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칠곡군은 23일 신규발령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칠곡사랑교육에서 공직자 직무교육 및 관내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칠곡군과 직원들을 알아감으로써 새내기 직원들의 조직문화의 적응력 및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칠곡사랑교육은 공직자 직무교육으로 AI교육과 친절 및 민원응대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힘썼다. 또한, 칠곡군의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비롯하여, 국립칠곡숲체원, 농업기술센터 등 관내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여 지역에 적응력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칠곡이라는 지역을 다시 한번 이해하고, 앞으로의 공직 생활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제37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첫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경북 포항이 최종적으로 지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6월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올해 2월 가이드라인 및 지침이 확정되고, 4월에 특화지역 지정 신청을 했으며, 지난 5월 21일 실무위원회 평가를 통해 경북 포항을 비롯한 7개 지역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5일 제36차 에너지위원회 심의에서 포항을 비롯한 3개 사업이 추가 논의 필요에 따라 재심의하기로 결정됐다. 이후 경북은 기후부, 국회 등 관계부처를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적극 해명하는 등 최종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되기까지 숨가쁘게 진행되어 왔던 특화지역 지정의 모든 절차가 최종 마무리된 것이다. 경북 포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무탄소에너지 공급시스템 실증사업 모델이다. 포항시 흥해읍 일원의 영일만 산업단지(4,440천㎡)를 중심으로 그린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엔진발전 실증을 통해 무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5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해 겨울 추위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대전의 특별한 놀이터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축하공연으로 피겨 아이스쇼, 매직버블쇼 등이 다채롭게 이어져 행사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원휘 의장은 “내년 2월까지 52일간 운영되는 야외스케이트장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제규격의 아이스링크장과 눈썰매장, 민속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겨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조성했다”면서, “추운 날씨일수록 서로의 손을 더욱 꼭 잡고 대전의 겨울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시는 2026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26년 1월1일 새벽 12시 20분까지 보신각 일대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타종행사는 총 33번의 타종에 맞춰 다채로운 미디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시민들이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에 맞춰 보신각 지붕에 카운트다운 숫자가 맵핑된다. LED 스크린과 SC제일은행 전광판을 통해서도 카운트다운 영상이 역동적으로 연출된다.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자정에 맞추어 종소리의 웅장함을 시각화하기 위해 보신각 건물 전면에 미디어파사드 기법으로 종소리의 울림이 표현된다.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에는 올 한 해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희망을 전한 시민 영웅들이 참여한다. ‘25년간 생명의 전화 상담을 이어온’ 김귀선 씨, ‘등굣길 학생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누어주는’ 김쌍식 씨, ‘15년간 도시락 배달봉사를 진행한’ 이복단 씨 등 다양한 선행을 펼쳐온 시민들이 타종에 참여한다. 또한 ‘지속적인 자선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 션과 ‘한국 대중음악의 산증인’ 가수 양희은, ‘공감과 연대에 대해 이야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7시 30분 사랑의교회(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린 ‘서울시민과 함께 나누는 기쁨과 희망의 성탄축제’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네고 시민의 평안과 평화를 기원했다. 오 시장은 “아기 예수님을 마구간으로 보내주신 뜻은 낮은 데로 임해서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라는 의미일 것"이라며 "서울시도 시정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계속 열심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과 함께 서울윈터페스타가 열리는 광화문광장, 청계천변도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행사를 가졌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센터에서 '희귀질환 환우·가족 현장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 그리고 연세의료원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희귀질환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희귀질환 치료 문제는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생명은 귀한 것인데 소수라는 이유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입거나 소외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함이 클 것"이지만 치료·진단·복지 지원 전반에 걸친 개선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고충과 건의 사항을 말하고, 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성탄절을 맞아 도내 주요 종교시설을 찾아 도민들과 함께 성탄의 의미를 나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5일 오전 9시 제주성안교회에서 류정길 위임목사가 인도한 성탄절 예배에 참석해 목회자와 신도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앞서 24일 오후 8시에는 천주교 제주교구 주교좌 중앙성당에서 문창우 비오 주교가 주례한 성탄 대축일 밤미사에 참석해 신도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했다. 오영훈 지사는 “성탄은 서로를 돌아보고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힘든 시기에도 서로 돕고 나눈 도민 여러분의 연대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을 이끄는 데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며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 평안과 희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12월 24일 저녁, 성탄절 전야를 맞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 일대를 찾아 연말연시 다중 인파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 대응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날은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레드로드를 찾아 일대를 순찰하며, 다중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및 범죄 취약 요소를 직접 살피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박정보 서울경찰청장과 만나 사전 안내 강화, 우측통행 유도, 혼잡 구간 관리 등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연말연시 기간 ‘현장 중심 대응’ 원칙을 재확인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을 포함한 연말연시는 작은 혼잡도 빠르게 위험으로 번질 수 있다”라며, “구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 안내부터 동선 관리, 혼잡 구간 대응까지 현장 중심으로 점검해 사고 없는 연말연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레드로드 일대에서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단계별 인파