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

[논평] 대구지하철참사..."잊지 않겠습니다.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전문]

 

2003년 2월 18일, 평범했던 하루가 참혹한 비극으로 얼룩졌다. 대구지하철참사는 192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고, 151명의 시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은 2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날의 슬픔 속에 머물러 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22년이 지난 지금도 희생자들을 온전히 기릴 수 있는 추모공원 하나 없다. 유가족들은 대구시와의 합의를 믿고 기다려왔지만, 대구시는 책임을 회피하며 시간을 흘려보냈다.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유가족들의 간절한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가 되었다.

 

추모공원 조성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다.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공간이다.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더 안전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죽은 자가 살아있는 자를 구하고 과거가 현재를 돕는다"

 

대구시는 더 이상 유가족들의 슬픔을 외면하지 말고 공식적인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다시 한번 지하철참사의 아픔을 가슴에 새기며, 대구가 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2025년 2월 17일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함께 달리며, 함께 살아갑니다”… H2, 서울자전거대행진에서 건강한 삶을 이야기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도심 한복판에서 자전거로 함께 달리며 일상 속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가 열린다. 건강한 삶을 제안하는 브랜드 H2도 이번 ‘서울자전거대행진’에 함께하며 시민들과 가까이서 소통에 나선다. 함께 달리는 길 위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꿈꾸다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전거 행렬이 출발한다. ‘2025 서울자전거대행진’은 자전거를 매개로 건강과 환경,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축제로, 올해로 17번째를 맞았다. 21km 구간의 퍼레이드와 자유롭게 즐기는 프리라이딩까지, 매년 약 1만여 명이 함께하며 일상의 페달을 힘차게 굴려왔다. 시민과 더 가까이… H2, 따뜻한 나눔의 공간 마련 이날 행사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온 브랜드 H2도 공식 협찬사로 함께한다. H2는 행사장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들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인스타그램 팔로우만으로 참여 가능한 룰렛 이벤트를 연다. 당첨자에게는 에너지 젤 ‘워밍샷’, 하루 건강을 위한 ‘H2 건강한팩’, 10만원 상품권 등 실용적인 선물이 제공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진심 어린 소통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함께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