 학생으로서 학업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교수님이 늘 자격증 취득을 강조하셔서 이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산업안전산업기사, 설비보전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실력을 쌓았고, 지난해 9월 김천의 코오롱이앤피에 성공적으로 입사했다.

 

한 씨는 "다양한 실습 장비에 더해 교수님들께서 언제든지 학습을 도와준 덕분에 산업안전산업기사, 설비보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대기업 취업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밝히며, 자신과 같은 길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끊임없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진전문대학교 관계자는 "이들의 성공 스토리는 앞으로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해 실무 역량을 갖춘 명품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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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안에 교육재정 지원 대책 명문화하고 지방교육세 보장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6년 2월 12일 대구경북통합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통과와 관련하여 교육재정 지원 부분이 법안에서 제외되고, 목적세인 지방교육세가 지방세 세율 조정 대상에 포함된 것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2026년 2월 12일 대 소위원회 법안 심사 통과 법안에 따르면, 교육청이 그동안 요청해 온 특별교육교부금 등 국가의 교육재정 지원 대책은 모두 빠져 있다. 또한, 지자체의 지방세 세율 조정에 관한 특례 조항에 특별시세 세율은 100분의 100범위에서 가감 조정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어 지자체로부터 최대 7천억원의 전입금 감소가 예상된다. 특히, 지방교육세는 지방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과하는 목적세로 교육자치의 자주성을 보장하고 그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방세 세율 조정 대상에서 빠져야 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입장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서울의 32배가 넘는 광활한 면적 안에서 도시·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 교육 복지의 상향 평준화, 광역 교육인프라 구축·운영 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